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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기19

뉴욕 타임스퀘어 근처 쉑쉑버거(SHAKE SHACK) 방문기 갑작스럽지만 워싱턴DC 여행기 중에 뜬금없이 무대를 뉴욕 타임스퀘어로 옮겨보도록 하죠! 얼마전 강남역에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생겼으니 바로 쉑쉑버거 1호점! 쉑쉑버거를 즐기기 위해 이 무더위에 엄청난 대기줄을 감수를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이걸 언론에서도 자주 다룰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암튼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뉴욕 여행 당시에 다녀온 쉑쉑버거 방문기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아.. 근데.. 이름이 SHAKE SHACK 이라서 쉐이크쉑이라고 해야할지 쉑쉑이라 해야할지.. 뭐... 둘 다 맞는거겠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쉑쉑버거'라고 하겠습니다^^ 암튼 뉴욕 타임스퀘어 근처의 쉑쉑버거에 가봤습니다. 정확한 지점 이름은 Theater District 입니다. 바로 주변에 브로드웨이가.. 2016. 8. 5.
뉴욕에서 본 경찰차들의 행렬.. 그리고 굿바이 뉴욕~!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마지막으로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가 있는 뉴저지로 가기 위해 Port Authority Bus Terminal로 향하는데.. 갑자기 굉음의 싸이렌 소리가 나더라구요.. 미국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경찰차들의 사이렌 소리는 아주 조용한 편이라는거..;; 수많은 경찰차들이 끝없이 달려오고 있었던 것이죠..;; 앞에 보이는 승용차도 뒤늦게 알고 급하게 피했습니다..ㅋㅋ 한낮의 이벤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수십대의 뉴욕경찰차들이 지나가는 장관(?)을 봤습니다.. 미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NYPD를 몇분사이에 질리게 본 셈이죠.. 뭐 경찰이라고 신호도 무시하고 마구 지나가더군요.. 사이렌을 울리니 일반 승용차들은 한켠에 정차하고.. 깡패.. 2010. 5. 7.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유명화가들의 작품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마지막입니다.. 미술관이니 유명화가들의 작품이 없을리가 없겠죠?^^ 그래서 이번엔 유명화가들의 회화작품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나름 작품들에 대해 검색해보고 코멘트를 달았는데요.. 혹시나 부정확한 것이 있거나 아시는 것이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이건 딱 봐도 뭔지 대충 감이 오죠?^^ 소크라테스가 도망 가는 대신 옥중에서 독배를 마시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린.. 자크 루이 다비드의 '소크라테스의 죽음' 입니다. 그나저나 소크라테스의 몸매가 70대의 몸이 아닌데 말이죠.. 몸짱이군요..ㅋㅋ 니콜라스 푸생의 '사비나 여인들의 납치' 라는 작품입니다.. 초기 로마가 여자들이 부족해서 사비나에서 여자들을 구하려고 했다네요.. 그래서 로마인들은 축제에 사비나인들을 초대한 후, 갑자.. 2010. 5. 6.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중국전시관 모습 저번에는 한국전시관을 보여드렸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412 이번에는 그 옆에 있던 중국전시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중국문화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유물에 대해 설명을 많이 못해드리겠네요..^^; 향을 피울때 사용 하는 것 같죠?^^ 대충 보시도 아시겠지만.. 전시관이 꽤 넓었습니다.. 그만큼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었죠.. 여러 불상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진짜 금이겠죠?ㅋㅋ 여러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옛날 중국의 집이 재현되어 있었죠.. 사실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이 사진밖에 촬영을 안했지만.. 정원 같은것도 꾸며져 있는.. 당시 중국의 가옥양식을 보기에 충분하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실 중국전시관에서 가장 부러웠던.. 2010. 5. 4.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약간은 초라한 한국전시관 모습 뉴욕 메트로폴리탄에는 작은 한국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관에 비하면 참 작은.. 암튼 한국관이 있습니다.. 한국관에 들어오면 보이는 팻말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이건희 회장이 이 전시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줬군요.. 