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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에서 그동안 못봤던 미술작품을 실컷 본 후..
야경을 보기 위해 록펠러센터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야경을 보기엔 너무 밝았다는거..ㅋㅋ
하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근처에 앉아 쉬고 있었죠..^^;ㅋㅋ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는 낮다고 해도..
엄청나게 높은 빌딩임을 틀림 없네요..ㅋㅋ
빛을 받아서 그런지 빌딩도 웬지 금색이 나는..^^:ㅋ
록펠러빌딩 앞의 광장이라고 해야하겠죠?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도 하고 스케이트장도 마련되는 곳입니다..
작년 연말에 무한도전이 갱스오브뉴욕 특집을 촬영할때도 나왔던 곳이죠..
계속 앉아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할게 없어 일찍 전망대에 올라가보기로 했습니다..^^:ㅋㅋ
사실 이 전에 록펠러빌딩 지하의 쇼핑센터 같은 곳에서도 잠깐 쉬었는데..
편의점을 겸한 조그마한 기념품 가게가 있더라구요..
I♥NY을 바탕으로 한, 티셔츠나 머그컵 같은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혹시나 다른 곳이 저렴할 줄 알고 안샀는데 정말 후회했습니다..ㅜ.ㅜ
예를 들어 에스프레소용 작은 머그컵이 1-2불 정도였는데, 나중에 타임스퀘어쪽 가니 5불이 넘더군요..;;
만약 기념품을 찾으신 다면 여기서 구입하시는걸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여기가 제일 저렴하다고는 보장 못하니..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길..^^:
사실 전날 호텔에서 탑 오브 더 록(Top of the Rock)의 입장 시간을 정해서 예약했는데,
꼭 그때 가야하는줄 알고 기다렸지만, 일찍 가도 상관 없더라구요..ㅋㅋ
제 기억엔 당시에 $18에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좀 할인해 줬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21에 판매하고 있네요..
Top of the Rock 홈페이지에 가시면 예매하실 수 있어요..^^
http://www.topoftherocknyc.com/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경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서 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던데..
록펠러빌딩은 대기자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ㅋㅋ
모든 전망대가 그렇듯,
보안검사를 하고, 억지로 기념 사진 찍고(안 찾을 건데..-_-;;ㅋ),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드디어.. 뉴욕의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록펠러 빌딩의 전망대.. Top of the Rock에 올라왔습니다!
올라오니 어느새 노을이 지고 있더군요..
다음에는 뉴욕의 노을지는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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