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054 [일본/교토] 발길따라 들어가 본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의 야경 저녁을 먹고 숙소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어요. 버스를 타기 위해 기온 상점가인 시조도리 끝에 왔는데.. 그러고보니 항상 밖에서 보기만 하던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에 불이 들어와있어서그동안 가보지도 않았고 야경도 담아볼까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말 계획없이 그냥 발길따라가 들어가봤어요 ㅋㅋ 제가 알기론 야사카 신사는 야간에도 항상 이렇게 개방된다는거 같더라구요. 손 씻는 곳도 보이고.. 그런데 매점들이 보이는걸 보면 평소와는 좀 다른 야간개장 같기도 하네요 ㅋㅋ원래 이렇게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들어왔으니 신사 모습을 좀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신사 중앙에 딱 보이는 곳 흰색등이 환하게 달려있었습니다. 아마도 기업과 같은 곳에서 공납을 하면 등을 달아주는게 아닌가 싶은.. 너무 밝아서 오히려 야경.. 2018. 8. 27. [일본/교토]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기온탄토(祇園たんと) 저녁 먹을 곳을 찾아 기온 여기저기를 돌고돌아.. 결국은 하나미코지도리에 다시 왔습니다.그러다 결국은 사진에서 보이는 바로 여기! 기온 탄토라는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에 왔어요.상호로 검색하니 이미 블로그 리뷰가 수두룩..그러면 최소한 중간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딱히 대안도 안떠오르고 주변 식당들이 다 비싸보여서..ㅋㅋ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그냥 다른데 가려고 했는데,자리 나면 바로 들어 갈 수 있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근데 웨이팅 장소도 엄청 좁더라구요. 사장님이 요코하마 팬이신가.. 기다리는 중에 메뉴판을 먼저 받았는데,자리 잡고 1시간이었나 1시간 반이었나..암튼 시간제한이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녁타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2018. 8. 24. [일본/교토] 저녁 먹을 곳을 찾아 헤맨 기온거리 스타벅스에서 나와 일단 가와라마치쪽으로 왔습니다. 갑자기 어두워진 이유는..친구가 아이폰 충전케이블을 안가져와서 살 곳을 찾느라..^^: 편의점에 가니 팔긴 파는데 거의 천엔 정도나 하고..ㄷㄷ그러다가 곰곰히 생각하니 다이소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갔는데,역시 갓갓 다이소 아니랄까봐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충전 케이블이 급하게 필요하시면 근처 다이소나 100엔샵에 가서 구입하세요.편의점이나 다른데는 겁나 비싸더라구요. 역시나 가와라마치는 번화가 아니랄까봐 백화점도 많고.. 각종 상점, 쇼핑센터들이 많았네요. 하지만 조금만 기온쪽으로 가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ㅋㅋ 옛날부터 번화가 아니랄까봐 특이한 건물도 보이구요.. 예전에 왔을때 맛있는 초콜렛을 팔던 곳에 갔는데..아쉽데도 휴일..ㅠㅠ아니 뭐 .. 2018. 8. 22. [일본/교토] 스타벅스 컨셉스토어 가라스마 롯카쿠점(京都烏丸六角店) 은각사 근처 오멘에서 우동으로 점심을 먹은 후..교토 여행때 한번도 안가봤던 교토고쇼에 가보기로 했어요. 어... 그런데 도착해보니 뭔가 휑한 느낌.. 하필 이 날 휴무라서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ㅠㅠ1년에 몇 번 안쉬는거 같던데 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ㅋㅋ 일단 소나무 밑의 벤치에서 좀 쉬다가..어딜 갈까 계속 고민했는데 친구는 딱히 새로운걸 더 보고 싶어하지 않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저녁은 기온쪽에서 먹기로 했으니..가와라마치 근처로 가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바로 스타벅스 컨셉스토어!스타벅스 교토 가라스마 롯카쿠점(京都烏丸六角店)에 왔습니다. 여기 오려고 버스타고 가와라마치역이 아닌 가라스마역 근처에서 내렸어요.전철로는 한정거장이라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이 컨셉스토어의 특징은 전체적.. 2018. 8. 20. 바른치킨 통곡물 간장치킨을 먹어봤습니다. 며칠 전 친구와 함께 바른치킨 강남선릉점에 갔습니다 ㅋㅋ역시 더운 여름에는 치맥이 딱이죠 ㅎㅎ 그러고보니 요즘 치킨 시키면 배달료도 붙다보니 배달은 안시키고 포장하거나 매장에서 먹게 되네요..^^: 떡볶이와 같이 있는 세트 메뉴도 있고.. 