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나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호텔이 살짝 외곽에 있다보니 1마일 정도 걸어가야 했는데..
확실히 주변이 좀 휑하더라구요..^^:
밤에는 절대 나가면 안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나갈 생각도 뭐 없었지만..ㅋㅋ)
전망대도 또 담아보고..
공원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갑자기 또 번화가 같은 곳이 나오는데..
여기는 놀이기구도 있고 각종 상점들과 호텔이 몰려 있더라구요.
쉐라톤 호텔 근처가 이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기서 자면 밤에도 시끌시끌할거 같은 느낌 ㅋㅋ
암튼 그렇게 내려가다 보면..
이렇게 광장 같은 곳이 나오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꽤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바람이 세게 불면 물이 날아오더라구요 ㄷㄷ
왼쪽은 미국쪽 폭포, 오른쪽은 캐나다쪽 폭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캐나다 폭포가 말발굽 모양이라 저 웅장하고 멋지긴 해요..^^:
기념 사진 찍느라 다들 바쁘고..
유람선 타는 곳을 보면 다들 붉은옷을 입고 있는데,
폭포 가까이 가다보니 우의를 다 입고 있어요.
미국은 파란색 우의를 입고 있습니다 ㅋㅋ
미국 선착장은 전망대 있는곳에 있구요..
그러고보니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를 맞은편에서 제대로 보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저 안에 들어가면 어휴.. 물이 정말 엄청납니다
정말 다 젖는다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우의를 입어도 바람이 엄청나서 다 튀더라구요 ㅋㅋ
조금 더 공원을 지나..
위에 보이는 선이 뭔가 하면..
바로 짚라인 입니다 ㅋㅋ
시원한 폭포를 보며 타면 신날거 같긴 하네요..^^:
한참을 폭포를 보다보니..
뭔가 기분도 좋아지고 시원한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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