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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049

[MLB관람기] 양키스 vs 화이트삭스 경기전 풍경 이번에는 경기전 풍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았으니 표도 한번 찍어주고..ㅋㅋ 그러고보니.. 뭔 세금이 이리도 비싼지..;; 시티 택스도 모자라 카운티 택스까지..;; 게다가 인기팀인 양키스와 붙는다고 가격도 더 비싸지고..;; 저번 포스팅에서 물뿌리는 사진을 올리긴 했었는데.. 이번 사진을 보면 땅에서 물을 뽑아 뿌리는것 같죠?^^;ㅋㅋ 이날 경기의 라인업입니다.. 솔직히 양키스에 더 눈이 가네요..^^: 지터에 A로드, 텍세이라, 포사다 등등.. 죄다 고액 연봉자들이군요..^^: 양키스쪽 덕아웃을 무심코 보니 어떤 선수가 팬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등번호 27번이라.. 누군가 싶어 찾아보니.. 양키스 감독인 조 지라디(Joe Girardi)였습니다..;; 선수가 아닌 감독이었던거죠... 2009. 8. 25.
[MLB관람기] 화이트삭스 홈구장 US Cellular Field 둘러보기 저번 포스팅에서 US Cellular Field의 바깥 모습을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내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한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구장은 보통 2시간 전에 입장을 시켜줬는데, 이날 비가 살짝 와서 그런건지 이 구장이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입장을 한 관중들이 덕아웃 근처에 몰려있네요.. 지나가는 선수가 있으면 사인을 받기위한 것이겠죠?^^ 홈플레이트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잘 관리되고 있는 그라운드, 많은 관중석이 부럽네요.. 사진 찍을때는 신경을 안써서 몰랐는데, 3루베이스 위쪽에 있는 빨간게 방수포인거 같네요.. 일찍 입장 시켜줬다면 좋은 구경을 했을텐데 말이죠..^^ 경기장에는 많은 먹을거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핫도그가게에는 연기.. 2009. 8. 23.
[MLB관람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US Cellular Field의 바깥 풍경 기나긴 MLB원정의 시작이었습니다..^^; 경기 시작전부터 비가 왔다 안왔다 하는.. 좋지 않은 날씨였습니다.. 비가 와서 취소되는게 걱정되기 보다는 레인 딜레이로 제시간에 안하는건 아닐까가 더 걱정이었죠.. 경기 시작 되기 약 1시간 반전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낸 퀴즈의 정답이 되겠네요..^^: 이 곳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 US Cellular Field입니다. US Cellular는 이름 그대로 통신회사 입니다.. 미국은 통신회사도 참 많더군요..^^; 주차장도 참 넓은데, 주차장 이곳 저곳에서는 판벌리고 고기 굽고 있더군요..;; Welcome to US Cellular Field~!! 경기장 밖 모습입니다.. 앞에 보이는 조형물은 2005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념해서 만든것 같더.. 2009. 8. 21.
MLB 관람기와 미국 여행기 시작합니다..^^ 8월초에 약 10일간 다녀온 MLB관람기와 여행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촬영한 사진만 약 5천여장이네 되네요.. 물론 연사로 찍은 사진이 많아서 그렇지만..^^: 이 방대한 사진을 어떻게 정리해서 올려야 할지 조금은 막막합니다만.. 암튼 열심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일주일에 4회 이상은 포스팅 하려 노력해보겠습니다..^^ 포스팅 하려는 내용을 대충 정리해 생각해보니, MLB관람기와 그 사이사이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하고, 뉴욕과 워싱턴 여행기, 그리고 시카고와 나이아가라 폭포, upper michigan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포스팅 소재가 넉넉해져서 그저 좋을 뿐입니다..ㅋㅋ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에 다녀온 이야기를 펼치게 되겠네요.. 미국에서도 포스팅은 했지만..^^: 암튼 .. 2009. 8. 20.
공원같은 미국의 어느 고등학교 캠퍼스.. 지난 주말에 캐치볼하러 근처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아는 형네집에 온 상태라 시카고 근교에 있었는데, 운동장을 찾아보려 아이폰으로 찾아보니 동네야구장이 참 많더군요..^^: 암튼 그렇게 이름도 모르는 어느 고등학교의 야구장에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분명 고등학교인데.. 우리나라의 왠만한 공원같은 분위기가..;; 야구장에서 캐치볼을 했습니다.. 이 정도가 동네 야구장..-_-;;ㅋ 놀라운건 이건 보조 구장이라는거죠..ㅋㅋ 전날은 비가 엄청 오더니..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외야 끝쪽을 보니 정식 야구장이 있고, 그 옆엔 소프트볼 경기장도 있더군요..;; 날씨 좋고~ 땅덩이 큰 미국이 부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들도 이런 환경에서 공부하면 좋을텐데.. 2009. 7. 29.
