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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19

시카고 아키텍쳐 투어 - 멋진 건축물들 한눈에 다 보기! 네이비피어에서 배를 타고 아키텍처 투어를 했습니다.. 시카고는 건축으로 유명한 도시이다보니.. 건물 하나하나가 다 멋있더군요..^^ 시카고가 건축으로 유명해진 이유중에 하나가 시카고 대화재로 도시가 다 타버리고 갈아엎으면서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키텍처 투어는 1시간 코스이며, 가이드가 주요 건물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 말을 알아 들었을리가..;; 암튼 비용은 주말이라 28불이었고, 주중엔 24불입니다. 설명없이 30분간 도는것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설명을 다 알아들었으면 사진 속 건물에 대해 잘 설명해 드릴텐데.. 그러지 못함을 이해해 주세요..^^; 최대한 검색으로 많이 찾아서 설명을 붙이려고 했는데, 다 하지는 못하겠네요..^^: 가운데 있는 빌딩의 중간이 텅 빈상태.. 2009. 7. 6.
겨울과 180도 다른 시카고의 여름 풍경 지난 겨울에 미국에 왔을때도 시카고에 왔었는데요.. 그때는 너무 추워서 정신없이 사진만 대충 찍고 왔었죠..;; 관련 포스트 : 시카고, 괜히 바람의 도시가 아니네.. 그런데 여름에 오니 시카고가 덥네요..;; 안그래도 더위에 약한 저에겐 안좋은 소식이더군요..ㅋㅋ 그래도 겨울보단 훨씬 나았습니다.. 죽겠다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다만 도착하고 바로 다운타운으로 나와서 좀(아니 많이..;;) 피곤하긴 했지만.. 하나라도 더 봐야한다는 일념으로 버텄습니다..ㅋㅋㅋㅋ 시카고의 매서운 바람을 맛봤던 시카고 트리뷴 앞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시나 바람은 세더군요.. 다른점은 이번엔 너무나 시원했다는거?^^: 깃발을 보면 바람이 어느정도인지 느낌이 오시죠?^^: 날도 풀렸고, 주말이고, 독립기념일 .. 2009. 7. 3.
가자~ 미국으로! #2 - 나리타에서 시카고까지 아래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1시 15분에 시카고행을 타야하는데 11시에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관련 포스트 :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그나마 앞쪽에 타고 있어서 금방 내리고 경유편 게이트로 찾아갔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못탈거 같았지만.. 왠지 기다리고 있을거 같더라구요..ㅋㅋ 나리타에서 경유를 하게되면 보안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이때 액체류는 모두 압수당합니다. 즉, 인천에서 화장품이나 주류를 구입해서 나리타 경유를 하게되면 모두 압수되니 주의하세요..^^: 굳이 구입하시려면 나리타공항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차는.. 상당할지도..;; 암튼 게이트앞에 가니.. 출발시간은 11시 45분으로 수정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인천에서 30분 지연된것이 반영된거.. 2009. 7. 1.
시카고, 괜히 바람의 도시가 아니네..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로 유명하다는 얘기만 들었는데.. 가보니 실감하게 되더군요.. 추운데다 바람까지 부니 장난 아니었습니다..; 쉐드 아쿠아리움에서 나와서 찍은 시카고 다운타운입니다.. 앞에 있는 미시건호는 다 얼어버렸네요..;; (처음엔 바다인줄..;;) 그래서 유람선도 출항을 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었습니다.. 시어스 타워에 구름꼈네요..^^: 전망대를 가볼까 했지만.. 어차피 안보일거 같아서 관뒀습니다..;; 번화가인 미시건 에비뉴를 구경하러 왔습니다.. 오래된 호텔 같네요..^^: 크리스마스 이브였지만.. 크리스마스 기분이 하나도 나지 않더군요.. 최악의 경제위기가 맞나봅니다.. 대도시 다운 높은 빌딩들이 즐비합니다.. 시카고 대화재때 다운타운이 홀라당 다 탔는데, 그 중 유일하게 남았다는 워터.. 2009. 2. 20.
