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677

[도쿄여행기 #46] 일본 야구의 역사를 한눈에,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제 블로그에 자주 오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야구를 엄청 좋아합니다..ㅋㅋ 그런 저에게 이런 야구박물관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죠..^^ 야구박물관의 원래 명칭은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영어로는 The Baseball Hall of Fame and Museum 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야구 박물관이자 명예의 전당인 셈이죠..^^ 입장료는 500엔으로 저렴하다고 볼 수만은 없지만,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저같이..ㅋㅋ)은 1000엔이라고 해도 가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암튼 누나는 평소 관심도 없던 야구인데, 게다가 박물관까지 따라왔으니.. 웬지 미안하네요.. 사실 이 날 오후 일정은 누나가 많이 양보를 해준 덕분이었죠..^^: 지하로 내려가보니 바로 보이는 것이 바로 WBC 1,2회우승컵이었습니다.. .. 2010. 9. 28.
[도쿄여행기 #45] 즐거운 도심 속 유원지 도쿄돔시티 이케부쿠로의 모파라에서 점심을 먹고 도쿄돔시티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도쿄돔시티를 가기위해선 스이도바시역(水道橋駅)으로 가지만, 저희는 이케부쿠로역에서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을 타고 고라쿠엔역(後楽園駅)으로 갔습니다.. 이유는 한번에 갈 수 있기 때문이었죠..^^: 마루노우치선 고라쿠엔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도쿄돔이 보입니다 구름다리를 통해 도쿄돔으로 갈 수도 있고 도쿄돔시티로 갈 수도 있죠..^^ 접근성으로 본다는 고라쿠엔역이 더 낫더군요.. 왼쪽은 도쿄돔시티, 오른쪽은 도쿄돔입니다..^^ 도쿄돔시티엔 라쿠아(LaQua)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쇼핑하다보면 롤러코스터가 지날때마다 진동을 느낄수도 있죠..^^: 쇼핑몰을 나와보면 이렇게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도쿄돔시티 어트랙션즈(東京ドムシティアトラ.. 2010. 9. 27.
[도쿄여행기 #44]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 넷째날 점심은 90분간 샤브샤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モ―モ―パラダイ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밥중에 가장 비쌌지만, 그래도 무제한이라는 얘기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죠..^^ 모모파라다이스를 줄여서 '모파라'라고 하더군요..^^ 나름 체인점인거 같은데 저희가 갔던 곳은 당연히 이케부쿠로점이었죠..^^ 식당 앞에 보이듯 1890엔에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습니다. 그외 여러 메뉴가 있긴한데.. 이따가 얘기 하도록 할게요..^^ 주말 점심때라 사람이 많은건 아닌가 했는데 별로 없더라구요..^^: 잠깐 기다렸다가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다행히 영어 메뉴판이 있더군요.. 한글도 있으면 좋았겠지만..ㅋ 1인당 1890엔에 90분간 샤브샤브,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습니다.. .. 2010. 9. 24.
[도쿄여행기 #43] 도요타암럭스에서 만난 다양한 자동차들 남코난자타운을 나와 선샤인시티를 조금 둘러본 후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실 다음 목적지에 대해 정확히 결정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마침 선샤인시티 맞은편에 토요타암럭스가 있더라구요.. 이왕 본 김에 한번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선샤인 시티 맞은편에 있던 도요타암럭스.. 남코난자타운 갈 때는 못봤는데, 나오니까 바로 보이더라구요.. 역시 하나에 집중하면 주변이 안보이는듯..^^: 옆에 보이는 애니메이트에는 각종 애니 관련 상품을 판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건물이 약간 희한하게 생겼던 도요타암럭스였습니다.. 밤에는 예쁜 조명이 켜지는거 같더라구요..^^ 들어와보니 엔진이 전시되어 있네요.. 저희 형이 왔다면 흥미있게 봤을지도.. 하지만 저는 잘 모르니까요..ㅋ 그리고.. 2010. 9. 10.
