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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화려한 영상속에서 느껴지는 뭔지 모를 씁쓸함.. 요새 2012년 종말론에 대한게 여기저기서 많이 나온다 싶더니.. 때맞춰 그 종말을 주제로한 2012라는 영화가 나왔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영화사의 마케팅이라고 생각되는데.. 저만 그런건지..;;) 사실 영화를 볼 때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보는 스타일이라.. 2012를 보게 된 것도 엄청난 물량공세를 기대하며 보러 간 것이었죠.. 감독이 누구인지도 영화관 가서 알았어요..-_-;; 예전에 투모로우 보고 영상은 참 화려하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그 감독이었다니..;; 물량공세만 생각하고 본다면.. 이 영화는 100%의 만족을 줬습니다. 런닝타임이 2시간 30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벌써 끝났어? 할 정도였으니.. 하지만 지구가 박살나는 상황에서도.. 2009. 11. 21.
못질이 필요없는 붙이는 신개념 벽시계, 넘버클락(Number Clock) 리뷰 매번 위드 블로그의 제품 리뷰를 신청해서 물을 먹던중.. 처음으로 선정되어 리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아리(alii)에서 출시한 붙이는 벽시계 넘버클락이었습니다.. 아리(alii)라는 회사를 보니 그래픽 스티커를 주로 판매하는 회사라서 그런지.. 시계도 그래픽 스티커를 이용해 만들었군요! 암튼 넘버클락, 어떤 녀석인지 한 번 보시죠..^^ 보통 벽시계하면 커다란 부피의 시계가 연상되지만.. 그래픽 스티커를 이용해 붙이는 벽시계이다 보니 재료가 간소하네요..ㅋㅋ 생각해 보니 제가 사진을 안찍었는데,, 왼쪽의 흰색비닐에는 시계 무브먼트가, 오른쪽 은색 비닐에는 그래픽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우선 시계를 어디에 달아야할지 고민 하던중.. 어머니께서 못질을 금지시켜 그 흔한 벽시계 하나 없던 .. 2009. 11. 20.
[MLB관람기]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Nationals Park) 둘러보기 드디어 MLB관람기의 마지막 목적지인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전에는 도시 간 이동모습도 포스팅 하곤 했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를 보고 바로 워싱턴으로 이동을 하다보니 한밤에 워싱턴에 도착을 했거든요..^^; 그래서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어두운데 사진이 나올리가..ㅜ.ㅜ 암튼 8월 7일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경기를 보고 바로 출발해 8월 8일 새벽에 워싱턴에 도착해 호텔에서 푹~ 자다가 오후에 관광 좀 하다가.. 저녁 경기보러 내셔널스 파크에 도착한거죠..^^ 워싱턴에서의 짧은 여행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일단 MLB관람기를 마치고 말이죠..ㅋㅋ 워싱턴에서 관광을 하다가 지하철을 타고 내셔널스 파크를 찾아왔습니다. 워싱턴의 지하철은 뉴욕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 2009. 11. 19.
[이벤트마감] MLB관람기를 보시며 궁금했던 점을 남겨주세요! 곧 MLB관람기가 워싱턴 내셔널스를 끝으로 마치게 되는데요.. 그에 맞춰 두번째 블로그 이벤트를 할까합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제가 그동안 올렸던 MLB관람기를 보시다가 궁금했던 점을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는 겁니다..^^ 바로 이 포스트에 말이죠..^^ 저번에는 RSS등록과 같은 조건이 달렸지만, 그런거 없이(해주시면 더 좋지만!ㅋㅋ) 그저 MLB관람기를 보시다가 궁금하셨던 점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정말 시시콜콜한 질문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그동안 MLB관람기를 봐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리려는 이벤트니까요..^^ 사실 이번에도 선물은 한 분밖에 못드립니다.. 그리고 선물도 저번과 같은 MLB공인구! 선물은 무작위 추첨으로 드립니다.. 많이많이 참여해주시구요.. 저번에 당첨되신 Reignman.. 2009. 11. 18.
