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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푸른하늘 아래 빛나는 홍콩의 스카이라인 홍콩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다음날 0:50 이었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죠.. (나중에는 너무 여유가 있어서 문제였지만..) 호텔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일단은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근처 소고(SOGO)백화점에서 이것저먹 보다가.. 푸드코트에서 도시락을 사고 바깥 풍경을 보며 먹기로 했어요.. 뭐.. 식당에서 먹는것도 좋지만.. 날씨도 좋겠다.. 공원 같은데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거든요..ㅋㅋ 날씨가 맑아서 좋긴한데.. 좀 더워서..;; 초밥 도시락이 금새 상하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긴했는데.. 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ㅋㅋ 도시락을 다 먹은 후..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홍콩의 모습을 담기로 했습니다.. 스타페리와도 곧 이별이군요... 2011. 12. 15.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센트럴 지역에서 쇼핑(이라고 하고 산 건 없지만..)을 하다 다시 침사추이로 넘어왔습니다.. 침사추이로 넘어온 이후에도 이곳저곳 쇼핑몰을 전전했지만.. 결국 전 건진게 없었죠..(괜찮으면 비싸거나 사이즈가 없거나.. 힝..ㅜ.ㅜ) 뭐.. 제대로 된 쇼핑을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홍콩섬의 멋진 야경을 담으러 간다는 생각에 마냥 좋았죠..(단순하죠?ㅋㅋ) 홍콩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크게 2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나는 저번에 포스팅 했던 관련포스트 ▶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다른 하나는 침사추이의 입니다.. 빅토리아 피크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있다면..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죠..^^ .. 2011. 12. 9.
[홍콩] 두툼한 패티가 일품인 햄버거, 트리플 오(Triple O's) 계속된 음식 실패로 인해.. 이제는 안전빵으로 가야된다 할 때 즈음.. 트리플 오(Triple O's)에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몇군데 지점이 있는거 같은데, 저희는 센트럴에 위치한 트리플 오를 찾았습니다..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위치) 사실.. 웡꼭역에서 바로 센트럴로 MTR을 타고 와 여기를 찾는데도 고생을..;; 더위에 지치니 뵈는게 없더라구요..-_-;;ㅋㅋ 암튼.. 우여곡절 끝에 트리플 오를 찾았는데.. 원래는 캐나다 브랜드라고 하네요.. 여기서 또 드는 생각은.. '이거 또 짠거 아냐?-_-;;' 암튼 주문을 하고 번호판을 받아 테이블에 놓으면.. 알아서 가져다 주는 좋은 시스템..ㅋㅋ 가격은 생각보다 꽤 세긴했지만.. 뭐.. 그만큼 맛있겠다 싶었죠..ㅋ (세트 하나에 약 HK$.. 2011. 12. 8.
[홍콩] 다양한 짝퉁상품이 가득한 곳, 여인가(Ladies' Market) 홍콩에서의 셋째날 아침.. 이번 여행의 컨셉에 맞게 여유있게 일어나 구룡호텔 맞은편에 있는 하카훗에서 아침을.. 관련포스트 ▶ 홍콩여행기 #25 - 딤섬전문점 하카훗(HAK KA HUT)에서의 아침식사 그런데 첫 여행 왔을때의 그 맛이 아니라 실망..;; 위 포스트에서는 추천을 했지만.. 이제는 안할게요..-_-;;ㅋ 정말.. 이번 여행은 음식이 문제구만.. 암튼.. 아침식사에 실망을 하고.. 다시 거리로.. 가끔 홍콩의 거리를 걷다 위를 보면 저렇게 부실해보이는 공사현장이..^^: 뭐.. 그래도 튼튼하겠죠?ㅋㅋ 조금 더 걸어가니 웬.. 대나무 하나에 의지해 공사 준비를 하네요.. 위험한거 아냐? 싶기도 했지만.. 너무 편안하게 서있으니..ㅋㅋ 침사추이의 어떤 쇼핑몰에 가서 구경 좀 하다가.. 오후 1시.. 2011. 12. 6.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화려한 백만불짜리 야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바로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입니다..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돌아와 침사추이 근처를 배회(?) 하다가.. 저녁을 먹은 후 빅토리아 피크로 향했습니다.. 사실 저녁 먹은 이야기도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그닥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그냥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맘에 든 음식은 별로 없었네요..; 암튼.. 일단은 스타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갔습니다..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피크트램을 타거나.. 이 방법 중에 아마 피크트램을 가장 많이 이용하실 것 같네요..^^ 피크트램을 타러 가기.. 2011. 12. 2.
