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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키낵 브릿지를 건너 Upper Michigan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단은 숙소를 찾아 가야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금방가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ㅋ
일단 최고속도가 50마일이라 70마일의 고속도로처럼 빨리 갈 수도 없고..;;
게다가 가다보니 공사라며 우회까지 하라고 했어요..ㅋ
그래서 이렇게 숲속길로 가는..^^:
여기는 한술 더 떠서 30마일 지역이군요..ㅋㅋ
그렇게 계속 가다보니 보이는건 초원뿐..
건초더미가 동글동글하니.. 롤케익 같아 보이는건 저뿐인가효..ㅋㅋ
전형적인 시골 농장 분위기였습니다..^^:
심지어 차도 거의 안보이더라구요..-_-;;
그렇다고 막 달리다가 경찰차 따라오면 난감하니..ㅋ
어느새 해가 지고..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창밖을 보고 촬영을 했어요..
노을이 너무 예뻐서 가다가 휴게소 같은게 나오면 섰다 가기로 했죠..
하지만 한동안 안나와서 애가 탔다는..ㅋ
도로에 웬 새도 보이고..^^:
그렇게 가다가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명당을 발견했습니다..
차도 세울 수 있게 되있는 걸보니 나름 포인트인 것 같더라구요..ㅋㅋ
노을지는 태양이 세상을 다 불태워버릴 기세네요..^^:ㅋ
일출만큼 제대로 된 노을 보기도 힘든데..
몇년만에 제대로 된 노을을 본 것 같습니다..^^
생각없이 차타고 가다가 한 건 했다고 좋아했었죠..ㅋㅋ
촬영을 마치고 다시 달렸습니다..
이 이후에 1시간 이상 더 달려 숙소에 도착했던 것 같네요..
도중에 크리스마스 마을도 지나고..
크리스마스 마을은 작년 크리스마스에 포스팅 했었는데.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 미국 미시간주엔 크리스마스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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