사실 몇달전에 받은 현미바사삭 기프티콘이 있어서 이번에 사용하려고 했는데,갑자기 통곡물 간장치킨이 더 땡겨서 그걸로 주문했습니다.차액만 더 내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이드 메뉴도 꽤 다양하게 있고.. 치킨 나오기 전에 클라우드 생맥주부터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ㅋㅋ(너무 시원하게 마셔서 사진이 없...ㅋㅋ) 잠시후 기다리면 통곡물 간장치킨이 나왔습니다!근데 예전에 비해 저 감자칩 같은게 덜 나오는 느낌이랄까요..^^:(감자칩은 아니고.. 저게 뭐였지..;;) 사실 제.. 2018. 8. 17. 대한항공 시카고 -> 인천 기내식 (ORD->ICN / KE038) 이제 정말로 미국을 떠나야 할 시간.. 라운지에서 나와 M7 게이트에 왔습니다.라운지 바로 옆이라 인천공항처럼 많이 움직일 필요는 없었어요 ㅎㅎ 사실 이 사진은 라운지 들어가기 전에 찍은거라 사람이 안보이지만..실제로는 정말 바글바글했습니다 ㅋㅋ 대한항공 KE038편으로 이제 인천으로.. 인천으로 돌아갈때는 아쉽게도 비상구 좌석이 아니었지만..그래도 생각보다는 꽤 넓더라구요.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첫번째 기내식은 비빔밥..이제는 너무나 흔한 기내식이 된거 같네요 ㅋㅋ 사실 비비고 난 이후의 사진도 찍었지만..비주얼이 안좋아서 그냥 뺐습니다 ㅋㅋ 그리고 중간에 맥주도 한캔 하고.. 중간에 간식으로 고기빵 같은게 나오더라구요.. 사실 인천에서 출발할때는 피자나 컵라면 같이 간식이 잘 나와서 살짝 기대를 .. 2018. 8. 15.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에어프랑스 KLM 라운지> PP카드 이용기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5터미널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이제 들어갑니다.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5터미널은 외항사 터미널이라 그런지 솔직히 별게 없어요.흔하디 흔한 스타벅스도 없는곳입니다 ㅋㅋ 면세점이 있긴 하지만 별 의미 없고.. 인천공항 면세점만한 곳이 없습니다 ㅋㅋ 예전에 있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이런 푸드코트 있구요.. 일찍 들어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나중에 보니 꽉 차더라구요..^^: M7 게이트를 찾아 가는길.. 중간에 이런 기념품 가게도 있고..가볍게 식음료를 판매하는 곳도 있구요.. 가는 도중에 발견한 에어프랑스 KLM 라운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PP카드 이용가능한 라운지는여기 에어프랑스 KLM 라운지와 맞은편의 스위스포트 라운지 .. 2018. 8. 13. 옛 미국 풍경 그대로, 포드 뮤지엄 그린필드 빌리지 팩토리 투어를 마치고 다시 포드 뮤지엄에 도착했습니다.그리고 바로 그린필드 빌리지(Greenfield Village)로 향했어요. 그린필드 빌리지는 한마디로 말하면 민속촌 같은곳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ㅋㅋ옛 미국 풍경을 담아낸 곳인데 규모가 97만 ㎡ 라고 하네요 ㄷㄷ그리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건물을 그대로 옮겨놨다고 합니다. 스케일 보소.. 들어서면 이렇게 넓은 밭을 볼 수 있는데.. 직접 말을 이용해 밭을 갈고 있습니다.물론 당시 의상을 입고 말이죠..^^: 직접 경작을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얘가 오리... 맞죠? 귀여운 가족들도 보고.. 그냥 산책하면서 풍경을 보는 것도 재밌더라구요.계절마다 오면 분위기도 다 다를거 같네요^^ 중간중간 작은 마을처럼 꾸.. 2018. 8. 10. 한곳에서 여러 종류 음식을 파는 또봉이통닭 역삼점 친구들과 이자카야에서 나온 후 살짝 아쉬워서 다른 곳에서 2차를 하기로 했어요. 큰길로 나와 바로 보이는 이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운동삼아 산책할때 여기를 몇번 지난적이 있었는데,보시면 아시겠지만, 통닭집, 육개장, 보쌈, 족발, 메밀국수까지 한 식당에서 모두 파는 곳이라..과연 여기는 뭘까하는 호기심이 있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친구들한테 여기 가보자고 얘기를 하고..ㅋㅋ통닭 한마리에 99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이라 맥주랑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들어와서 메뉴판을 보니..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ㅋㅋ이거 완전 배달 야식집 메뉴판의 느낌이랄까.. 말씀드렸듯이 가장 기본인 또봉이통닭과 소주, 맥주를 주문했습니다.사실 소맥 잘 안마시는데 그냥 이날은 먹고 싶었어요..^^: 자리를 구석으로 안내 받아서... 2018. 8. 8.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