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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시카고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시카고 K형집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당시에 미국에 머무는 동안 시카고에는 자주 갔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어스타워(Sears Tower)에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문닫는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올라가봤습니다..^^
시카고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시카고 K형집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당시에 미국에 머무는 동안 시카고에는 자주 갔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어스타워(Sears Tower)에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문닫는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올라가봤습니다..^^
아! 제목에는 윌리스타워라고 해두고, 본문에 시어스타워라고 한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시카고 시어스타워가..
2009년 7월부터 윌리스타워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유주가 윌리스로 넘어갔나보죠..ㅋㅋ 뭐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암튼 올라와서 본 시카고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그랬는지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직선으로 쭉쭉 뻣은게 심시티 잘 했네요..ㅋㅋ
뭐 시카고 대화재때문에 이렇게 정비를 했을지도 모르지만..^^:
암튼 야경을 보면 기분 좋아지는거 같아요..^^
일부분은 바닥도 유리창으로 만들어놔서..
아찔함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잠깐 올라가 봤는데 정말 무섭더라구요..^^:
위치를 바꿔서 높은 빌딩이 보이는 쪽을 바라봤습니다..
역시 다운타운의 맛은 이런 멋진 고층빌딩이랄까..^^:
실내조명때문에 제 모습도 보이는군요..
개방형 전망대가 좋은데 말이죠..ㅋㅋ
네이비피어(Navy Pier)쪽도 보고..
수많은 고층빌딩들이 보입니다..
뭐가 보이는지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습니다..
어딜가나 있는 망원경도 있구요..
25센트내면 될거에요.. 아마도..^^;
어느새 개방시간이 끝났다는 방송이 나오길래..
아쉬움을 뒤로한채 내려갔습니다..
스카이데크의 일반입장료는 $15.95인데요..
원래는 이 표를 사면 홍보영상 같은것도 봐야하고 이래저래 올라가는데 느리다고 들었어요..
(정확하지는 않으니 확인해보세요..^^)
그래서 빨리 가려면 $30짜리 Fast Pass티켓을 사야하는데..
시간이 거의 다 된 상태에서 갔더니 일반 티켓으로도 바로 올라갈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다만 저희가 관람한 시간은 30분 정도였으니..
뭐 빨리 야경만 촬영하실 분들에겐 오히려 한가지 팁이 될 수도 있겠네요..^^
암튼 시카고의 화려한 야경을 마지막으로 저의 미국여행은 끝냈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나 기내식 등의 사진은 촬영을 못했네요..
피곤해서 뻗어버리는 바람에..^^:
1년전에 다녀온 여행인데 이제서야 여행기를 끝내게 되네요..^^;
그동안 미국여행기를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나긴 미국여행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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