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 10엔 동전 배경으로 유명한 뵤도인, 그리고 우지공원

우지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뵤도인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뵤도인은 오래된 불교 사원이자 10엔짜리의 모델이기도 해서 유명하더라구요.

티켓을 구입하고 이제 들어가봅니다.

참고로 정문 옆에 스타벅스 우지점이 있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전형적인 일본식 정원의 풍경이고

 

제가 갔을때는 등나무꽃이 예쁘게 펴있었습니다.

 

연보라색의 등나무꽃이 예뻤어요

 

그리고 연못에 있는 뵤도인..

여기가 바로 10엔짜리 뒷면에 그려진 그곳입니다.

 

안쪽에 불상이 모셔져있는거 같았습니다.

 

제 생각과는 다르게 규모가 작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말고는 딱히 볼거는 없었고..

 

이렇게 박물관이 있는데 사진촬영 금지라 아쉬웠습니다.

 

박물관에서 나오면 기념품 가게가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후문쪽으로 가다보면 범종도 있구요.

 

후문으로 나와 강가로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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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공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원도 뭐 딱히 볼만한 건 없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우지는 말차에 관심이 정말 많거나 불심이 충만하신분 아니라면 굳이.. 싶긴 했습니다.

 

이후에 니조성 야간개장이 있어서 가볼까 했지만

이나리 신사에서 힘을 빼기도 했고 저녁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그냥 오사카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