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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43

[일본/오사카] 오사카 우메다의 화려한 야경, 우메다 공중정원 오사카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에 하나. 바로 오사카 도심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전망대로 향했다. 오사카 여행에 오면 거의 매번 들렸던 곳이라 지겨울만도 하지만,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보니 웬지 안가면 서운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사실 이만큼 멋진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도 드물고.. 우메다 공중정원에 대한 포스팅은 이미 많이 했으니 설명은 그만 하고.. 당시 촬영한 사진 위주로 포스팅을 하는 걸로 하는게 나을 것 같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사진 찍기엔 정말 좋았는데, 언제나 그랬든 삼각대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삼각대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제재하는 사람도 없는걸 보면.. 다음에 가게 되면 나도 들고 가볼까 생각중.. 관련포.. 2012. 11. 6.
[일본/오사카] 오사카항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덴포잔 대관람차를 타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大阪府咲洲庁舎) 전망대가 있는 트레이드센터마에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거리상으로 보면 두 정거장만 가면 되지만, 난코 포트타운선으로 한번 갈아타야 한다. 처음 오사카에 왔을때에 갈아타기 귀찮아서 그냥 한정거장만 가고 걸어서 가봤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후회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그냥 갈아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암튼 처음 오사카에 와서 전망대에 갔을때는 WTC코스모타워였는데, 이제는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로 이름이 바뀌어있었다. (복수 명칭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유패스 사이트에는 이름이 바뀌어있음.) 관련포스트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트레이드센터마에역 2번출구로 나오면 어떤 빌.. 2012. 11. 1.
[일본/오사카] 오사카항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유람선, 산타마리아호 호텔 체크인을 하고 조금 쉬다가 산타마리아호를 타기 위해 덴포잔(天保山)지역으로 이동했다. 미도스지선 나카츠역에서 오사카항(오사카코)역 이동방법 나카츠역 -> 추오선 혼마치역 환승 -> 오사카항역 : 1번출구로 나가면 덴포잔 지역 사실 덴포잔에 오면 수족관인 가이유칸을 꼭 보곤 했는데, 이번에는 산타마리아호를 타는 걸 해보기로 했다. 산타마리아는 1600엔이라는 거금을 내고 타야하지만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보니 이것만 타도 본전을 뽑는다고 할 수 있다. 원래 산타마리아호 입장권은 가이유칸 안쪽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주유패스 이용자는 바로 산타마리아호 탑승구로 가서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쿠폰과 주유패스를 보면 주면 끝! 암튼 아직 배시간이 남아서 주변 풍경을 좀 담다가.. 큰 범선이 들.. 2012. 10. 30.
[일본/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 토롯코열차 예매하기 짧은 비행을 마치고 간사이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번에는 저번 북큐슈 여행처럼 입국심사대에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입국자에 동시에 많이 몰리는 바람에 짐을 찾고 나오는데 거의 한시간이 걸렸다. 안그래도 허리 아파 죽겠는데 계속 서있는다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행의 시작인데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지.. 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해도 잘 안되는게 문제..-_-; 그리고 이런 지루한 기다림은 입국심사에서만 끝난게 아니었다. 암튼 3번째로 찾는 간사이국제공항.. 이제는 너무 익숙하다..^^: 바로 간사이공항역으로 향했다. 예전 같으면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입하고 바로 난바역으로 이동했겠지만, 이번에는 다른 일을 한가지 처리하고 가야했다. 바로 에서 토롯코열차를 예매하기로 한 것. 토롯.. 2012. 5. 25.
[일본/오사카] 김포 - 오사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 탑승기 비행기를 타기 전에 언젠가 비즈니스석(대한항공은 프레스티지석)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행운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곤 했다. 누나의 경우엔 몇 번 그런적이 있어서 나도 언젠가 한번쯤은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 정말로 얻어 걸릴 줄이야! 사실 하루 전 웹체크인을 할 때 이상하게 2층에 자리가 있길래 그냥 무심코 선택을 했다. 보잉 747-400의 경우 보통 2층은 전부 비즈니스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가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어 이 비행기는 2층에 이코노미석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도심공항에서 짐을 부치고 발권을 받을 때 직원이(좀 어리버리했음) 아무말도 없었으니 당연히 이코노미석이라 생각할 수 밖에..;; 그렇게 입구에서 항공권을 보여주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가니 내가 매번 탔던 이코노미석은 .. 2012. 5. 24.
오사카 여행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여행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사실 계획대로 다 다니지는 못했지만.. 예쁜 벚꽃을 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일정이 지나면서 몸이 나아졌는데, 같이 갔던 친누나가 갑자기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교토의 멋진 풍경을 다 보러 다니지 못한 게 너무 아쉽네요..ㅜ.ㅜ 이제는 그냥 혼자 여행을 가야겠습니다..ㅋㅋ 허리가 많이 낫긴 했는데, 아직 오래 앉아 있는 건 좀 힘드네요.. 여행기는 빠르면 다음주부터 슬슬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2. 4. 13.
[오사카] 저렴한 비즈니스호텔, 도코시티호텔 신오사카(TOKOCITY HOTEL SHIN-OSAKA) 이번에는 제가 오사카에서 머물렀던 도코시티호텔 신오사카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렴한 가격과 역과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분들이 찾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호텔 체인인 도코시티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등급은 별 2개입니다 도코시티호텔 신오사카는 미도스지선 히가시미쿠니역 1번 출구에서 3분거리입니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 히가시미쿠니역까지 오는 방법은 아래 포스트를 보시면 됩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일본도착!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짐이 많으실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되는데, 자세한 내용은 맨 마지막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오면 호텔이 바로 보입니다.. 역과의 근접성이 정말 좋죠?^^ 방 내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방은 트리플룸이었.. 2011.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