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054 [일본/교토] 여행의 마무리.. 그리고 대한항공 오사카 -> 김포 기내식 여행 할때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거 같아요 ㅋㅋ 어느새 4박 5일의 여행이 끝나고 공항으로 가는 길.. 올때처럼 교토역에서 하루카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향합니다. 자유석이다보니 미리 줄을 서야 편합니다 ㅋㅋ 확실히 뭔가... 낡아보이는 하루카..ㅋㅋ 날씨는 정말 기가막혔네요.. 열차 창 밖의 노을을 보며 갑니다 ㅋㅋ 공항에 도착. 바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기 전에 그냥 구경하러 왔습니다. 여기 다이소는 여전히 장사 잘 되네요 ㅎㅎ 3코인이 원래 있었나.. 기억이..;; 이런저런 기념품 가게나.. 겁나게 비싼 드럭스토어.. 면세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가격 ㅋㅋ 말그대로 그냥 구경하는거에요 ㅋㅋ 예전에도 간사이 공항에 대해 포스팅 할때 말씀드렸지만.. 면세구역 안은 정말 먹을곳이 없어요..;; 그러.. 2018. 11. 21. [일본/교토] 교토 아반티 지하의 어떤 라멘집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ㅋㅋ뭔가 제대로 된 걸 먹어보려고 했어요. 그래서 어딜갈까 하다가 도지 근처의 이온몰에 갔지만.. 공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그렇게 교토역을 따라 오면서 뭘 먹을까 고민만 계속 하다가.. 결국은 숙소 근처에 있던 교토 아반티에 왔습니다..;;이럴거면 진작에 그냥 여길 올걸.. 암튼 뭘 먹을까 하다가 라멘을 먹기로 했어요.코가네야 하는 곳이었는데.. 여기가 맛집이라 온게 아니라 그냥 온거에요 그냥 ㅋㅋ 어쨌든 휴일이라 그런지 여기도 사람들이 좀 많더라구요.테이블에 자리 잡고.. 친구가 주문한 야키교자..비주얼대로 뭐.. 그냥 그랬습니다 ㅋㅋ 마지막이나 다름 없으니 생맥주 한잔. 그리고 주문한 쇼유라멘이 나왔습니다.고기도 그렇고 여러가지 토핑.. 2018. 11. 19. [일본/교토] 산책하기 좋은 일본식 정원, 쇼세이엔(渉成園) 히가시혼간지에서 나와 길건너 쭉 가다보니.. 쇼세이엔이라는 곳이 나왔습니다.일본식 정원이 예쁜 곳이라 많이들 추천을 하는 곳이더라구요.물론 당시에는 그런것도 잘 모르고 그냥 오긴 했지만..^^: 때마침 특별 관람 행사도 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쇼세이엔이 히가시혼간지에 속한 곳인거 같네요.뭔가 별관 같은 느낌이려나.. 처음에는 큰 기대를 안하고 들어왔는데.. 오호.. 분위기가 꽤 괜찮더라구요? 기모노를 입고 촬영하는 무리도 보였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웨딩촬영 같았어요.단풍도 들고 분위기도 좋아서 이런 촬영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더라구요 ㅎㅎ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었어요. 중간에 연못도 있고..낙엽 같은거 때문에 살짝 지저분한 느낌이긴 했지만..^^: 교토타워는 어디에서나 다 보이네요 ㅋㅋ 생각해보면 교.. 2018. 11. 16. [일본/교토] 그냥 한번 가본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 여행의 마지막 날.. 임에도 불구하고..정말로 아무 계획이 없었습니다 ㅋㅋ 사실 욕심을 부려서 기요미즈데라나 그런데를 가고 싶었지만..하필 이 날이 일본 공휴일인 문화의날이어서..교토역 앞은 이미 인산인해였어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어디를 간다는거는 그냥 포기..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담아본 교토타워 한장. 암튼 어디를 갈까 하다가.. 근처에 뭔가 큰 절 같은게 있는거 같아서..그쪽으로 무작정 가보기로 합니다. 그 전에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들렀던 델리프랑스사실 예전에 홍콩 여행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봤네요. 아마 커피와 빵이 세트로 있었던걸로 기억.. 맛난 빵들이 많았는데 나는 왜 크로아상을 먹었는가.. 그리고 근처에 있던 요도바시 카메라에서 이거저거 구경도 했는데..사실 이때 아이폰X.. 2018. 11. 14. 소고기 무제한 샤브샤브 전문점, 로운 샤브샤브 예전부터 누나가 괜찮은 무제한 샤브샤브집이 있다고 했었어요.그래서 주말에 한번 다녀왔었습니다^^ 토요일이지만 점심이 좀 지나서 그런지 테이블이 여유있었어요. 제가 갔던곳은 고속터미널 근처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 위치한 곳이었는데,다른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선불 시스템이더라구요. 암튼 메뉴는 3가지인데, 저희는 그냥 국물샤브로.. 매장은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기본 세팅이 아주 단촐하죠? ㅋㅋ 입맛에 맞는 육수를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저희는 그냥 맑은 육수로 계속 먹기로.. 