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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동물원 산책하기 나비들을 보고 나온 뒤 디트로이트 동물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근처에 특이한 모양의 건물이 있더라구요.The Polk Penguin Conservation Center라는 곳입니다. 건물 이름 그대로 귀여운 펭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마침 사육사들이 먹이를 주고 있더라구요^^ 나름 남극의 모습을 잘 꾸며 놓은거 같았습니다 ㅎㅎ 지하층으로 가면 이렇게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지상에서는 뒤뚱대지만 물속에서는 아주 날쌥니다^^ 밖으로 나와서 가다보니 작은 굴에서 뭔가 있어서 발걸음을 멈췄는데.. 겁나 긴 수달이 튀어나와서 깜놀..;; 굴에서 나와서 유유히 물놀이 하러 갑니다 ㅋㅋ 날씨가 좋다못해 햇빛이 엄청 따가웠던 날이었네요..^^: 여유로워 보이던 낙타들... 2019. 8. 21.
디트로이트 동물원의 화려한 나비들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거 같네요..^^:그동안 미국에 있다가 8월초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암튼 이번에 보여드릴곳은 바로 디트로이트 동물원!6월말 주말에 다녀왔었습니다.조카에게는 첫 동물원 구경이었네요 ㅎㅎ 디트로이트 동물원의 입장료는 18불인데,온라인으로 미리 구입하면 날짜에 따라 13불에도 구입 가능합니다.가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고 먼저 구입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https://detroitzoo.org/visit/pricing/ 들어와서 지도를 받고 봤는데..와.. 이거 규모가 장난아니다 싶었습니다. 출입구에는 역시나 기념품가게가 있구요.. 그리고 이렇게 기차역이 있는데, 위의 지도에서 보이듯이 워낙 넓다보니 맨 위까지 한번에 데려다 주는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한번 .. 2019. 8. 19.
블루보틀 콜드브루 만들어 마셔봤습니다. (하리오 콜드브루 보틀, 머그컵) 미국에 머무르는 사이에 한국에선 블루보틀이 오픈했더라구요.2호점도 생기고 줄서서 마시고 뭐 그런거 같던데..;; 암튼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기도 했고 궁금하기도 해서..미국 블루보틀 홈페이지에서 몇가지 구입을 해봤습니다. 콜드브루 번들 세트($49)와 머그컵($25)을 구입했습니다.사실 더블월 투명 머그나 커뮤터 컵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더라구요 ㅠㅠ 우선 콜드브루 보틀을 보면.. 콜드브루 보틀은 파란색(Blue)과 회색(Fog grey) 두 종류가 있는데,제가 좋아하는 파란색으로 선택했습니다. 번들 세트 말고 콜드브루 보틀만 구입하면 35불입니다. 실리콘 뚜껑이랑 거름망, 유리병 각각 분리가 됩니다. 실리콘 부분과 거름망을 분리하면.. 요렇게 다 분리가 됩니다. 병 안에 매뉴얼을 보면.. 이게 웬 일본.. 2019. 7. 12.
물부족 국가를 후원하는 2019 스텔라 아르투아 한정판 전용잔(챌리스) 리뷰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를 잘 아실텐데요.2015년부터 한정판 전용을 구입하면 물부족 국가에 후원을 하는 행사를 해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핫딜 사이트를 보니 올해 나온 한정판 전용잔을 아마존에서 5.49불에 할인판매(원가 13불) 하길래 호기심에 바로 질렀습니다..^^:한국에 있었다면 배송 때문에 고민했을텐데 미국에 있다보니 걱정없이 샀네요 ㅎㅎ 한국 핫딜 사이트에도 정보가 올라와서 직구하신 분들 꽤 계실지도..^^:암튼 저처럼 구입하시고 배송 기다리시는 분들은 미리 한번 보세요 ㅎㅎ 멕시코, 페루, 탄자니아 버전이 나와서 세 종류 모두 구입했습니다.무게는 3.5파운드라고 되어 있네요. 유리잔인데 그 어떤 완충재 없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ㅋㅋㅋ미국은 택배가.. 2019. 6. 19.
본토의 파파존스 피자를 먹어봤습니다. 며칠전 저녁으로 파파존스 피자를 먹었었어요. 예전에 미국 왔을때 도미노피자를 먹었더니 엄청 짰던 기억이 나서..;; 파파존스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ㅎㅎ 그러고보니 한국에서는 바로 집 앞에 있는 피자헛에서 픽업해서 먹거나, 씬피자 먹고 싶으면 도미노피자만 주문을 했었다보니.. 파파존스 자체가 정말 오랜만이었네요..^^: 대략 5년동안 파파존스는 안 시켜 먹은듯한..ㅋㅋ 미국이라 배달 시키면 팁을 줘야 하기 때문에 가서 받아(Carryout)왔습니다 그리고 대도시에 살고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언제 배달올지도 모르구요 ㅋㅋ 사이드메뉴로 따로 주문한 치킨 팝퍼 15조각 15조각에 9.99불이고 소스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냥 치킨 너겟 같은거라 보시면 될듯해요 ㅎㅎ 주문한 피자는 The Works 라는 건데.... 2019. 6. 17.
