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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여름 미국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뉴욕의 야경을 보다

by ageratum 2010.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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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뉴욕의 멋진 야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멘트는 최대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모든걸 얘기해 줄테니까요..^^

사실 야경이 제일 예쁘게 나오는 때가 바로 해가 진 뒤 약 30분 정도입니다..
완전히 하늘이 어두워지면 오히려 예쁘지 않죠..^^:ㅋㅋ

역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뉴욕의 야경을 완성 시키는군요..ㅋㅋ
이래서 야경은 록펠러 센터에서 촬영하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아직도 해가 완전히 지지는 않았네요..^^:ㅋ

뉴욕의 모든 빌딩에 불빛이 들어오니 장관이네요..ㅋㅋ

화이트밸런스는 텅스턴 모드로 바꾸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웬지 더 차가운 느낌이죠?^^



화이트밸런스에 따라 야경의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뉴저지 방향을 본 모습입니다..^^
그러고보니 뉴저지쪽엔 큰 빌딩이 많이 안보이네요..^^:



하늘엔 수많은 비행기들이 지나간 흔적이 보이네요..

9시쯤 되자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어두워지니 ESB의 야경이 더 빛나네요..^^

꿈에만 그리던 멋진 뉴욕의 야경을.. 이렇게 맑은 날씨에 보다니..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평소에 야경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낮에 힘들었던게 다 풀리더라구요..ㅋㅋ

참고로 록펠러 센터의 전망대(Top of the Rock)는 개방형이라 사진을 촬영하기 매우 좋습니다..
위, 아래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래층에는 유리창 같은게 있지만 그 사이에 주먹 하나 정도 들어갈 틈이 있기 때문에..
렌즈를 끼워놓고 밀착해서 사진을 촬영하면 흔들림을 줄일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죠..^^
위층은 방해요소가 하나도 없지만 삼각대를 가지고 갈 수 없으니.. 손떨림을 막는게 관건이죠..^^
저는 처음에 ISO400으로 시작했다가 어두워지면서 ISO1600까지 올렸습니다..
결국 얼마나 손떨림을 잘 막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 사진 보면 다시 뉴욕에 가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깁니다..^^:ㅋㅋ
다시 한번 더 보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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