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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068

[일본/사세보] 유미하리다케 전망대 (弓張岳展望台) 가는 방법 빅맨 버거를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사세보역으로 걸어왔어요.. 사세보역에 사람이 좀 몰려있어서 뭔가 했더니..역시나 로그킷 햄버거 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ㅋㅋ 주문은 다 했고, 햄버거가 나오길 기다리는거겠죠^^ 이제 사세보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유미하리다케 전망대 (弓張岳展望台) 를 가는 것이었어요. 야경 덕후인 저로선 전망대를 포기 할 수는 없었죠! 사실 여기를 어떻게 가야하는지 정확히 몰라서 정보 수집에 좀 고생을 했지만..암튼 시내버스로 다녀올수는 있었습니다. 우선 5번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되는데.. Y1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그런데 하루에 5대..??그렇다보니 시내버스를 타고 전망대를 가려면 시간을 정말 잘 맞춰야 합니다. 암튼 저는 16시 26분 버스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어요. 휴일의.. 2017. 1. 2.
[일본/사세보] 사세보 3대 버거, 빅맨(BIGMAN) 본점 수족관까지 둘러 본 후 다시 사세보역으로 가기로 했어요. 자... 버스 시간을 보니 또 한숨이..ㅋㅋㅋ 당시 시각이 14시 10분... 우선 A2번은 사세보역과 펄 시 리조트를 한번에 가는 셔틀버스인데.. 5분 전에 떠나서(ㅠㅠ) 시간이 안맞으니 A1번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근데 사세보 버스가 희한한게.. 종점에 오면 버스 번호가 바뀌는거 같더라구요..ㅋㅋ 암튼 14시 30분 버스를 기다렸다 타기로 햇습니다. 요건 휴일 시간표입니다. 암튼 그렇게 버스를 타고 오는데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았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퍼뜩 생각난게.. 사세보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분명 사세보 3대 버거집 중에 하나를 지났던거 같은 느낌이!! 그래서 구글맵을 키고 지도에 확인해보니 근처에 햄버거집이 있다는걸 확인! 바로 .. 2016. 12. 30.
[일본/사세보] 쿠주쿠시마 수족관 우미 키라라(海きらら) 쿠주쿠시마 크루즈를 타고 나와서 간 곳은 바로 옆에 있는 우미 키라라(海きらら) 라는 수족관이었어요^^ 크루즈 선착장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펄 시 리조트에 오면 보통 이 둘을 보는게 기본인거 같네요..^^: 수족관은 딱 봐도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거 같았어요. 오사카 가이유칸에 비하면 규모가 절반이나 되려나.. 입장료는 1440엔인데, 산큐패스와 쿠폰을 제시하면 약간 할인됩니다. 우미 키라라 수족관의 전시내용들입니다. 작은 물고기들이 귀엽네요 ㅎㅎ 무섭게 생긴 녀석도 있고..^^: 그리고 다음 장소로 넘어가니.. 밀폐된 수족관이 아닌데 바다거북이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한 3-4마리 정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바다거북을 정말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수족관 규모는.. 2016. 12. 28.
[일본/사세보] 사세보의 여러 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쿠주쿠시마 크루즈 (동영상 첨부) 11시 30분 배시간에 딱 맞춰 미라이호에 마지막으로 탑승했습니다^^이제 약 50분동안 쿠주쿠시마 크루즈를 즐기도록 하죠!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쿠주쿠시마 크루즈는 펄 퀸호와 미라이호 2대가 운행중인데,미라이호는 이렇게 해적선을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탄 미라이호는 일본 최초의 전기 추진 유람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구요^^ 사실.. 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하지만..ㅋㅋ 암튼 이 둘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서 더 확인해보세요^^http://www.pearlsea.jp/korean/cruising.html 참고로 운행 경로도 살짝 다른거 같았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단 승객이 많진 않았어요. 대부분 실내보다는 바깥에서 구경중.. 이제 쿠주쿠시마의 풍경을 즐겨봅니다.. .. 2016. 12. 22.
[일본/사세보] 쿠주쿠시마 펄 씨 리조트 유람선 타러가기 사세보 여행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뭐냐고 물으신다면.. 시내버스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요..게다가 사세보 버스 홈페이지 같은델 봐도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어서..여기저기서 정보를 수집해야만 했습니다. 암튼 사세보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에 가서 유람선을 타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펄 씨 리조트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저에게 정말x100 큰 도움이 되었던산큐패스 가이드북의 사세보 버스정류장 위치 약도를 보며 알려드릴게요. 사세보 역에서 펄 씨 리조트까지 한번에 가는 셔틀버스는 1번 정류장에서 타면 됩니다. 시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버스가 하루 6대 밖에 없어요..;;http://www.pearlsea.jp/korean/access.html 9:35 / 10.. 2016. 12. 20.
