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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여름 미국

겨울과 180도 다른 시카고의 여름 풍경

by ageratum 200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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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미국에 왔을때도 시카고에 왔었는데요..
그때는 너무 추워서 정신없이 사진만 대충 찍고 왔었죠..;;

그런데 여름에 오니 시카고가 덥네요..;;
안그래도 더위에 약한 저에겐 안좋은 소식이더군요..ㅋㅋ
그래도 겨울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죽겠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다만 도착하고 바로 다운타운으로 나와서 좀(아니 많이..;;) 피곤하긴 했지만..
하나라도 더 봐야한다는 일념으로 버텄습니다..ㅋㅋㅋㅋ

시카고의 매서운 바람을 맛봤던 시카고 트리뷴 앞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나 바람은 세더군요.. 다른점은 이번엔 너무나 시원했다는거?^^:

깃발을 보면 바람이 어느정도인지 느낌이 오시죠?^^:

날도 풀렸고, 주말이고, 독립기념일 주간이고 해서 사람이 많더군요..
(아님 평소에도 많은걸지도..;;)

형이 저 건물 찍어해서 찍었는데, 알고보니..
저 건물에 영사관이 있다능..;;
형이 영주권받고 여권 바꾸러 갈때 갔었다네요..ㅋㅋ

겨울과는 다른 푸른하늘, 좋은날씨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더운거 빼고..;;)

겨울에는 보이지 않던 관광용 2층 버스도 보이고..^^

아키텍처 투어를 보기위해 네이비피어로 왔습니다..
이곳에는 놀이 시설이 있고,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더군요..



바다 아닙니다.. 호수입니다..ㅋㅋ

자, 이제 배타고 아키텍처 투어를 시작해 볼까요?^^


이동한 경로입니다..
밀레니엄파크에서 네이비피어까지 걸어갔네요..ㅋㅋ
거리상으로 약 1.5마일이군요..
왕복 3마일이면 5km정도 걸은건데.. 그때는 그만큼이나 되는지 몰랐는데 말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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