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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1068

[홍콩] 멋진 야경을 보며 산책을..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 홍콩섬의 멋진 스카이라인 야경을 촬영한 후 스타의거리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야경 촬영하는 동안 뭔가 계속 음악을 연주하나 싶었는데.. 이런 공연을 하고 있었네요.. 보기에는 동네 어르신들의 동호회 공연 같았다고나 할까요.. (알고보니 유명한 분들이라면.. 죄송..;;) 스타의 거리니 당연히 영화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홍콩은 영화로도 유명하니까요..^^ 낮에 비하면 덥지도 않겠다, 멋진 야경도 볼 수 있겠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타의 거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면.. 매일 운동하러 나올 것 같네요..ㅋㅋ 수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던 곳.. 스타의 거리.. 2011. 12. 12.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센트럴 지역에서 쇼핑(이라고 하고 산 건 없지만..)을 하다 다시 침사추이로 넘어왔습니다.. 침사추이로 넘어온 이후에도 이곳저곳 쇼핑몰을 전전했지만.. 결국 전 건진게 없었죠..(괜찮으면 비싸거나 사이즈가 없거나.. 힝..ㅜ.ㅜ) 뭐.. 제대로 된 쇼핑을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홍콩섬의 멋진 야경을 담으러 간다는 생각에 마냥 좋았죠..(단순하죠?ㅋㅋ) 홍콩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크게 2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나는 저번에 포스팅 했던 관련포스트 ▶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다른 하나는 침사추이의 입니다.. 빅토리아 피크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있다면..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죠..^^ .. 2011. 12. 9.
[홍콩] 두툼한 패티가 일품인 햄버거, 트리플 오(Triple O's) 계속된 음식 실패로 인해.. 이제는 안전빵으로 가야된다 할 때 즈음.. 트리플 오(Triple O's)에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몇군데 지점이 있는거 같은데, 저희는 센트럴에 위치한 트리플 오를 찾았습니다..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위치) 사실.. 웡꼭역에서 바로 센트럴로 MTR을 타고 와 여기를 찾는데도 고생을..;; 더위에 지치니 뵈는게 없더라구요..-_-;;ㅋㅋ 암튼.. 우여곡절 끝에 트리플 오를 찾았는데.. 원래는 캐나다 브랜드라고 하네요.. 여기서 또 드는 생각은.. '이거 또 짠거 아냐?-_-;;' 암튼 주문을 하고 번호판을 받아 테이블에 놓으면.. 알아서 가져다 주는 좋은 시스템..ㅋㅋ 가격은 생각보다 꽤 세긴했지만.. 뭐.. 그만큼 맛있겠다 싶었죠..ㅋ (세트 하나에 약 HK$.. 2011. 12. 8.
[홍콩] 다양한 짝퉁상품이 가득한 곳, 여인가(Ladies' Market) 홍콩에서의 셋째날 아침.. 이번 여행의 컨셉에 맞게 여유있게 일어나 구룡호텔 맞은편에 있는 하카훗에서 아침을.. 관련포스트 ▶ 홍콩여행기 #25 - 딤섬전문점 하카훗(HAK KA HUT)에서의 아침식사 그런데 첫 여행 왔을때의 그 맛이 아니라 실망..;; 위 포스트에서는 추천을 했지만.. 이제는 안할게요..-_-;;ㅋ 정말.. 이번 여행은 음식이 문제구만.. 암튼.. 아침식사에 실망을 하고.. 다시 거리로.. 가끔 홍콩의 거리를 걷다 위를 보면 저렇게 부실해보이는 공사현장이..^^: 뭐.. 그래도 튼튼하겠죠?ㅋㅋ 조금 더 걸어가니 웬.. 대나무 하나에 의지해 공사 준비를 하네요.. 위험한거 아냐? 싶기도 했지만.. 너무 편안하게 서있으니..ㅋㅋ 침사추이의 어떤 쇼핑몰에 가서 구경 좀 하다가.. 오후 1시.. 2011. 12. 6.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화려한 백만불짜리 야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바로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입니다..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돌아와 침사추이 근처를 배회(?) 하다가.. 저녁을 먹은 후 빅토리아 피크로 향했습니다.. 사실 저녁 먹은 이야기도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그닥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그냥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맘에 든 음식은 별로 없었네요..; 암튼.. 일단은 스타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갔습니다..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피크트램을 타거나.. 이 방법 중에 아마 피크트램을 가장 많이 이용하실 것 같네요..^^ 피크트램을 타러 가기.. 2011. 12. 2.