MLB구경갔다가 공짜로 받은 사이즈모어 버블헤드 인형 7월 18일 클리블랜드에 경기보러 갔을때 받은 버블헤드 인형입니다.. 예전 포스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날이 Beach Weekend이라 그런지.. 서핑하고 있는 사이즈모어 버블헤드 인형을 주더군요.. 물론 모든 관중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뒷면을 보니 그날 하루만 준게 아니라 올시즌 동안 11개를 주네요..^^: 이걸 다 모으려고 하면 입장료만 해도 장난아니겠네요..ㅋㅋ 아쉽게도 추신수 선수의 버블헤드 인형은 6월 13일에 제공되었군요..^^: 6월 13일에 제공된 추신수 버블헤드 인형은 검색창에 쳐보면 많이 나오네요..ㅋㅋ 열어보니 이렇게 포장되어 있네요.. 그리고 그 날 사이즈모어 관련 상품에 대한 10% 할인 쿠폰이 들어있네요.. 이걸 진작에 알았으면 져지라도 하나 살 걸 그랬나라는 생각.. 2009. 7. 26.
음식축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에 가다! 네이비피어에서 아키텍쳐 투어를 마치고 다시 밀레니엄 파크 부근으로 왔습니다.. 이유는 물론 주차를 그 곳에 했기 때문이기도 했고...^^:; 관련 포스트 보기 겨울과 180도 다른 시카고의 여름 풍경 시카고 아키텍쳐 투어 - 멋진 건축물들 한눈에 다 보기! 독립기념일 주간에는 밀레니엄 파크 부근에서 테이스트 오브 시카고(Taste of Chicago)가 열리기 때문이죠..^^ 시카고의 여러 레스토랑들이 모여서 만드는 먹거리 장터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아니, 음식 축제라는 표현이 더 맞을듯..^^ 문제는 제가 이거 보러 갔을때 몸상태가 좀 안좋아서..;; 미국에 도착한 날이기도 했고, 날씨도 좀 더웠고, 1.5마일을 다시 걸어오다보니..(네이비 피어까지 왕복 3마일..;;) 암튼 제정신이 아니라서 정.. 2009. 7. 7.
디트로이트 공항에 날아든 새 09년 1월 11일, 한달간의 미국 생활을 끝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전날 폭설이 왔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맑은 날씨.. 비행기가 연착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동네라 제설작업은 끝내주더군요..^^: 모든 눈을 길가에 밀어버리다보니 인도는 눈으로 가득..;; 어차피 보행자가 거의 없어서 큰 문제는 안되는것 같았습니다..^^: 도로를 잘 보면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눈 치운다고 염화칼슘을 많이 뿌려서 부식된듯..;; 문제는 보수도 잘 안한다는거..-_-;; 아무튼 공항으로 갑니다.. 눈이 왔다고 해서 조금 일찍 나왔는데 모든 도로에 제설이 다 잘되어 있어서 너무 일찍도착..;; 형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비행기를 기다렸습니.. 2009. 3. 4.
전기줄에 매달린 신호등을 보셨나요? 미국 떠나기 전 날, 가지 말라고 하는지 아침부터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눈뜨고 펼쳐진 모습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라스베가스 가는날도 눈오고, 한국에 가려니 또 눈오고.. 아무래도 제가 눈을 부르는 사나이인가 싶더군요..;; 결국 이 덕분에 디트로이트 다운타운 구경과 미술관은 못갔습니다..ㅜ.ㅜ 저녁이 되자 그나마 눈발이 약해졌습니다만.. 꽤 많이 와 있는 상태..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눈 하나는 기똥차게 잘 치웁니다..;; 그래도 형이 있는 아파트가 단지 구석에 있어서 제일 늦게 치워준다네요..;; 눈이 오긴 했지만 제가 지내는 동안 형의 선배집에서 여러 신세를 져서.. 한국 다시 간다고 인사 드리러 나왔습니다.. 근데, 이 사진에서 뭔가 이상한 광경 안보이시나요? 포스트 제목과.. 200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