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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둘째날,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여행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계획은 간사이지역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교토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첫 교토 여행때 날씨가 흐리다가 결국 저녁에 비가 왔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날씨가 좋기를 바랐는데.. 이런.. 커튼을 제쳤더니 날씨가 잔뜩 흐리네요..;; 일기 예보상으로는 비가 온다고 하고.. 교토만 가면 날씨가 별로네요..-_-;;ㅋㅋ 뭐.. 그렇다고 안 갈 수는 없으니.. 일단 떠나야겠죠?ㅋㅋ 교토로 가기 위해 일단 한큐 우메다역으로 향했습니다.. 이동 방법은 첫 여행때와 같았습니다.. 관련포스트 ▶ [교토] 오사카 한큐우메다역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이번에는 우메다역에서 출발하는 시간표를 촬영해봤습니다.. (위의 링크에는 가와라마치역 -> 우메다역 시간표가 있습니다) 시간표가 잘 안보이실테니.. 2012. 2. 1.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2 (실내전망대)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야외전망대에서 내려와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기엔 좀 이른것 같았고.. 앉아서 야경 구경하면서 쉴 겸..^^ 관련포스트 ▶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1 (야외전망대) 실내전망대에는 이런 카페가 있습니다.. 가격은.. 안 사먹어서 모르겠네요..^^:ㅋ 카페 옆에는 이런 연인들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본다라.. 좋네요..ㅋㅋ 맘 같아서는 앉아서 야경도 찍고 하고 싶었는데.. 웬지.. 솔로는 앉으면 안될거 같아! 중앙에도 이런 공간이 있구요.. 화이트데이가 멀지 않은 때라 입장티켓도 이렇게 맞춰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때 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나는 티켓으로 주더니..^^ 그리고 티켓 뒤에 보이는 곳도 연인들이 앉을.. 2012. 1. 30.
[오사카] 오사카의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러가기 오사카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바로 아쿠아라이너(アクアライナー)를 타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진 덕분에 타는데는 문제가 없었죠..^^ 우선 아쿠아라이너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http://suijo-bus.jp/language/hangul/aqualiner.aspx 아쿠아라이너는 오사카의 오카와강을 순환운행하는 수상버스(유람선에 더 가까운)으로..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12월~2월 비성수기때는 무료, 그 외 기간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요도야바시항에서 오사카성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즉, 지도에 보이는 C에서 A로 이동하는 코스(C->D->A)구요, 소요시간은 40분, 1350엔을 내면 됩니다.. 저희는 주유패스를 이용해 2월 28.. 2012. 1. 13.
[오사카] 매우 만족했던 호텔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저희가 3박을 했던 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ホテルモントレ グラスミア大阪 /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개인적으로는 정말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난바 중심가와 조금 떨어진 JR난바역 근처라는게 단점이지만.. 시설과 숙박비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번 포스트에서 알려드렸듯이 JR난바역에서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정문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 JR난바역까지 이동하기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구요.. 1층에 로비가 있는게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의 모습.. 분위기가 그 동안 제가 갔던 호텔들과는 뭔가 다르더군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사.. 2012. 1. 12.
인천 <-> 오사카 아시아나항공 초간단 기내식 이번 간사이 여행때 아시아나항공을 처음 타봤어요.. (이번 여행은 2010년 3월, 먼저 올린 홍콩여행은 8월이니 여러분이 보시기엔 2번째지만 제 경험으론 처음이죠..^^) 사실 국적기가 승무원과 말도 통하니 편하지만 항공권 가격의 압박으로 외항사를 주로 이용했는데.. 10년만의 국적기 탑승이라 이래저래 기대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짧은 노선이라는 걸 제가 망각했다는거죠.. 2시간도 안타는데 서비스는 무슨..ㅋㅋ 저희가 탈 비행기.. 그리 크지않은 짧은 노선용입니다.. (좌석이 2-4-2로 배치된.. 기종은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아시아나항공은 처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뭐 크게 다를거 없어요..ㅋㅋ 인천에서 오사카로 갈 때 나온 기내식입니다.. 짧은 .. 2012. 1. 9.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창덕궁에 가다 몇 주전 날씨가 조금 풀린 겨울날에.. 그냥 갑자기 창덕궁에 가봤습니다.. 너무 출사를 안가다보니 몸이 근질거렸다고나 할까요..^^: 사실 그동안 경복궁만 계속 갔었는데.. 이번에는 창덕궁으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서울에 살지만 창덕궁은 처음 가봤네요..^^: 암튼.. 창덕궁은 서울의 많은 궁궐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창덕궁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아름다운 '후원'인데요.. 겨울이라 단풍이나 꽃의 모습을 보기 힘들거 같아 이번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봄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아껴둔거에요..ㅋㅋ 암튼 이번에는 기본 입장료인 3천원을 내고 창덕궁을 보기로했습니다.. 그동안 경복궁만 가서 그런지 창덕궁의 모습은.. 2011. 12. 26.