[홍콩] 홍콩의 대표 아울렛 매장, 시티게이트 아울렛 홍콩역사박물관을 본 후 다시 침사추이역으로 향했습니다.. 쇼핑을 위해 시티게이트 아울렛을 가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역까지 걸어가는 길이 참으로 멀었던..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맑고 푸른하늘을 볼 수 있어 좋았네요.. 비오는 것보다야 백배 낫죠..ㅋ 침사추이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시티게이트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시티게이트 아울렛은 MTR 똥총선의 똥총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사실 똥총역과 공항이 매우 가깝기 때문에 공항가는 길에 들르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그리고 똥총역에서 란타우섬으로 가는 케이블카가 있어서 그곳을 방문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똥총역과 바로 연결된 시티게이트 아울렛입니다.. 처음 보이는 매장이 바로 아디다스였는데요.. 나름 저렴하고 괜찮은 티셔츠가 많아서 다 사고 싶었던..^.. 2011. 11. 29.
[홍콩] 홍콩의 역사를 한눈에.. 홍콩역사박물관 시원~~~한 찰리브라운 카페에서 나와 땀을 질질 흘리며 찾은 곳은 바로! 홍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이었습니다.. 첫 홍콩여행 때는 가지 않았었기에.. 이번에는 꼭 들러봐야겠다 싶었죠..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봐도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거 같기도 했고..^^ 기본전시와 더불어 특별전시도 함께 하고 있었나봐요.. 지난 반세기 홍콩의 가정이나 일상에 관한 전시인거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수요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원래는 HK$10의 입장료를 내야되구요.. 화요일은 휴관이라고 합니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날이라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날 학교에서 온 단체관람객이 엄청 많았어요.. 꼬꼬마들은 어느나라나 다 시끄럽.. 2011. 11. 28.
[홍콩] 만화속 세상으로.. 찰리브라운 카페 홍콩에서의 둘째날 아침.. 여유있게 호텔을 나와 아침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첫 홍콩여행 때 구룡호텔 뒷편길을 따라가다보면 델리프랑스가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 아이폰으로 찾아도 안나오는 걸 보면.. 없어진 것 같기도 하고.. 우리는 포기가 빠른 남매! 이왕 이렇게 된거 홍콩역사박물관 가는 길에 있는 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가이드북의 지도에도 나와있는 곳이라 지도를 보고 가면 되지만.. 아이폰을 쓰다보니 구글맵을 더 믿게 되더라구요.. 암튼.. 이 길을 쭉~ 들어가면 있는 찰리브라운 카페.. 홍콩여행 자주 가신 분들은 골목만 봐도 대충 어디구나 하며 잘 아실듯한...^^: 이 날도 날씨는 겁나게 좋았네요.. 도로까지 길게 나와있는 간판.. 찰리브라운 카페! 입구에는 아침세.. 2011. 11. 25.
[홍콩] 내겐 너무나 짰던.. IFC몰 피자익스프레스 사실 사진으로는 많이 없지만.. 이곳저곳 다니느라 지친 상태.. 어느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IFC몰에 있는 피자익스프레스에 갔습니다.. 홍콩에 여러 지점이 있는거 같구요.. 홍콩 자체 브랜드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암튼 IFC몰 한켠에 위치한 피자익스프레스에 갔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창가쪽은 자리가 없고.. 저희는 안쪽으로..;; 멋진 풍경이고 뭐고 그냥 방 같은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 어찌보면 저희가 자리 잡은 건 아니네요.. 여기 밖에 없다고 들어가라고 했으니..) 그래도 나름의 분위기는 있는듯.. 하지만 곧 해가지면 멋진 야경이 보일테니 기다려서라도 창가쪽을 잡으세요..^^ 큰 한장의 메뉴판에 작은 글씨로 메뉴가 빽빽히 적혀있습니다.. 자.. 메뉴가 잘 보이시나요? 착한 사람은 .. 2011.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