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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79

우리 야구장과는 다른 메이저리그 구장의 안전그물 MLB관람기 완료 이벤트에서 나온 질문에 답해드리는 두번째 시간입니다.. 이번에는 메이저리그 구장의 안전그물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메이저리그 구장에 안전그물이 있는가에 대해 질문이 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안전그물은 다 있습니다..^^ 다만 꼭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에만 있죠.. 말로 백번 하는것 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낫겠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 PNC파크의 안전그물입니다..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이 안전그물인데요..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장들이 이렇게 포수 뒷편의 최소한의 범위에 그물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건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의 모습인데요..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이 안전그물입니다.. 역시나 최소한의 범위만 안전그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MLB관람기에.. 2009. 12. 3.
메이저리그 경기 입장료는 그때 그때 달라요~ 드디어 기나긴 메이저리그 관람기를 마쳤는데요.. 그에 맞춰 했던 블로그 이벤트에서 나온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하나씩 해볼까 합니다.. 입장료, 경기장의 안전그물, 응원문화, 음식에 대한 이야기는 이렇게 따로 포스팅하고, 나머지 질문은 한번에 몰아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우선 질문해 주셨던 것 중에 입장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입장료는, 경기장마다 다르고 구역마다 다르며, 등급에 따라 다른데, 이 등급은 주로 상대팀과 요일에 따라 결정되죠.. 제가 다녔던 경기장들을 중심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당연한 이야기지만요..^^:) 1. 각 구단의 입장료 정책 예 가장 간단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입장료 정책을 보도록 하죠.. 화살표는 제가 앉았던 구역입니다.. 티켓 등급이.. 2009. 12. 2.
[MLB관람기]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중 본 역대 대통령들의 레이스 이번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마스코트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제목이랑 왜 다르냐구요? 계속 보시다 보면 나옵니다..ㅋㅋ 워싱턴 내셔널스의 마스코트인 스크리치(Screech)입니다. 꼬마 숙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군요..ㅋㅋ 스크리치는 2005년 4월 17일에 태어난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이글스인 녀석이군요.. 제 말이 가짜 같다구요? 이 녀석 프로필을 보시면 뻥이 아님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ㅋㅋ http://washington.nationals.mlb.com/was/fan_forum/mascot.jsp 심지어 블로그도 가지고 있다는..-_-;;ㅋㅋ 경기 전 열기를 돋우기 위해 덕아웃 지붕위로 올라왔네요.. 내셔널스는 다른 팀과는 달리 치어리더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ㅋㅋ 공수교대 시간에 세그.. 2009. 11. 27.
[MLB관람기] 워싱턴 내셔널스의 4번타자 애덤 던(Adam Dunn) 이번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4번타자 애덤 던(Adam Dunn)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비록 진정한 꼴찌팀의 4번타자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한 팀의 4번타자를 맡고 있는 선수라면.. 우습게 볼 수가 없죠..^^ 이 날 애덤 던은 1루수로 출장을 했지만.. 검색해보니 원래는 주로 좌익수를 보는 선수입니다.. 올해도 67경기는 1루수, 84경기는 좌익수를 봤네요.. 수비력은.. 음.. 그닥..-_-;;ㅋㅋ 딱 봐도 덩치가 장난 아니네요.. MLB.com의 프로필로만 봐도.. 키가 약 201cm, 몸무게 130kg이니..;; 1회말에 나와 1타점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원래 애덤 던은 신시내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해서, 2008년 시즌중에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되고, 2009년에 중심타자가 필요했던 워싱.. 2009. 11. 26.
[MLB관람기] 애리조나 D백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 모습 이번에는 D백스와 내셔널스의 경기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1회초 D백스는 안타 2개를 치고도 병살타 등으로 점수를 못내서 아쉬워 했습니다.. 내셔널스 파크왔지만 내심 D백스가 잘 하길 바랐죠.. 이유는.. 이 날 선발은 D백스의 에이스 댄 하렌(Dan Haren)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개막전 선발경기 이후 부상으로 시즌아웃 된 에이스 브랜든 웹(Brandon Webb)의 공백을 역시나 잘 채우고 있었죠.. 암튼 선발 예고 된 것을 보고 어찌나 기뻐했던지.. 하.지.만..-_-;; 제가 봤던 경기 중에 에이스가 좋은 결과를 냈던 적이 없는 징크스가 이 날도 통했다는거.. 로열스의 잭 그레인키, 양키스의 A.J.버넷, 레즈의 애런 하랑, D백스의 댄 하렌까지.. 모두 패전투수가 되었죠..-_-;;.. 2009. 11. 25.
