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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한정 고수맛 새우깡을 먹어봤습니다. (와사비 맛인 줄..) 저녁을 먹은 후 숙소로 들어오는 길에 돈키호테에 들러 이것저것 미리 구입을 했어요.보통은 마지막 전날에 쇼핑을 하지만..돈키호테가 가까이 있다보니 그냥 첫날에 해결하기로..ㅋㅋ 암튼 저는 제가 살거 구입하고..친구는 딱히 쇼핑을 안해서 먹을거 몇개를 구입했더라구요.. 그리고 숙소에 와서 캔맥주나 마시기로 하고.. 그래서 안주거리 있나 찾아보니 친구가 와사비맛 새우깡을 샀다며 그거 먹자고 해서 포장을 가만히 보니.. 짜잔! 네.. 일어를 못하는 친구는 그냥 초록색이라서 와사비라 생각하고 그냥 집어온 그 것.. 바로 한국인이 제일 싫어한다는 향신료.. '고수' 였습니다..;;; 게다가 고수맛 새우깡은 돈키호테에서만 파는 한정판이군요..ㅋㅋ 그래도 다행히 봉지를 열때만 고수향이 살짝 나고..그 이후에는 별 향.. 2017. 12. 18.
[일본/교토] 두툼한 돈카츠가 일품! 카츠쿠라 (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교토역 옥상에서 야경을 보고 바로 쇼핑몰 식당가로 향했어요.한쪽은 이세탄 백화점, 한쪽은 The Cube 11층 식당가였는데, 솔직히 말하면 헷갈려서 포스팅 작성을 위해 찾아보니..제가 갔던 곳은 The Cube 11층 식당가였네요..^^:(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왼쪽은 더큐브, 오른쪽은 이세탄 백화점 식당가입니다) 그 중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제대로 된 돈카츠를 먹어보고 싶어서..카츠쿠라(名代とんかつ かつくら) 라는 곳에 갔습니다.웨이팅이 있어서 조금 기다렸네요..(식당 입구 사진은.. 제가 찍은 줄 알았는데 안찍었나봐요..;;) 창가쪽 자리에 앉았으면 좋았겠지만..웨이팅이 있으니 그냥 넓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네요.(점원이 물어보긴 하더라구요.. 창가쪽 자리는 더 기다려야 한다고..) 암튼 소스.. 2017. 12. 15.
보스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QC30 직구했어요! (팩토리 리뉴 제품) 11월 말 보스 공홈에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인 QC30을 반값에 팔더라구요.물론 새 제품은 아니고 Factory Renewd 제품이긴 했지만..보스 리퍼는 거의 새제품이라는 평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질렀습니다! 정가는 299.95불이지만, 이번에 149.95불에 구입했어요. 참고로 보스 공홈은 딱히 결제가 어렵지는 않은데, 배대지 주소의 사서함 번호가 안들어 가더라구요..하지만 대부분의 배대지는 트래킹넘버로 우선 매칭을 시키기 때문에,사서함 번호가 안들어가도 트래킹넘버만 잘 써두면 잘 입고 됩니다^^ 배대지 비용은 이어폰 고정가로 4.99불이었습니다.(오마이집 프라임 체험으로 더 할인 됐습니다) 근데 블프라서 물량이 엄청나게 밀리다보니..구입하고 제가 받는데 2주정도 걸렸네요..^^: 팩토리 리뉴 제품.. 2017. 12. 13.
[일본/교토] 교토역 빌딩 20주년 기념 그래픽 일루미네이션 교토타워에서 내려온 후 교토역 빌딩 위에서 야경도 보고근처 쇼핑몰 식당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교토역 내부는 요렇게 매우 높습니다.그리고 양쪽에 에스컬레이터가 끝까지 이어져 있어요. 요기서는 8층까지 갈 수 있고.. 반대편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옥상까지 갈 수 있습니다.에스컬 레이터 양쪽으로는 이세탄 백화점을 비롯한 쇼핑몰이 있어요. 그렇다보니 사진은 없지만..이세탄 백화점 안에 가보시면 내부가 조금 특이해요 ㅋㅋ 야경을 보려고 옥상으로 가는 중이었는데..중간에 계단에서 일루미네이션을 하고 있더라구요?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였는데 운좋게 좋은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영상으로 한번 다 담아봤어요^^음악에 맞춰 변하는 그래픽 일루미네이션이었어요.할로윈 시즌에 맞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스컬.. 2017. 12. 11.
