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Life/'18 가을 일본 북큐슈

[일본/벳부] 지옥온천순례 회오리지옥 (용권지옥/타츠마키지고쿠/龍巻地獄 )

by ageratum 2019. 3. 25.
반응형



피연못지옥에서 나와 바로 근처에 위치한 회오리지옥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용권지옥, 회오리지옥 둘 다 불리긴 하는데,

직접보니 회오리지옥이 더 맞는거 같아서..ㅋㅋ


입구 겸 상점에서 티켓을 내고 들어가는데 뭐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뭔 말인지 모르고 그냥 들어왔는데..




그냥 이게 전부더라구요.

회오리지옥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와서..

엥? 이게 뭐야? 이게 전부? 그랬는데..




보아하니 주기적으로 용천수가 올라오는 곳이더라구요.

그래서 용천수가 분출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는곳이었어요 ㅎㅎ




처음에 요렇게만 보여서..

아니 겨우 이 작은 온천을 보려고 왔나? 했던..ㅋㅋ





한글로 된 설명을 보니 약 30분에 한번씩 분출하는거 같네요.




그래서 요렇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곳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도 남았겠다 스탬프를 찍으려고 하니..

앗... 피연못지옥에서 깜빡하고 안찍었네..ㅠㅠ


망했어요...




뭐.. 그렇게 기다리다보니 쿠쿠쿠쿵! 소리와 함께 용천수가 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설명처럼 20m 넘게 분출하다보니 일부러 위에 바위를 올려서 막은거 같더라구요.







사실 처음에는 뭐 이런걸 보려고 기다리나 했는데..

실제로 보니 신기하긴 하더라구요^^




거의 10분정도 계속 나오는거 같았어요




분출되기 시작하면 너나 할거 없이 다들 다가가서 사진찍느라 바쁩니다 ㅋㅋ


암튼 이렇게 벳부 지옥온천순례를 마쳤습니다^^

이제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체크인을 하기로 했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