신기한 물고기가 가득한 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필드뮤지엄을 보고 나와서 간 곳은 옆에 있는 쉐드 아쿠아리움이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을 해보니 세계에서 제일 큰 실내 수족관이라고 하더군요.. 쉐드 아쿠아리움입니다.. 참고로 기본 입장료는 15.95불이었습니다.. 뭐 이렇게 비싸라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가서 보니 제 값은 하더군요..^^;; 보통때는 돌고래나 펭귄쇼를 하는거 같았는데, 제가 간 날엔 아쿠아리움에서 펫쇼를 하고 있었습니다..-_-;; 개를 안좋아해서 안보고 나왔습니다..;; 어두워서 사진 찍는데 문제가 많았지만.. 많은 물고기들이 사진찍으라고(?) 가만히 있는..;; 그 중 한녀석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웬지 표정이 불쌍한..;; 그냥 가만히 있더군요..;; 악어 거북도 있습니다.. 머리에 혹이 난 이상한 금붕어도 있.. 2009. 2. 18.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미이라 시카고 필드뮤지엄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Inside Ancient Egypt라는 전시관으로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나온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피라미드 안에 있던 벽화를 재현해 놓았습니다.. 전시관은 지하로 가야합니다.. 최대한 피라미드 분위기를 내려는거 같더군요.. 피라미드에서 나온 금 장신구 유물입니다.. 이 미이라는 실제로 이집트에서 가져온거라더군요.. 필드뮤지엄 초대관장이 가지도 왔다는.. 미이라뿐만 아니라 많은 유물들도 가지고 왔다고 하네요.. 웬지 무서운..-_-;; 작아서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옆에 엑스레이 사진 보고 흠칫..;; 이집트의 시장을 그려놓은 그림이네요.. 이 전시관을 보고 필드뮤지엄을 나왔습니다.. 엄청난 규모와 알찬 내용에 감동받고 나왔습니다..^^; 여기서 .. 2009. 2. 17.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지구의 진화과정 시카고 필드뮤지엄는 여러 주제의 전시관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Evolving Planet이라는 전시관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지구 생명체들의 진화과정에 대해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포스팅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동물의 세계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아메리카 문명 지구가 두둥 떠있네요..;; 암튼 들어가보지요.. 당연히 지구 생명의 시초부터 알려주고 있지요.. 자신이 어느 시대의 전시를 보고 있는지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생명의 시초는 단세포였지요..^^: 작은 박테리아가 세상을 바꿨다는군요.. 그림으로 과정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게 진화과정을 알 수 있도록 꾸며놨습니다.. 성의.. 2009. 2. 15.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아메리카 문명 시카고 자연사박물관인 필드뮤지엄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첫번째 포스팅 바로가기☞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동물의 세계 솔직히 지금 가물가물해서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서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그냥 이런게 있다는거 정도만 봐주세요..^^ 이번에는 The Ancient Americas라는 전시관입니다.. 고대 아메리카대륙의 문명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더군요.. 전시관에 들어가니 맘모스 잡아 먹는 그림 있고..;; 농경사회가 되면서 많은 아이들을 낳았다고 하는..;; 당시에 사용하던 그릇들도 전시되어 있고.. 마야문명에 대한 전시네요.. 'AD 250~900년에 황금기를 이룬 중앙아메리카에 있던 문명으로, 건축, 조각, 미술, 문자, 천문학 등이 잘 발달되어 있었다..' 뭐 그런 설명.. 2009. 2. 14.
시카고 자연사박물관, 필드뮤지엄에서 본 동물의 세계 시카고에 온 다음날 자연사박물관인 필드뮤지엄에 갔습니다. 형이 말하기로는 다 보는데 하루는 걸릴거라고 했는데, 크리스마스 전날이라 1시간 일찍 문을 닫는다는 생각에 빨리 보다보니 3시간만에 다봤습니다..;; 그러고보니 3시간도 짧은 시간은 아니네요..^^: 눈때문에 입구로 가는 계단에 천막을 쳐놨더군요..;; 참고로 필드뮤지엄의 입장료는 기본 관람만 할 경우 14불이었습니다만.. 사이트에 가보니 지금은 15불이네요..;; 그외 특별 관람을 하게되면 비용이 추가됩니다. 입장하게 되면 거대한 공룡과.. 코끼리(맘모스??)가 맞이합니다.. 그 스케일 또한 장난 아니더군요..;; 박물관 로비입니다.. 처음로 간 곳은 동물들을 전시해놓은 곳이었습니다.. 원숭이겠죠?^^: 해양 생태계도 보여주고.. 회뜨면 많이 나.. 2009.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