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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여름 미국

[워싱턴DC] 전쟁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World War2 Memorial)

by ageratum 201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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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기념탑의 서쪽에는 바로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과 링컨 기념관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워싱턴기념탑 근처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중간에 보이는 것이 링컨기념관 양옆에 보이는 것이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입니다.

기념관은 광장처럼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태평양근처의 주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기념비들이 있구요..

중간에는 큰 분수가 있고..

오른쪽에는 대서양근처의 미국주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들이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중간중간에 이렇게 2차대전 당시 큰 전투에 대한 설명이 있었던거 같네요..
이건 진주만에 대한 것이군요..
미국 입장에선 참 황당했을거 같아요.. 넋놓고 있다가 당했으니..

꽤 더운날씨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호수에 몰려있네요..
물놀이 하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맘같아선 저도 발을 담그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습니다..ㅋㅋ

2차대전 당시 희생한 40만명의 장병을 기리기 위한 벽이라고 합니다..
벽에는 4천개의 별이 있다고 하네요..
자유의 대가라고는 하지만.. 글쎄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젊은이들을 희생시킨건 아닐런지..

대서양이 있으니 반대편에는 태평양이 있습니다..^^



대서양근처에 있는 주들의 기념탑들이 있습니다..
형이 미시간에 산다고 미시간만 따로 찍으라며..ㅋㅋ

미국의 주가 50개라고 하니..
이런 기념비가 50개가 있겠죠? 직접 세어보지는 않아서..ㅋㅋ

미국이 세계대전에만 참전한게 아니다보니..
이런 전쟁 기념관이 몇 개 더 있습니다..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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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으로 찾으니 잘못된 정보가 뜨네요.. 저곳은 링컨 기념관인데..;;
지도 오른쪽의 National World War II Memorial 이라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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