그리고 샤브샤브에 넣을 재료가 뭐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떡, 당면, 우동, 소시지 같은거 있구요 각종 버섯, 채소류.. 고구마, 두부, 칼국수 같은것도 있고.. 채소들과 버섯 신선도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샤브샤브 소스들.. 소스.. 2018. 11. 12. [일본/교토]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집, 교토역 스시노무사시 도지 라이트업을 본 후 친구에게 연락해서 나오라고 하고.. 교토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봐둔 스시집이 있어서 교토역 북쪽의 어느 골목으로 갔는데.. 이미 사람이 가득..;; 포기하고 여기저기 다 들러봤으나.. 다음날이 문화의 날로 공휴일이어서 그런지 뭔 회식들을 엄청 하더라구요.. 그래서 웬만한 식당들은 다 만원... 그렇게 돌고 돌아서.. 결국 간 곳은.. 교토역으로 돌아와서 스시노무사시 라는 회전초밥집에 갔습니다^^: 거의 한시간을 돌고 돌았던지라.. 너무 배가 고파서 더 이상 찾아다닐수도 없었어요 ㅋㅋ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을 비롯해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안에서 기다리는데 남들 먹는걸 보니 더 배가 고파지고..ㅋㅋ 드디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통의 스시집과 같은 시스템이구요.. 녹차.. 2018. 11. 9. [일본/교토] 정말 아름다웠던 교토 도지(東寺) 라이트업 아라시야마에서 돌아온 후 잠깐 쇼핑 좀 하다가 숙소에서 좀 쉬었는데요..친구 녀석은 좀 더 쉰다고 해서 야경에 환장하는 저는 교토 도지(東寺)로 향했습니다. 교토에서 도지는 처음 방문인데..때마침 라이트업 행사를 해서 더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오후 6시 30분까지 좀 기다렸다가 입장 시작합니다.라이트업 입장료는 1000엔이었어요. 그러고보니 여기 다녀온 것도 벌써 1년전...;;포스팅 부지런히 했어야 했는데..ㅠㅠ 암튼 도지에 들어오니.. 정말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초입에서 얼마나 오래 사진을 찍었나 모르겠네요 ㅋㅋ오랜만에 멋진 야경을 봐서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았달까..^^: 주변 정원들도 멋지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달빛까지 완벽! 연못에도 달이 떴네요^.. 2018. 11. 7. [대치 맛집] 1인 화덕피자 전문점 고피자(GOPIZZA) 한달전쯤이었나.. 대치동에 피자집이 하나 생겼는데..일반 피자집과는 다르게 1인 화덕피자 전문이더라구요. 사실 운동할때 여기를 꼭 지나게 되서 매번 군침만 흘리다가..ㅋㅋ날 잡고 한번 다녀왔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매장 밖에서 사진을 안찍었...;;암튼 안쪽에는 이렇게 화덕이 보이고 쉴새없이 피자가 구워지고 있습니다 ㅋㅋ 주문은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그러고보니 점점 키오스크 매장이 늘어나네요..^^: 저희는 슈퍼 콤비네이션 세트에 프레시치즈 피자를 주문했습니다.세트에는 음료수와 감자튀김이 포함되어 있어요. 누텔라 피자라니..ㄷㄷ암튼 사이드 메뉴와 각종 음료.. 그리고 맥주도 판매중이라 피맥도 가능합니다.그리고 제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스파게티도 판매하고 있어요.가격은 4900원 정도였던.. 2018. 11. 5. [일본/교토] 아라시야마 요지야 카페 (よーじやカフェ ) 교토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하나 있다면 바로 요지야일텐데요..기름종이 하나로 모든 설명이 가능한 그 브랜드 ㅋㅋ 암튼 그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데,매번 교토에 갈때마다 한번쯤 가보고 싶었지만..사람이 항상 많아서 발길을 돌렸었죠 ㅠㅠ 그러다 이번에는 마음 잡고 기다리더라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사실 철학의길에 있는 요지야 카페가 정원도 잘 꾸며져있고 뷰가 좋다고는 하는데..아라시야마 요지야 카페라도 가봐야겠다 싶어서..^^: 영업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그런데 지금 구글맵 정보로는 10시부터라고 하니..가시기전에 알아보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계절별로 다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옆에는 요지야의 기름종이를 비롯한 각종 화장품류를 팔고 있고.. 그 옆에 요지야 카페가 있습니다. 기다려야 .. 2018. 11. 2.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