[홍콩] 만화속 세상으로.. 찰리브라운 카페 홍콩에서의 둘째날 아침.. 여유있게 호텔을 나와 아침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첫 홍콩여행 때 구룡호텔 뒷편길을 따라가다보면 델리프랑스가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 아이폰으로 찾아도 안나오는 걸 보면.. 없어진 것 같기도 하고.. 우리는 포기가 빠른 남매! 이왕 이렇게 된거 홍콩역사박물관 가는 길에 있는 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가이드북의 지도에도 나와있는 곳이라 지도를 보고 가면 되지만.. 아이폰을 쓰다보니 구글맵을 더 믿게 되더라구요.. 암튼.. 이 길을 쭉~ 들어가면 있는 찰리브라운 카페.. 홍콩여행 자주 가신 분들은 골목만 봐도 대충 어디구나 하며 잘 아실듯한...^^: 이 날도 날씨는 겁나게 좋았네요.. 도로까지 길게 나와있는 간판.. 찰리브라운 카페! 입구에는 아침세.. 2011. 11. 25.
[홍콩] 내겐 너무나 짰던.. IFC몰 피자익스프레스 사실 사진으로는 많이 없지만.. 이곳저곳 다니느라 지친 상태..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IFC몰에 있는 피자익스프레스에 갔습니다.. 홍콩에 여러 지점이 있는거 같구요.. 홍콩 자체 브랜드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암튼 IFC몰 한켠에 위치한 피자익스프레스에 갔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창가쪽은 자리가 없고.. 저희는 안쪽으로..;; 멋진 풍경이고 뭐고 그냥 방 같은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 어찌보면 저희가 자리 잡은 건 아니네요.. 여기 밖에 없다고 들어가라고 했으니..) 그래도 나름의 분위기는 있는듯.. 하지만 곧 해가지면 멋진 야경이 보일테니 기다려서라도 창가쪽을 잡으세요..^^ 큰 한장의 메뉴판에 작은 글씨로 메뉴가 빽빽히 적혀있습니다.. 자.. 메뉴가 잘 보이시나요? 착한 사람은 .. 2011. 11. 23.
[홍콩]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이케아(IKEA)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넘어와 MTR을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코즈웨이 베이역이었습니다.. 수많은 패션브랜드 샵들이 즐비한 코즈웨이 패션워크와 빅토리아 파크가 근처에 있죠.. 일단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쇼핑할게 있나 둘러봤습니다.. 저야 근처 풍경을 주로 봤지만..^^: 사실.. 쇼핑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요..ㅋㅋ 화려한 샵과 허름해 보이는 집들의 조화랄까요..^^: 뭔가 언밸런스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인 곳입니다..^^ 결국 이곳저곳 둘러봤지만 구입한 건 없었구요.. 이번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이케아를 찾았습니다.. 첫 홍콩여행때는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뭐 살게있나 싶어 가봤어요..^^ 미국 형네집에 갔을때는 몇 번 가봤는데.. 그 규모에 놀라고 (상대적으로)저렴한 가격에.. 2011. 11. 21.
[홍콩] 단돈 300원으로 느끼는 즐거움, 스타페리(Star Ferry) 든든히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물건너 가봐야겠습니다.. 일단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 넘어가야했죠.. 그렇다면 당연히 이용해야 할 교통수단은? 조금은 느리지만 바다를 건너며 여유있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그러면서 단돈 300원이면 되는 스타페리입니다.. (주중 1층에 탑승시 HK$2 이며, 주말과 2층에 탑승시 가격이 달라집니다. 최대 HK$3입니다.)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요금은 옥토퍼스 카드가 있다면 찍고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아니면 매표기에서 구입을 해야겠죠?^^: 들어오니 한창 탑승중이네요.. 뭐.. 급할거 있나요.. 여유있게 다음 배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금방 오니까 굳이 뛸 필요는 없어요..^^ 안그래도 더운 여름에.. 땀나요..ㅜ.ㅜ 스타페리의 침사추이 선착장은 보기에는 좀.... 201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