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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정보99

[도쿄여행기 #67]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마트초밥! 도쿄도청 전망대를 보고 다시 신주쿠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마지막 밤이니 밖에서 맥주한잔 할 곳을 찾아갈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짐도 다시 싸야되고 해서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백화점 지하 마트에 가면 폐점에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싸게 팔고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크게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구입한 초밥 도시락입니다.. 각각 다른걸 구입할까 하다가 이게 제일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보여서 샀네요.. 추천품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나름 인기메뉴 인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원래는 1000엔인데 700엔정도에 팔고 있었던거 같아요.. (영수증 찾으면 가격 수정할게요..^^) 백화점 지하 마트 초밥이지만.. 그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아 보이더군요..^^: 태.. 2010. 11. 25.
[도쿄여행기 #66]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아름다운 야경 이번에는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야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으면서도 무료이다보니 관광객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죠..^^ 아래 포스트와 비교하면서 낮과 밤을 모습을 비교해보시는 것도 재밌을거라 생각됩니다..^^ [도쿄여행기 #65]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도쿄의 풍경 도시의 빌딩들이 불빛을 하나씩 밝히기 시작합니다.. 안개때문에 멀리까지 깨끗한 야경을 촬영하지 못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야경은 예쁘니까 만족합니다..^^ 고층빌딩들도 역시나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야경은 점점 화려해지네요..^^ 내려다 보니 아찔합니다..^^: 텅스텐 모드로 바꿔 촬영해봤습니다.. 야경은 웬지 차가운 맛도 있어야..^^ 유리창에 전망대에 있는 카페의 불빛이 비치긴 하지만.. 뭐 심하진.. 2010. 11. 23.
[도쿄여행기 #65] 도쿄도청 전망대에서 본 도쿄의 풍경 무료라서 더욱 좋은 도쿄도청 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참고로 이번과 다음에 보여드릴 풍경은 도쿄도청 남쪽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저번 포스트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간 날은 북쪽 전망대 휴무일이었습니다..^^ 멋진 고층빌딩을 볼 수 있는 도쿄도청 전망대입니다.. 솔직히 빌딩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멋지네요..ㅋㅋ 밤에는 빌딩에서 나오는 예쁜 불빛들이 반짝이겠죠..^^ 웬제 미니어쳐 느낌이 나네요..ㅋㅋ 신주쿠에는 차가 많지만, 도청 근처에는 차가 별로 안보이더라구요.. 그냥 제 느낌만 그랬는지는 몰라도..^^: 아쉽게 이 날 비가 오는 바람에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도 보이는 곳이라는데 이날은 택도 없겠네요..^^: 올라와서 보니 도쿄도 서울처럼 참 빌딩들이 빽빽하게 .. 2010. 11. 22.
[도쿄여행기 #64] 도쿄도청 전망대 가는 길 도쿄에는 무료 전망대기 몇 곳 있는데,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도쿄도청 전망대가 아닐까 싶네요..^^ 맑았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더니 비가 쏟어지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찾아 들어갔던 오다큐백화점에서 이런저런 쇼핑을 하다 도쿄도청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암튼 도쿄도청으로 가기 위해 신주쿠역 서쪽출구로 나오니 이런 풍경이.. 특히 눈에 띄었던건 중간에 보이는 마루 고쿠엔 코쿤 빌딩이었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학원? 학교? 아니면 학교재단 빌딩? 암튼 특이한 모양이 인상적이었네요..^^ 서쪽 출구에서 도쿄도청으로 무작정 계속 걸어갔습니다.. 지하도같은 길이 계속 이어져 있네요.. 그리고 그 길을 빠져나오니 엄청난 고층빌딩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여의도 같다고나 할까요.. 밤.. 2010. 11. 18.
[도쿄여행기 #63] 생필품부터 명품까지 모든게 다 있는 돈키호테 다이소가 다양한 100엔짜리 물건을 판매해서 유명하다면, 돈키호테는 없는게 없는 만물상이라고나 할까요..^^: 한창 월드컵 시즌이라서 그런지 유니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들어가보니 들었던 생각은.. 여기서 불나면 살아남을 수 없겠구나라는..^^: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진열도 어지럽게 되어 있어서 저같은 사람을 헤매다 죽을지도..ㅋㅋ 그래도 재밌는 물품들을 많이 파는거 같더라구요.. 여기는 각종 전자제품을 팔고 있었어요.. 가격은 저렴한 것도, 비싼것도 있고.. 하지만 환율을 따지만 다 비싼..^^: 자블라니도 팔고 있었어요.. 월드컵 끝났으니 가격 많이 떨어졌을듯..^^;; 사실 놀라웠던건 명품을 이렇게 진열해두고 판매한다는것! 이걸 보면서 짭퉁인지 진짜인지 헷갈렸었던.. 누나 말로는 가격을 봐서는 진.. 2010. 11. 11.