[MLB관람기] 필리스의 인기 마스코트 필리 패너틱(Philly Phanatic) 이번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스코트인 필리 패너틱의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마스코트로 포스팅 하는건 피츠버그의 파이어리츠 패럿 이후 두번째네요..^^ 경기 시작 전 패너틱이 굉음을 내며 ATV를 타고 갑자기 나타납니다.. 관중들에게 사진 찍을 시간을 주는건가요? 가만히 있다가 다시 돌아다니더군요..ㅋㅋ 저번에 포스팅 했던 Wall of Fame행사하는데 서있네요.. 아무래도 해리 칼라스의 추모행사다 보니 얌전히 있더라구요..ㅋㅋ 경기 중간엔 이렇게 치어리더 복장을 하고 나타나기도 하구요..ㅋㅋ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사람 때문에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어요..^^: 다른 치어리더들과 같이 춤추고 그랬는데..ㅜ.ㅜ 또 경기 중간중간 필리스 덕아웃 위에 올라와 관중들과 같이 응원을 하더군요.. .. 2009. 11. 17.
삼성 VLUU ES20과 함께한 서울대공원 단풍구경 저번에는 삼성 블루 ES20과 함께했던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의 국화축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그 맞은편에 있는 동물원의 가을 단풍구경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말씀 드렸듯 이번 단풍구경은 삼성 블루 ES20과 함께 했어요~ 거의 5년만에 오는 서울대공원이라 그런지 뭔가 많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전에는 이 호랑이가 없었던거 같은데..^^; 리모델링 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표지판 같은 것들도 세련되게 바꿨네요..^^ 단풍구경도 좋지만 일단 동물원에 왔으니 동물들을 좀 봐야겠죠?ㅋㅋ 그러고 보니 서울대공원에서 홍학은 처음 본거 같아요.. 맨날 시기가 잘 안맞아서 들어가 있고 그러더니..ㅋㅋ 기린님은 식사하시는 군요..ㅋㅋ 물소도 있고..(윽.. 냄새..;;) 잠이 오냐?ㅋㅋ 포육실도 개방이 되어 .. 2009. 11. 16.
레뷰에서 선물(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아이리버 도미노)이 왔어요~ 그저께 레뷰(revu)에서 보내준 택배가 있더군요..^^ 바로 디자인 스트리트 Week&T 프론티어 리뷰에 대한 선물이었죠.. 관련포스팅 [디자인 스트리트 Week&T] 경복궁에서 디자인을 생각하다 [디자인 스트리트 Week&T] 2009 서울디자인 올림픽 [디자인 스트리트 Week&T] 삼성 딜라이트 [디자인 스트리트 Week&T] 푸르지오 밸리 기본 상품이었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와.. 운좋게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어 받은 아이리버 도미노 USB 8기가였습니다..^^ 처음에 블로그 시작할때는 운영하는데에 급급했었는데.. 이제는 레뷰와 같은 사이트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이렇게 선물도 받고.. 점점 더 블로그 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제가 놀이기구를 안좋아하니 누나한테 .. 2009. 11. 14.
[MLB관람기] 필리스의 홈런타자 라이언 하워드(Ryan Howard)를 보다 이번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4번타자 라이언 하워드(Ryan Howard)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라이언 하워드를 처음 보고 놀랐던 것은 엄청나게 큰 덩치였습니다.. 꽤 멀리에서 찍었음에도 크롭을 할 필요가 없을정도네요..ㅋ MLB.COM에서 나온 프로필에는 6피트 4인치의 키에 260파운드의 몸무게.. 즉, 약 193cm, 117kg이군요.. 덩치가 장난 아니죠?^^: 필리스의 1루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대부분 1루에는 가장 수비 못하는 선수가 들어가죠..^^: 제가 알기론 하워드의 수비는 그닥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풀타임 이후 꾸준히 두자리수 에러를 기록하고 있군요..^^: 그래도 이정도 파울플라이는 잘 잡습니다..ㅋㅋ 공을 받기위한 관중들의 노력?ㅋㅋ 하워드는 대기타석에서.. 2009. 11. 13.
[MLB관람기] 마린스 vs 필리스 경기 모습 보기 저번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의 모습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플로리다 마린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를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분명 안타는 많이 나왔으나 다들 영양가가 없어서..^^:ㅋ 경기 시작전 필리스의 스타팅 라인업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셰인 빅토리노 빼고는 다 보이는거 같네요..^^ 이 날 선발투수는 조 블랜튼(Joe Blanton)이었습니다.. 블랜튼은 올 시즌 12승 8패 방어율 4.05을 기록했습니다.. 포스트 시즌에서는 4게임 중 2게임을 선발등판하여 승패없이 5.17의 방어율을 기록했네요.. 조 블랜튼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필리스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를 꼽으라고 하면 라이언 하워드(Ryan Howard)라고 할 수 있겠죠? 라이언 하워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2009.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