[홍콩] 어느새 끝난 여행.. 아쉬움을 안고 공항으로.. 여행이라는게 떠날때는 참 좋지만.. 다시 돌아올때는 아쉬움이 가득한거 같아요..ㅋㅋ 3박 5일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여행의 끝입니다..ㅜㅜ 사실 이번 홍콩여행기는 뭔가 소개해 드린게 별로 없는데..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이번 여행의 컨셉은 그냥 쉬는거였으니까요..ㅋㅋ 구룡역에서 AEL을 타고 다시 공항에 왔습니다.. 체크인을 구룡역에서 미리 한 터라.. 다행히 몸은 가벼..운 상태가 아니었구나..(백팩이..;;) 공항이.. 사진빨이 잘 받는거 같아요..ㅋㅋ 그래도 규모나 시설면에선 인천만큼 좋은 곳이 없죠..^^ 출국심사를 하기 전에 저녁을 먹고 들어갈까 했는데.. 이렇다 할 곳이 없어서.. 출국심사 후 들어와보니 나름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습니다.. (뭐.. 솔직히 많지는 않습니다..ㅋㅋ) 뭘 먹.. 2011. 12. 21.
[홍콩] 분위기는 좋았던 곳 , DG Cafe & Wine Cuisine 이번 여행을 계획할 때 약간은 고급스러운 곳도 한번쯤은 가자고 했었는데요.. 사실 디너타임때 가면 엄청나게 비싸니 엄두가 안나고.. 점심메뉴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해서 가본 곳.. 바로 1881 헤리티지에 있는 DG Cafe & Wine Cuisine 입니다.. 위치는 1881 헤리티지의 분수대가 있는 곳의 2층(인가 3층인가)에 있습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너무 더우니 안으로 들어가야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받은 메뉴판.. 잘 안보이시죠?^^: 사실 모든 점심메뉴가 HK$98이라고 착각을 했던..;; 알고보니 메인메뉴가 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고 있었습니다.. 뭐.. 분위기나 1881 헤리티지에 있는 곳이니 어느정도 예상을 했지만.. 암튼.. 에피타이저는 샐러드로 하고.. 음료는.. 2011. 12. 19.
올해도 달력 걱정 끝! 2012 티스토리 사진공모전 결과발표 요새 바빠서 블로그를 좀 띠엄띠엄 하고 있다보니.. 이제서야 2012 티스토리 달력 사진 공모전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크롤을 확 내려 달력이 당선되었는지 확인을 했죠.. 응?? 뭐.. 제 사진이 당선 될 리가 없으니까요..ㅋㅋ (솔직히.. 되면 비리가 있는 수준의 사진이었으니..ㅋㅋ) 암튼.. 이것으로 3년 연속 예쁜 탁상달력을 구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라고 마냥 좋아하기엔.. 좀 씁쓸한게 사실이에요.. 제 사진이 당첨이 되지 않아 씁쓸한 것이 아니라.. 사진은 계속 찍고 있는데 당선작들처럼 뭔가 감성적이거나 새로운 구도, 색감의 사진이 아닌.. 뭔가.. 그냥 영혼이 없는 사진 같다고나 할까.. 사실 사진에 대한 지식은 초창기에 slrclub에서 조금 얻은 것으로 지금까지.. 2011.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