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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ife/맛집

[전주 한옥마을 맛집] 비빔밥 전문점 전주 한국집

by ageratum 2019.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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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형 가족이 왔었을때 전주에 당일치기로 잠깐 다녀온적이 있었어요.




저도 정말 오랜만에 전주 한옥마을에 온거였네요^^

겨울이고 평일이라 그런지 예전과 달리 주차장도 좀 여유가 있더라구요..^^:

주차장 2층에 사진 포인트가 있길래 한 장 남기고..ㅋㅋ




딱 점심때 도착해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전주에 왔으니 역시 비빔밥이 제일 낫겠다 싶어서..

아는 동생에게 추천받은 <한국집> 이라는 비빔밥 전문점에 갔습니다.




주메뉴라 할 수 있는 비빔밥은 이렇게 육회비빔밥과..





전주비빔밥, 돌솥비빔밥이 있었구요..




그외 다른 다양한 메뉴들도 있는데..




저희는 이왕 온김에 여러가지 먹어보자 싶어서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미슐랭가이드 한국판에도 소개되었었다고 하네요..


그런제 지점을 보니 판교 현대백화점도 있어서..

곰곰히 생각하니 이미 한번 다녀온 적이 있던 곳이었네요 ㅋㅋ



당시에 비빔밥은 만족도가 높았지만 세트와 같이 나온 불고기가 아쉬었던..

과연 본점에서는 어떨런지..^^




밑반찬이 나오고..




콩가물국과 물김치는 개인별로 나오구요..




보여드리는 모든 메뉴는 4인분 기준입니다.


샐러드가 나오고..




황포묵회가 나왔습니다.

위에 올려진 김과 소고기, 간장 소스를 잘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육회가 나오고..




불고기도 따뜻하게 잘 나왔습니다^^


사실 이런 불고기는 식당에서 먹으면 양념맛이 강하거나 단맛이 강한 경향이 있는데,

고기 누린내 같은것도 없고 간도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정식에 나오는 비빔밥은 단품보다는 좀 작은데,

기본적으로 다른 메뉴들도 같이 나와서 적당한 느낌이었네요^^


암튼 예전에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먹었을때와 마찬가지로

고추장 맛이 강하지도 않고 간이 적당해서

다른 재료들의 맛이 묻히는 느낌이 적어서 좋았네요^^




마지막 후식으로는 파인애플이 나오더라구요^^



배불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국집의 주요 메뉴를 한번에 다 즐길 수 있다는게 좋았구요.

그래도 결국 가장 만족도가 높은건 비빔밥이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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