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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5 여름 유럽

[유럽/스위스/체르마트] 아쉽지만 이제는 체르마트를 떠날시간..

by ageratum 2016.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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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중에 가장 큰 감동을 받았던 곳..

이제 체르마트를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이날 독일 뮌헨으로 이동해야 했기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나섰습니다.

 

 

마지막으로 마테호른의 모습을 보려고 했더만..

밤새 비가오고 여우비도 계속 오더니 결국 구름에 가려 못보게 생겼네요..

 

 

 

다르게 생각하면 여행 일정이 하루씩만 늦춰졌어도 마테호른을 볼 수 없었을테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번 여행의 날씨운은 정말 최고였어요^^

 

 

 

이 주변 풍경도 못 잊을거 같고..

 

 

 

해는 떠 있는데 비는 계속 오고 있었습니다.

산이라 그런지 날씨가 이상해요 ㅎㅎ 암튼 결국 마테호른은 못 보고..ㅠㅠ

 

전기택시를 불러 체르마트역으로 향했습니다.

택시가 자주 다니는게 아니기 때문에 미리 전화번호를 받아두면 편리하게 부를수 있습니다.

저희는 숙소 주인이 남겨둔 연락처로 불렀어요..^^:

 

 

 

이제는 정말 체르마트를 떠나야 할 시간..

 

 

 

올때는 좋았는데 가려니 정말 아쉽네요..

얼마나 아쉬우면 사진이 다 떨렸겠어요.. 응?ㅋㅋ

 

 

 

열차 티켓은 기념품으로 챙기고..

 

 

열차는 다시 태쉬역으로 향합니다.

 

 

 

밑으로 내려올수록 다시 날씨가 좋아지더라구요..

 

 

 

 

 

보아하니 높은 곳은 구름에 가리거나 비가오는 중인거 같았습니다.

 

 

 

 

 

태쉬역에 가까워질수록 날씨가 점점 좋아져요..ㅎㅎ

 

 

 

 

 

아침에 비오던 풍경은 이제 기억도 안납니다 ㅎㅎ

저희가 내려가니 체르마트로 올라가던 관광객 무리가 보였는데..

그 사람들은 도착해서 멘붕 왔을지도..^^:ㅋㅋㅋ

 

이제 이 좋은 날씨와 함께 뮌헨으로 향합니다.

이제 스위스의 산길을 제대로 느껴보도록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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