[도쿄여행기 #62] 수많은 상점이 몰려있는 신주쿠 풍경 도쿄에 오면 꼭 들르게 된다는 신주쿠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여러 백화점을 비롯한 상점들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니까요..^^ 사실 대부분 숙소를 이 근처에 잡기도 하니까요..^^ 역 주변을 둘러보니 고층 상점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환율이 낮았다면 비꾸카메라에 들어가 한참을 둘러봤겠지만.. 그림의 떡입니다.. 그냥 지나쳐야죠.. 그리고 이 날은 누나를 위한 쇼핑하는 날~ 카메라는 개나 줘버려~! 정말 더웠던 날이네요.. 뭐 제가 더위에 엄청 약해서 그렇기도 했지만..^^: 거리를 걷다보니 안경점 모델인 욘사마도 보입니다.. 신주쿠에서 놀랐던건 백화점이 정말 많고, 규모가 크다는 것이었어요.. 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마루이 시티였어요..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몇가지 테마로 건물들이 나뉘어져 있는거 .. 2010. 11. 5.
[도쿄여행기 #61] 맛있는 하라주쿠 마리온 크레페 그러고보니 저는 원래 푸딩, 크레페 이런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일본에서 제대로 된 맛을 보는거 같네요..ㅋㅋ 암튼 하라주쿠에서 유명하다는 마리온 크레페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종류는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모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뭘 어떤게 들어가 있는지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정하고 주문만 하면 되죠..^^: 이건 누나가 먹었던거네요.. 더워서 둘 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걸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안들어간거는 너무 느끼하다고 해서..^^: 주문은 번호를 얘기해 주면 됩니다.. 이름 외울 필요없어요..ㅋㅋ 주문하면 바로 저렇게 굽더라구요.. 그리고 안에 생크림, 아이스크림, 과일 같은걸 넣어서 잘 싸면.. 요렇게 예쁘게 생긴 크레페가 완성됩니다..^^ 이건 제가 먹었던 건데, 녹차아.. 2010. 11. 4.
[도쿄여행기 #60] 패션과 젊음의 거리 하라주쿠 여섯째 날의 첫 목적지는 패션과 젋음의 거리 하라주쿠였습니다.. 이 날은 많이 돌아다니기 보다는 쇼핑 위주의 일정이었기 때문에 쇼핑으로 유명한 곳들을 돌아다녔네요.. 암튼 하라주쿠역을 나와 바로 보이던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엄청난 패션피플들은 보지 못했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옷이나 신발은 하나도 안사고 이 골목 초입에 있는 다이소에서 물건을 샀다는..^^: 100엔에 좋은 물건 많더만요..ㅋㅋ 암튼 골목에 가득히 이런 옷가게들이 즐비했습니다.. 물론 식당이나 여러가지 가게들도 많았어요..^^ 생각보다 많았던게 연예인 사진을 팔거나 하는 곳이었던거 같네요.. 동방신기 사진도 좀 봤던 기억이..ㅋㅋ 지금 가면 카라나 소녀시대 같은 걸그룹 사진이 있으려나요..^^ 좁은 골목에 공사하는 곳도 있.. 2010. 10. 28.
[도쿄여행기 #59] 우구이스다니역의 괜찮은 우동집 일본에서의 여섯째날이 밝았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마지막 날이라고 할 수 있죠.. 다음날엔 바로 공항에 가야 했으니..^^ 야마노테선 우구이스다니역에 있는 우동집입니다.. 사실 여기는 일본에 도착한 첫 날 역에 있는걸 보고 한번 가보자 했었는데.. 일정이 거의 다 되어서야 가봤네요..^^ 역시나 식권 시스템입니다.. 일어를 못하니 이런게 차라리 낫죠.. 500엔 전후로 한끼를 때울 수 있습니다.. 저렴하군요..^^(일본이니까..ㅋㅋ) 스이카로도 결재가 되므로 만약 여행 마지막날인데 스이카 잔액이 남았다면 사용해도 좋겠죠..^^ 저는 사진에 보이는 340엔짜리 우동을, 누나는 그 우동에 작은 카레라이스가 나오는 세트(580엔)를 주문했습니다.. 결국 그 카레의 90%는 제가 먹었지만..ㅋ 식권을 주면 소바면..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