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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정보99

[도쿄여행기 #48] 일본 프로야구의 메카, 도쿄돔 둘러보기 일본 프로야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도쿄돔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일본야구의 메카라고 하면 고시엔(甲子園)이라고 생각지만.. 프로야구를 전제로 한다면 도쿄돔이 메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홈으로 사용하고 있고, 국제대회 대부분이 도쿄돔에서 열리다보니..^^: 암튼 그런 도쿄돔을 둘러보기로 하겠습니다.. 도쿄돔은 흰색의 둥근지붕때문에 빅애그(Big Egg)라는 별칭이 있기도 하죠..^^ 이렇게 보니 정말 계란같네요..ㅋㅋ 자이언츠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더군요.. 사실 메이저리그 구장의 팀샵에서도 이런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V4를 목표로 한다는.. 2010. 9. 30.
[도쿄여행기 #47] 일본야구박물관에서 본 WBC 관련전시들 이번 포스트는 어쩌면 배가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뭐.. 당시에 우리 WBC 대표팀 선전했으니..^^ 그냥 일본야구박물관에 WBC관련 전시물이 많구나 하며 재밌게 보셨으면 해요..^^ 야구박물관 입구에 바로 전시되어 있는 WBC우승 트로피들과 사인, 유니폼 등.. 그리고 첫번째 사진의 오른쪽에 보시면 도쿄라운드 위닝볼이 있는데,(사진에 잘렸지만..;;) 중국전도 있지만 제 생각엔 14-2 콜드로 우리를 이긴걸 자랑하기 위해 전시한거 같네요..ㅋ 뭐 당시엔 콜드로 진 것에 말이 많았지만, 결국 그때 힘을 아껴서 도쿄라운드 우승할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9 WBC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일전을 하도많이 해서 대부분 한일전 사진이네요..;; 역시 2009 WBC 도쿄라운드의 포스터.. 2010. 9. 29.
[도쿄여행기 #46] 일본 야구의 역사를 한눈에,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제 블로그에 자주 오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야구를 엄청 좋아합니다..ㅋㅋ 그런 저에게 이런 야구박물관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죠..^^ 야구박물관의 원래 명칭은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영어로는 The Baseball Hall of Fame and Museum 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야구 박물관이자 명예의 전당인 셈이죠..^^ 입장료는 500엔으로 저렴하다고 볼 수만은 없지만,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저같이..ㅋㅋ)은 1000엔이라고 해도 가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암튼 누나는 평소 관심도 없던 야구인데, 게다가 박물관까지 따라왔으니.. 웬지 미안하네요.. 사실 이 날 오후 일정은 누나가 많이 양보를 해준 덕분이었죠..^^: 지하로 내려가보니 바로 보이는 것이 바로 WBC 1,2회우승컵이었습니다.. .. 2010. 9. 28.
[도쿄여행기 #45] 즐거운 도심 속 유원지 도쿄돔시티 이케부쿠로의 모파라에서 점심을 먹고 도쿄돔시티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도쿄돔시티를 가기위해선 스이도바시역(水道橋駅)으로 가지만, 저희는 이케부쿠로역에서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을 타고 고라쿠엔역(後楽園駅)으로 갔습니다.. 이유는 한번에 갈 수 있기 때문이었죠..^^: 마루노우치선 고라쿠엔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도쿄돔이 보입니다 구름다리를 통해 도쿄돔으로 갈 수도 있고 도쿄돔시티로 갈 수도 있죠..^^ 접근성으로 본다는 고라쿠엔역이 더 낫더군요.. 왼쪽은 도쿄돔시티, 오른쪽은 도쿄돔입니다..^^ 도쿄돔시티엔 라쿠아(LaQua)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쇼핑하다보면 롤러코스터가 지날때마다 진동을 느낄수도 있죠..^^: 쇼핑몰을 나와보면 이렇게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도쿄돔시티 어트랙션즈(東京ドムシティアトラ.. 2010. 9. 27.