[일본/사세보] 사세보 3대 버거 로그킷(LOG KIT) 사세보역점 예상시간보다 15분 이상 늦게 사세보에 도착했어요. 고작 15분이지만 그 때문에 첫번째 일정의 버스시간을 놓치게 되었죠..ㅠㅠ 그래서 다음 버스는 약 30분 후에 있는 상황.. 그러면 30분 기다렸다가 타면 또 되지 않냐고 하시겠지만.. 그걸 타면 유람선을 제 시간에 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었거든요. 왜냐하면 11시 30분 유람선을 놓치면 그 다음이 1시였기 때문에...ㄷㄷ 암튼 놓친건 어쩔수 없는거고.. 이왕 이렇게 된 거 늦은 아침식사를 위해 사세보역으로 향합니다. 사세보에는 햄버거가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3대 버거 중의 하나인 로그킷의 분점이 사세보역에 있어요. 사세보가 햄버거로 유명해진 이유는 미군부대가 생겨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렇다보니 사세보에는 여기저기 햄버거집들이 많아 보입니.. 2016. 12. 15.
[일본/사세보]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사세보(佐世保)로 이동하기 여행 셋째날.. 이 날은 제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사세보(佐世保)라는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세보하면 역시 사세보 버거가 유명하기 때문에 ㅎㅎ 두끼는 햄버거로 해결 할 생각으로 갔습니다. 이번 여행에 계획을 딱히 세우진 않았지만, 사세보는 처음 가는곳이라 어느정도 계획을 세우긴 했어요. 8시 11분 버스를 타기 위해 하카타 버스터미널 3층에 왔습니다. 버스티켓은 한국에서 아래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했어요. https://www.highwaybus.com 사세보는 31번으로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하우스텐보스도 같은 곳에서 타시면 돼요^^ 매표소가 붐빈다면 뒷편 자동발권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A는 예약이 필요한 노선, B는 예약이 필요없는 노선용입니다. A의 경우 한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사용.. 2016. 12. 14.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타워 할로윈 일루미네이션 (동영상 첨부) 후쿠오카 타워에서 야경과 저녁식사를 즐긴후 다시 내려왔습니다. 사실 낮에는 좀 밋밋한 느낌의 후쿠오카 타워지만.. 밤이 되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거 같아요. 제가 처음에 왔을땐 이런 푸른 조명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조명을 바꾼게 신의 한수 같기도 하고..ㅎㅎ 이왕 이렇게 된거 한바퀴 다시 둘러봅니다. 모모치 해변쪽에서 바라보면 또 다른 느낌이죠^^ 그리고 제가 일부러 또 후쿠오카 타워에서 시간을 보낸 이유를 알려드려야 하는데.. 지금은 잘 안보이죠? 하지만 조금 더 뒤로 가면.. 쨔잔! 바로 할로윈 데이를 맞아 후쿠오카 타워 외벽에서는 할로윈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를 하고 있었던 것이죠! 저는 사실 그냥 멈춰있는 상태로 보여주는건줄 알았는데.. 약 3분짜리 영상이더라구요^^ 삼각대도 없이 들고 찍느라 얼.. 2016. 12. 9.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타워에서 즐기는 야경과 저녁식사 후쿠오카 타워의 이벤트를 보기 위해선 어두워야 했기 때문에.. 일단 전망대에 올라와 시간을 때우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 후쿠오카에 오면 매번 들르는 곳이라 지겨울 법하지만.. 야경덕후라 그런지 언제나 봐도 좋네요..^^: 여행 갔을때가 할로윈데이 근처라서 그런지.. 전망대에서 할로윈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바로 요렇게 말이죠 ㅎㅎ 비온 뒤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앞으로 비가 오려고 그런건지.. 암튼 구름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사실 후쿠오카가 대도시라는 느낌이 덜 하긴 한데.. 이렇게 전망대에서 보면 대도시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아예 삼각대 없이 찍었는데.. 오히려 사진이 더 깔끔하게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못보던 조명 의자도 보입니다. 덕분에 유리창에 다 비쳐서 야경 찍.. 2016.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