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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6 봄 일본 삿포로

[일본/북해도/삿포로] 놀거리 많아 지루하지 않은 신치토세공항

by ageratum 201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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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3박 4일간의 여행을 마칠때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엔 12시 10분 비행기라서 아침만 먹고 바로 공항으로 향했네요..ㅠㅠ

 

 

암튼 아쉬움을 가득 안고 신치토세공항으로 가는 티켓(1070엔)을 끊습니다.

 

 

7시 48분 쾌속에어포트 76호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일찍 갈 필요는 없지만,

신치토세공항에 나름 볼거리가 많다는 얘기를 들어서 일찍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출근시간이라 사람이 겁나 많더라구요..;;

결국 앉지도 못하고 서서 공항까지 갔습니다..ㅠㅠ

 

 

이제 신치토세공항역에 도착. 이번 여행의 종착역입니다.

 

 

그러고보니 니혼햄 파이터스가 삿포로를 연고지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오오타니 선수 광고를 자주 볼 수 있었네요..^^:

 

 

암튼 개찰구를 지나 2층으로 올라오면 상점들이 가득한 국내선 터미널로 들어오게 됩니다.

 

 

국제선 터미널은 이정표를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참고로 국제선 터미널 2층은 도착, 3층은 출국장입니다.

 

 

 

상점가들이 나름 구분을 두고 있는데,

Sweets Avenue에는 말그대로 디저트 가게들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나마초코(생초코렛)으로 유명한 로이스부터..

 

 

치즈 케익으로 유명한 르타오(LeTAO) 매장도 보이고..

 

 

이렇게 다양한 디저트류를 판매중인 곳도 있습니다..

 

 

3층 스마일 로드에는 어떻게 보면 신치토세 공항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데요..

바로 로이스 초콜렛 월드, 테디베어로 유명한 슈타이프

 

 

그리고 도라에몽 와쿠와쿠 스카이 파크가 있습니다^^

 

사실 시간상으로는 로이스 초콜렛 월드를 먼저 봤지만..

이번엔 신치토세공항의 전체적인 구조를 보여드리기 위한 포스팅이니..

로이스 초콜렛 월드는 바로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암튼 일단 짐을 부치려고 왔는데..

 

 

이런.. 제가 탈 비행기의 보안검사가 10시 40분부터네요..;;

 

 

진에어 카운터는 10시 10분부터 체크인을 시작한다고 해서..

 

 

 

일단 다른곳을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다시 스마일로드를 통과해서..

 

 

그 사이에 기념 스탬프도 찍고..^^:

 

 

식당가를 지나가보니..

 

 

투명한 지붕의 국내선 터미널로 나왔네요 ㅎㅎ

 

 

그러다가 4층에 유키미쿠 스카이 타운이 있다는 간판을 보고 따라 올라가봤습니다.

 

 

아.. 이곳이 유키미쿠(스노우미쿠) 좋아하는 분들의 필수코스라는 곳이군요..ㅎㅎ

10시부터 연다고 해서 이따가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4층 공간은 오아시스파크라고 해서 그렇게 넓진 않은데

온천, 찜질방 같은 곳도 있고,

다이소도 있으니 쇼핑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애니메이트가 있어서 덕후들에게 마지막 오아시스가 되겠군요^^

영화관도 있고 가루비 쇼룸도 있어서 다양한 가루비 과자 제품도 볼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가루비 쇼룸은 시간이 부족해서 못봤네요..ㅠㅠ

 

다음부터 로이스 초콜렛 월드, 스노우미쿠 스카이타운, 도라에몽 스카이 파크를 순차적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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