암튼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으니 좋다고 봐야겠죠.. 역시나 한국하면 빠질 수 없는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외국의 많은 도자기들과는 다른 우리나라만의 멋이 보이네요..^^ 청동거울도 전시되어 있네요.. 박물관에서 청동거울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과연 제대로 보였을까 하는 생각이..^^: 고려청자와 청자로 만든 피리도 있네요..^^ 저 피리는 불었다기 보다는 장식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국전시관에서 가장 눈에 띄.. 2010. 4. 29.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본 유럽의 여러 유물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때부터 두서없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진 정리하기도 참 어렵더라구요..-_-;; 시간은 없고 볼거리는 많고.. 결국 머리속에 남는건 없고.. 그저 사진만 남고.. 뭔가 계획적으로 봤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암튼 그렇게 돌아다니다 본 화려하고 거대한 대리석 탁자.. 아마 유럽이 맞을거에요.. 로마일려나?? 그 외 여러가지 조각상들.. 아마 도기로 만든 인형들인거 같네요.. 색깔도 들어가고 말이죠..^^ 설마 이 문도 떼어온건가..-_-;; 재현한 것이겠죠?^^:ㅋ 그리고 스테인드 글라스도 있었습니다.. 계속 보고 있으면 웬지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눈부시게 화려하다고 해야할까..^^ 아름답게 잘 만들어 놨네요..^^ 이번 포스트는 솔직히 좀 날림이었던거 같네.. 2010. 4. 20.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신비한 이집트 유물들을 보다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가장 먼저 보러 간 곳은 바로 이집트 전시관이었습니다.. 벽화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들고 왔는지.. 뭐.. 뻔하겠죠..-_-;;ㅋ 아마도 피라미드 안에서 가져온 것들인거 같네요.. 교과서 본듯한 전시물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메트로폴리탄이 넓다고 하더니 정말 넓더라구요.. 이집트 전시관 하나만 봐도 엄청나게 많은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그 시대에 만든 직물인듯.. 만드는 법에 대해서도 설명되어 있네요.. 목만 전시되어 있어서 웬지 무섭네요..-_-;; 이걸 만져도 되는건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만지지 말라고 써있지 않으면 만져도 상관없다보니..^^: 정말 중요한건 유리벽으로 막혀있죠..ㅋ 얼마나 장식하는걸 좋아했으면 발가락에도 장식을 하려.. 2010. 4. 17.
옛 미국의 관문이었던 엘리스 아일랜드(Ellis Island) 자유의 여신상이 있던 리버티 아일랜드에 이어 옛날 미국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엘리스 아일랜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엘리스 아일랜드는 원래 이민국으로 사용되는 곳이었습니다.. 유럽에서 배를타고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이곳에서 입국심사를 했었죠.. 지금은 이민국으로 사용되지 않고 이민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역시 미국의 역사는 이민의 역사라고 봐도 될거 같네요.. 연도별 이민자들의 성별에 따른 추이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네요.. 대충보면 초기에는 남성들이 훨씬 많다가 1935-1949년에는 확 줄었네요.. 아무래도 2차 세계대전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성들은 1920년부터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네요.. 이건 1820년 이후 이민자들의 증가추이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1900-1920년에.. 2010. 4. 13.
리버티 아일랜드(Liberty Island)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다!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처럼 잔디밭 안에 잘 모셔져 있더군요..ㅋㅋ 보통 잔디밭에 펜스가 쳐져있지 않은데, 자유의 여신상에 올라갈까봐 막았나봐요..ㅋ 어제에 이어 너무 날씨가 좋았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푸른 하늘이었죠..^^ CPL필터를 껴서 그런지 더 푸르게 잘 나왔네요..ㅋㅋ 가까이서 보니 때가 너무 낀듯한?ㅋㅋ 암튼 맨날 TV나 영화에서만 보던 자유의 여신상을 보게되니 너무 좋았습니다..ㅋㅋ 리버티 아일랜드에서 뉴욕쪽을 봤습니다.. 역시나 큰 빌딩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빨간색 지붕이 보이는 곳은 과거 미국의 출입국 사무소가 있던 엘리스 아일랜드입니다.. 리버티 아일랜드에서 다음 코스가 바로 엘리스 아일랜드죠..^^ 왼쪽은 뉴저지, 오른쪽은 뉴욕입니다.... 2010.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