[도쿄여행기 #42] 남코난자타운에서 살모사 아이스크림을 보다 남코난자타운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아이스크림 시티었던거 같아요..^^ 특히나 여름이다보니 더더욱 사람이 몰렸을지도..^^: 뭐 이런 구조물도 있고..ㅋㅋ 아이스크림도 나름 테마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컵 아이스 뮤지엄에서 하나 사먹기로 했습니다.. 박물관이라고 되어 있더니, 그 이름 그대로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컵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게 일본주, 위스키, 맥주 아이스크림이 있네요..;; 특이한 아이스크림도 많지만,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아이스크림도 많죠..^^ 특이한 건 지역별로도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었죠..^^ 위에 보이는 분홍색 아이스크림은 뭔가 있어 보이는듯한?ㅋㅋ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여러 아이스크림도 있고.. 정말 많죠?^^ 뭐가 .. 2010. 9. 9.
[도쿄여행기 #41] 남코난자타운의 재미있는 뽑기기계들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뽑기 기계인것 같은데요.. 남코난자타운에도 역시 이 뽑기 기계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http://fotolife.tistory.com/entry/551 특히 단순히 우리가 아는 뽑기에서 벗어나, 방식이나 상품이 정말 여러가지였어요..^^ 이 뽑기기계는 핸드폰줄 뽑기였는데, 뒤에 있는 큰 인형도 뽑을 수 있는것인지..ㅋㅋ 그리고 이렇게 커다란 인형도 뽑을 수 있죠.. 한번 도전해 봤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 돈만 날렸네요..ㅋㅋ 역시 뽑기는 요령이 있어야..^^: 웬지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 뽑기 기계..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검정 냥이 인형이 유혹을 하고 있는데요.. 기계로 밀면 되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확률이 높은지 이렇게 뽑는건 한.. 2010. 9. 8.
[도쿄여행기 #40] 재밌는 테마파크 이케부쿠로 남코난자타운 도쿄에서의 넷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셋째날까지의 일정이 티오피였다면 넷째날은 그냥 커피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일정에 대한 부담자체는 적었지만, 체력회복이 잘 안되서 피곤하긴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게다가 비도 간간히 내려서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도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ㅋㅋ 여행기가 진행되다 보면 제가 힘을 내게 된 이유를 아시게 될 겁니다..^^ 넷째날 일정의 시작은 이케부쿠로에 있는 남코난자타운(ナンジャタウン)을 구경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봐서는 놀이기구도 엄청 많고 해야할거 같지만.. 사실 그런곳은 아니구요.. 음식테마파크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저렴한 입장료(일본 물가에 비하면)에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 가봤습니다.. 남코난자.. 2010. 9. 7.
[도쿄여행기 #39] 눈부시게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다 6월말이지만 바닷바람을 맞으니 추워서 여객터미널 안에서 기다리다가.. 7시가 좀 넘어 야경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비슷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다만 대관람차의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 바뀌는거 같아서 같은 구도의 사진도 그대로 올렸으니 이해해주세요..^^ 처음에는 요코하마 마린타워를 배경으로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큰 배는 퇴역한 호화여객선 히카와마루입니다.. 조명이 약간 촌스러운거 같은..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이라면 매력이죠..^^ 베어브릿지도 한번 담아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와는 다르게 조명이 좀 밋밋하네요..^^: 하늘에서는 선회하는 비행기, 바다에서는 빠르게 지나가려는 보트도 잡혔네요.. 물론 아주 조금..^^; 그리고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요코하마.. 2010. 9. 6.
[도쿄여행기 #38] 옥상 공원이 인상적인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 아카렝카 창고를 둘러본 후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37] 지금은 쇼핑몰로 변신한 요코하마 아카렝카 창고 사실 조금 더 나가면 미나토미라이21을 볼 수 있고, 그곳의 야경이 예쁘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전체적인 요코하마의 야경을 매직타임에 담고 싶어서 오산바시 국제 여객터미널(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매직타임에 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을 담고 여객터미널 근처에 가서 야경을 담을걸 하는 생각을.. 하지만 화각이 부족한 애기번들을 생각하면 잘한 결정이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암튼 지금와서 후회하긴 늦은거고.. 죽기전에 요코하마 한번 더 오지 않겠어요??ㅋㅋ 암튼 왔던 길을 되돌아 오산바시 국제여객 터미널로 향합니다.. 그 가운데에 공원이 있는데 .. 201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