[일본/교토] 교토역 주변 야경을 한눈에! <교토타워(京都タワー)>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졌죠? ㅋㅋ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다녀오고 호텔에서 좀 쉬다가.. 야경 볼 겸 교토타워에 가기로 했습니다. 교토역의 규모만큼 사람들도 정말 많고 복잡했어요.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는 교토타워가 보입니다. 교토타워 밑에는 교토타워 호텔과 쇼핑몰이 같이 있어요. 통유리로 되어 있는 교토역에 반사된 모습도 웬지 멋있습니다^^ 이제 교토타워 전망대로 가볼까요~1층에는 각종 기념품 가게들이 있는데, 말차 관련 상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중간에 보면 이렇게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770엔이라는 꽤 비싼 가격이에요.사실 교토타워에 대한 후기를 들어보면.. 굳이 갈 필요 없다는게 많긴해요 솔직히..ㅋㅋ그래서 사실 처음 교토역에 왔을때 교토타워에 가지 않았지만..이번에는 그래도 한번 꼭.. 2017. 12. 8.
[일본/교토] 수많은 도리이가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점심을 먹고나니 2시정도 되었더라구요..체크인이 3시 부터 가능했기 때문에 뭔가 애매해진 상황.. 그래서 평소에 한번 가고 싶었던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교토역은 처음이라 솔직히 좀 헷갈렸는데..(지하철 입구쪽으로도 가고 막..ㅋㅋ) 알고보니 교토역 하치조 동쪽 출구쪽에 있는 개찰구를 통과하고 바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JR 나라선을 타면 되는거였어요^^:역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ㅋㅋ 그렇게 JR 나라선 열차를 타고.. 이나리역에 도착! 출구로 나가면.. 바로 건너편에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반겨줍니다^^ 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우에요 ㅋㅋ 이나리신사는 곡물의 신인 우카노미타마를 섬기는 신사인데,그 신의 사자가 여우라서 그렇다는군요^^ 이나리신사는 일본 전역에 존재하는.. 2017. 12. 6.
[일본/교토] 첫 끼 부터 실패. 교토 아반티 지하의 어떤 오므라이스집 호텔에 체크인을 하려 했으나 역시나 오후 3시에 가능하다는 답을 얻고..짐을 맡긴 후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라 그냥 바로 앞에 있는 교토 아반티 쇼핑몰 지하에 가봤어요.그리고 뭘 먹을까 하다가 그냥 오므라이스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교토 아반티 지하에는 음식점이 7곳 정도 밖에 없는데..그중에서도 어딜 가야할지 고민할 정도로 저희 둘은 결정장애가..ㅋㅋ 사실 이 사진은 다른 손님들이 나가고 담은 사진인데..오른쪽 테이블에 학생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문제는 딱봐도 여기는 한국어, 영어 메뉴판이 없고..ㅠㅠ그러니 두뇌 풀가동으로 일어를 읽어 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ㅋ 우선 친구는 오늘의 도리아를 선택했어요.베이컨 포테이토 크림 도리아 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므라이스 중에 뭘 .. 2017. 12. 4.
[일본/교토] 교토역 근처 갓 리모델링 완료된 <엘 인 교토 호텔(エルイン京都)> 순서상으로는 호텔 리뷰는 조금 뒤에 해야 하지만..저번 포스팅에서 호텔 이야기로 끝났으니..그냥 먼저 호텔 투숙기를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교토역 하치조 동쪽 출구로 나가면 요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에서 저~ 왼쪽에 위치한 건물.. 바로 여기가 엘 인 교토 호텔입니다.(エルイン京都 / EL INN KYOTO) 이때가 가을 단풍철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숙박비가 높은 상태였고,원래는 근처 다른 호텔에 싱글룸 2개를 예약 했었는데..(이때 1인당 3만엔 정도) 어느날 아침에 보니 부킹닷컴에 떡하니 세금포함 41,600엔에 트윈룸이 나왔더라구요.덕분에 비용을 확 줄일 수 있어서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예약하고 2-3시간 후에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아왔는데계속 56,000엔 정.. 2017. 12. 1.
[일본/교토]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역까지 이동하기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이 날도 사람이 정말 많았네요..ㄷㄷ 하필 줄을 잘못서서 한참 기다리기도 했고..;;뭔 일인지 한분이 5분 이상 잡혀 있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나오니 낯익은 간사이 국제공항 풍경과.. 닌텐도 스위치 홍보 부스의 젤다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파란옷 입은애가 젤다 맞죠? ㅋㅋㅋ)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간사이 국제공항 역으로 향합니다.오랜만에 왔는데 역시나 변한건 별로 없네요..^^: 채광 제대로 해주는 유리 지붕이 반겨주는 간사이공항역입니다. 언제나처럼 난카이와 JR이 경쟁중입니다. 저는 여행박사를 통해 미리 특급 하루카 실물 티켓을 구입해서 바로 타러 갔습니다.하루카는 JR로 가서 타셔야 해요. 그동안 빨간색 난카이선.. 2017.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