[도쿄여행기 #44]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 넷째날 점심은 90분간 샤브샤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モ―モ―パラダイ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밥중에 가장 비쌌지만, 그래도 무제한이라는 얘기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죠..^^ 모모파라다이스를 줄여서 '모파라'라고 하더군요..^^ 나름 체인점인거 같은데 저희가 갔던 곳은 당연히 이케부쿠로점이었죠..^^ 식당 앞에 보이듯 1890엔에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습니다. 그외 여러 메뉴가 있긴한데.. 이따가 얘기 하도록 할게요..^^ 주말 점심때라 사람이 많은건 아닌가 했는데 별로 없더라구요..^^: 잠깐 기다렸다가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다행히 영어 메뉴판이 있더군요.. 한글도 있으면 좋았겠지만..ㅋ 1인당 1890엔에 90분간 샤브샤브,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습니다.. .. 2010. 9. 24.
[도쿄여행기 #43] 도요타암럭스에서 만난 다양한 자동차들 남코난자타운을 나와 선샤인시티를 조금 둘러본 후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실 다음 목적지에 대해 정확히 결정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마침 선샤인시티 맞은편에 토요타암럭스가 있더라구요.. 이왕 본 김에 한번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선샤인 시티 맞은편에 있던 도요타암럭스.. 남코난자타운 갈 때는 못봤는데, 나오니까 바로 보이더라구요.. 역시 하나에 집중하면 주변이 안보이는듯..^^: 옆에 보이는 애니메이트에는 각종 애니 관련 상품을 판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건물이 약간 희한하게 생겼던 도요타암럭스였습니다.. 밤에는 예쁜 조명이 켜지는거 같더라구요..^^ 들어와보니 엔진이 전시되어 있네요.. 저희 형이 왔다면 흥미있게 봤을지도.. 하지만 저는 잘 모르니까요..ㅋ 그리고.. 2010. 9. 10.
[도쿄여행기 #42] 남코난자타운에서 살모사 아이스크림을 보다 남코난자타운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아이스크림 시티었던거 같아요..^^ 특히나 여름이다보니 더더욱 사람이 몰렸을지도..^^: 뭐 이런 구조물도 있고..ㅋㅋ 아이스크림도 나름 테마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컵 아이스 뮤지엄에서 하나 사먹기로 했습니다.. 박물관이라고 되어 있더니, 그 이름 그대로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컵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게 일본주, 위스키, 맥주 아이스크림이 있네요..;; 특이한 아이스크림도 많지만,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아이스크림도 많죠..^^ 특이한 건 지역별로도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었죠..^^ 위에 보이는 분홍색 아이스크림은 뭔가 있어 보이는듯한?ㅋㅋ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여러 아이스크림도 있고.. 정말 많죠?^^ 뭐가 .. 2010. 9. 9.
[도쿄여행기 #41] 남코난자타운의 재미있는 뽑기기계들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뽑기 기계인것 같은데요.. 남코난자타운에도 역시 이 뽑기 기계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http://fotolife.tistory.com/entry/551 특히 단순히 우리가 아는 뽑기에서 벗어나, 방식이나 상품이 정말 여러가지였어요..^^ 이 뽑기기계는 핸드폰줄 뽑기였는데, 뒤에 있는 큰 인형도 뽑을 수 있는것인지..ㅋㅋ 그리고 이렇게 커다란 인형도 뽑을 수 있죠.. 한번 도전해 봤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 돈만 날렸네요..ㅋㅋ 역시 뽑기는 요령이 있어야..^^: 웬지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 뽑기 기계..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검정 냥이 인형이 유혹을 하고 있는데요.. 기계로 밀면 되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확률이 높은지 이렇게 뽑는건 한.. 2010. 9. 8.
[도쿄여행기 #40] 재밌는 테마파크 이케부쿠로 남코난자타운 도쿄에서의 넷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셋째날까지의 일정이 티오피였다면 넷째날은 그냥 커피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일정에 대한 부담자체는 적었지만, 체력회복이 잘 안되서 피곤하긴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게다가 비도 간간히 내려서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도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ㅋㅋ 여행기가 진행되다 보면 제가 힘을 내게 된 이유를 아시게 될 겁니다..^^ 넷째날 일정의 시작은 이케부쿠로에 있는 남코난자타운(ナンジャタウン)을 구경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봐서는 놀이기구도 엄청 많고 해야할거 같지만.. 사실 그런곳은 아니구요.. 음식테마파크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저렴한 입장료(일본 물가에 비하면)에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 가봤습니다.. 남코난자.. 201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