[MLB관람기]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Nationals Park) 둘러보기 드디어 MLB관람기의 마지막 목적지인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전에는 도시 간 이동모습도 포스팅 하곤 했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를 보고 바로 워싱턴으로 이동을 하다보니 한밤에 워싱턴에 도착을 했거든요..^^; 그래서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어두운데 사진이 나올리가..ㅜ.ㅜ 암튼 8월 7일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경기를 보고 바로 출발해 8월 8일 새벽에 워싱턴에 도착해 호텔에서 푹~ 자다가 오후에 관광 좀 하다가.. 저녁 경기보러 내셔널스 파크에 도착한거죠..^^ 워싱턴에서의 짧은 여행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일단 MLB관람기를 마치고 말이죠..ㅋㅋ 워싱턴에서 관광을 하다가 지하철을 타고 내셔널스 파크를 찾아왔습니다. 워싱턴의 지하철은 뉴욕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 2009. 11. 19.
[MLB관람기] 필리스의 인기 마스코트 필리 패너틱(Philly Phanatic) 이번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스코트인 필리 패너틱의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마스코트로 포스팅 하는건 피츠버그의 파이어리츠 패럿 이후 두번째네요..^^ 경기 시작 전 패너틱이 굉음을 내며 ATV를 타고 갑자기 나타납니다.. 관중들에게 사진 찍을 시간을 주는건가요? 가만히 있다가 다시 돌아다니더군요..ㅋㅋ 저번에 포스팅 했던 Wall of Fame행사하는데 서있네요.. 아무래도 해리 칼라스의 추모행사다 보니 얌전히 있더라구요..ㅋㅋ 경기 중간엔 이렇게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나타나기도 하구요..ㅋㅋ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사람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다른 치어리더들과 같이 춤추고 그랬는데..ㅜ.ㅜ 또 경기 중간중간 필리스 덕아웃 위에 올라와 관중들과 같이 응원을 하더군요.. .. 2009. 11. 17.
[MLB관람기] 필리스의 홈런타자 라이언 하워드(Ryan Howard)를 보다 이번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4번타자 라이언 하워드(Ryan Howard)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라이언 하워드를 처음 보고 놀랐던 것은 엄청나게 큰 덩치였습니다.. 꽤 멀리에서 찍었음에도 크롭을 할 필요가 없을정도네요..ㅋ MLB.COM에서 나온 프로필에는 6피트 4인치의 키에 260파운드의 몸무게.. 즉, 약 193cm, 117kg이군요.. 덩치가 장난 아니죠?^^: 필리스의 1루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대부분 1루에는 가장 수비 못하는 선수가 들어가죠..^^: 제가 알기론 하워드의 수비는 그닥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풀타임 이후 꾸준히 두자리수 에러를 기록하고 있군요..^^: 그래도 이정도 파울플라이는 잘 잡습니다..ㅋㅋ 공을 받기위한 관중들의 노력?ㅋㅋ 하워드는 대기타석에서.. 2009. 11. 13.
[MLB관람기] 마린스 vs 필리스 경기 모습 보기 저번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의 모습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플로리다 마린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를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분명 안타는 많이 나왔으나 다들 영양가가 없어서..^^:ㅋ 경기 시작전 필리스의 스타팅 라인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셰인 빅토리노 빼고는 다 보이는거 같네요..^^ 이 날 선발투수는 조 블랜튼(Joe Blanton)이었습니다.. 블랜튼은 올 시즌 12승 8패 방어율 4.05을 기록했습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4게임 중 2게임을 선발등판하여 승패없이 5.17의 방어율을 기록했네요.. 조 블랜튼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필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를 꼽으라고 하면 라이언 하워드(Ryan Howard)라고 할 수 있겠죠? 라이언 하워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2009.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