다양한 수중 생물을 구경할 수 있는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Shedd Aquarium) 6월 첫 주말에 시카고에 다녀왔었어요. 미국에 가게 되면 항상 만나는 시카고 형님의 집에 간 김에.. (엄밀히 따지면 시카고 근처의 다른 도시에 살고 계시지만..ㅋㅋ) 조카와 함께 쉐드 아쿠아리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때도(2008년) 쉐드 아쿠아리움에 갔었거든요 그때는 한겨울이라 몰랐는데, 6월에 오니 공원이 정말 예쁘네요 ㅎㅎ 관련포스트 신기한 물고기가 가득한 곳! 시카고 쉐드 아쿠아리움 참고로 주차는 바로 근처에 있는 솔져필드 주차장에 했고, 25불이었어요. 그러고보니 BTS가 솔져필드에서 공연했었다던데..ㄷㄷ 시카고의 멋진 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구요.. 그러고보니 뭔가 새로운 빌딩이 올라가고 있군요^^ 아쿠아리움 앞에는 물고기 잡은 아저씨 분수가 있고..ㅋㅋ 정문은 여기인데 .. 2019. 6. 12.
얼음을 넣어 마시는 샴페인, 모엣 샹동 아이스 임페리얼을 마셔봤습니다. 미국에 오기 전에 가족들과 저녁식사때 모엣 샹동 아이스 임페리얼(Moet & Chandon Ice Imperial)을 처음 마셔봤어요.예전에 그냥 모엣 샹동은 마셔본적은 있었는데,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점에서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구입해서 마셔봤습니다.가격은 59불이었어요. 일반 모엣샹동과 포장도 흰색으로 다르지만,가장 큰 차이점은 얼음을 넣어 마시는 샴페인이라는 점! 샴페인은 당연히 시원하게 마시는건데얼음까지 넣어서 더 시원하게 마시는 컨셉은 처음인거 같아요 ㅎㅎ 병에 걸려있는걸 보면 마시는 법이 나와있습니다.그냥 차갑게 해서 얼음 넣고 마시면 되는거죠 뭐 ㅎㅎ 뽕! 하고 뚜껑을 따주고.. 시원하게 따릅니다!얼음이 있어서 그런지 기포가 더 생기더라구요.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얼음과 함께.. 2019. 6. 5.
델타항공 인천->디트로이트 탑승기, 기내식 (ICN->DTW / DL158) 델타항공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은 A350-900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A350은 처음 타보는거라 나름 기대도 꽤 컸어요 ㅎㅎ TSA 인터뷰를 마치면 이렇게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253번 게이트라 이동거리도 짧아서 좋더라구요.그러고보니 작년에 봤을때도 이 게이트였던거 같은데..253번 근처 게이트로 계속 배정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님 말고 ㅋㅋ) 신형 기종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역시나 외항사라 그런지..국적기에 비해 간격이 좁고(2인치 정도), 좌석도 좀 좁은 느낌..좌석 배열은 3-3-3 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좁습니다..ㅋㅋ이런거 보면 진짜 국적기가 좋긴해요..^^:13시간을 타야하는데 2인치 차이가 엄청나긴 하다보니.. 갤럭시 S10+ 광각으로 찍으니 왜곡이 어마어.. 2019. 5. 28.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이용기 (PP카드) 출국심사를 마치고 들어와서 바로 마티나 라운지로 향했습니다.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였거든요 ㅋㅋ 위치는 252번 게이트 옆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구름다리에서 바로 보입니다^^면세품 인도장 바로 맞은편이라 찾는데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요. 작년에 미국갈떄 처음으로 이용했던..제2터미널 마티나라운지입니다.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이용하면 나오는 PP카드를 이용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신용카드 리스트에 시티카드가 없어서 안되는줄 알았는데,그냥 PP카드로 처리해준다고 하더라구요. 1터미널의 마티나 라운지에 비하면 훨씬 넓습니다.이렇게 1인 좌석도 많구요.. 사진의 정면의 뒷편에는 키즈존도 있어서 아이와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주변에 테이블석도 많이 있어서 꽤 많.. 201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