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90 [미국/뉴욕] 배터리 파크 (Battery park) 뉴욕에서의 둘째날.. 맨하튼 남쪽 끝에 있는 로 향했습니다. 배터리파크는 맨하튼 남쪽 끝에 위치해 있는 공원입니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센트럴파크는 당연히 중간에 있구요 ㅋㅋ 사실 배터리파크에 오는 이유는 공원 자체에 볼거리가 많기 보다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크루즈를 타기위해 오는건데.. 문제는 2012년 9월에 뉴욕이 토네이도를 제대로 얻어맞는 일이 생겼고, 그 때문에 자유의 여신상도 수리에 들어가면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실 그냥 배 타고 볼까 하다가.. 안개가 많이 낀 날씨라 그냥 타지 않기로 했습니다ㅠㅠ 사실 저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들어간 적이 있어서 아쉽진 않았어요..^^: 수리는 2014년에 끝나서 지금은 들어 가실 수 있습니.. 2016. 9. 28. [미국/뉴욕] 120년 전통의 치즈케이크 전문점, 베니에로 (Veniero's) 폼므 프리츠에서 감자튀김을 맛있게 먹은 후 뉴욕의 3대 치즈케이크 집 중에 하나라는 2016. 9. 27. [미국/뉴욕] 벨기에식 감자튀김, 폼므 프리츠 (뽐므 프리츠 / Pommes Frites) 유니온 스퀘어에서 쇼핑과 그린마켓 구경을 마치고.. 이제 뭔가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이 곳.. 바로 라는 벨기에식 감자튀김 가게였습니다. 주변 동네도 살짝 허름하고, 가게 외관도 허름한 느낌이었어요^^: (현재는 이전했습니다! 이전한 위치는 포스트 맨 아래에 지도첨부!) 벨기에식 감자튀김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이렇구요.. 불타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3시 30분까지 하는군요^^: 밤에 맥주 한잔과 같이 즐기러 오기 좋을거 같아요. (홈페이지를 보니 현재는 영업시작 시각이 오전 11시로 바뀌었습니다.) 들어와보니감자가 잔뜩 튀겨지고 있었어요.. 레귤러, 라지, 더블 사이즈가 보일텐데.. 담아주는 종이 봉투 크기로 양이 짐작 가능하실겁니다..^^: 3년 전이라 지금.. 2016. 9. 26. [미국/뉴욕] 유니온 스퀘어에서 쇼핑 그리고 그린마켓 구경하기 (Union Square) 첼시마켓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겠다는 꿈은 깨지고..ㅠㅠ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8Av 에서 L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바로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 음.. 솔직히 말하면 워싱턴은 제가 계획을 세우고, 뉴욕은 누나가 계획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저는 여기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몰랐어요 ㅋㅋㅋㅋ 딱 보면 그냥 공원이에요.. 겨울이라 그런지 굉장히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아니.. 대체 여기 뭐 볼게 있다는거야? 그냥 공원 구경하는거야? 말로는 못하고 마음속으로 불평을 하다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고 저는 이곳에 온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네 맞아요.. 아시겠나요? 대부분의 여성이시라면 위의 두 사진만 보고 여기에 온 이.. 2016. 9. 23. [미국/뉴욕] 다양한 식료품점이 모여있는,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첼시마켓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14St 나 8Av 역에서 내린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출발하면 한 번 갈아타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암튼 지상으로 올라오면 일단 웨스트 15번가부터 찾으세요.. 그리고 서쪽(9번가, 9th Ave방면)으로 계속 이동하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첼시마켓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첼시마켓은 웨스트 15번가와 16번가 사이, 그리고 9번가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첼시마켓은 과거 과자공장이었던 건물을 대형 식료품점으로 바꾼것이라고 하는데, 다양하고 개성있는 상점들이 많아서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실 저희는 밥먹으러 왔습니다..ㅋㅋㅋ 주변은 뭔가 좀 낡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물론 제대로 다 .. 2016. 9. 19. [미국/뉴욕] 뉴욕 지하철 메트로카드 구입 방법 (무제한 7일권) 그랜드 센트럴 지하철역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메트로카드를 구입하는 것이었습니다^^ 4일동안 있을거였기 때문에 깔끔하게 무제한 7일권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탈때마다 비용 생각하는 거보다는 그냥 무제한이 낫죠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뉴욕 지하철 메트로카드 구입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2013년 1월에 여행한거라 지금은 다를수도 있는데.. 아마 지금도 그대로 일 거에요..^^: 얘네들이 시스템을 바꿨을리가 없을겁니다 ㅎㅎ 우선 기계에 가서 우측 상단의 Start를 누릅니다. 죄다 영어로 나오면 어쩌나 싶겠지만.. 걱정마세요! 당당히 한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ㅋㅋ 중간의 MetroCard를 선택. 뭔가 번역이 살짝 이상한 느낌이 들죠? ㅎㅎ 새로 구입하는 것이니 '새 카드받음'을 선택합.. 2016. 9. 14. [미국/뉴욕]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과 조커피(Joe Coffee)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둘러본 후 지하 식당가로 향했습니다. 내려와보니 각종 음식점들이 가득했어요! 중간에는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들른곳은 바로 컵케익으로 유명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 보기만 해도 달달한 녀석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매그놀리아는 컵케익으로 유명한데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컵케익들이 잔뜩 있지만.. 저희가 고른건 바로 바나나 푸딩이었어요^^ (당시 12온즈에 5달러) 사실 저는 컵케익 특유의 강한 설탕맛이랄까.. 그게 너무 부담되서 별로더라구요..ㅠㅠ 암튼 누나가 꼭 먹어봐야 한다고 골랐던 바나나푸딩! 달달한 녀석을 샀으니 같이 마실 것도 필요하겠죠? 바로 이 길을 쭉 가다보면.. 아까.. 2016. 9. 13. [미국/뉴욕] 세계 최대 규모의 기차역,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호텔 체크인을 마친 후 잠시 쉬었다가.. 뉴욕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길거리로 나오니.. 뉴욕의 높은 빌딩들이 가득합니다. 크라이슬러 빌딩의 압도적인 모습도 보이구요.. 옐로우캡이 가득한걸 보니 뉴욕에 온 게 맞네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가는 길에 발견한 귀요미 경찰차 ㅋㅋ 신기해서 한 컷 담았습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44면 67선으로 승강장 수로는 세계 최대라고 합니다^^ 우선 터미널 안에 들어오면 고풍스러우면서 아름다운 내부에 놀라게 됩니다! 영화 배경으로도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하죠^^ 역이 정말 크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길을 잃겠더라구요..^^: 중앙에 보이던 안내소.. 솔직히 말해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천장에.. 2016. 9. 8. [미국]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그리고 JFK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기 이번 여행기 포스트의 사진은 모두 넥서스4로 촬영한 사진으로.. 화질이.. 엄청.. 매우 안좋습니다..ㅠㅠ 당시에 가성비 하나로만 먹어줬던 폰이라..ㅋㅋ 감안하고 봐주세요..^^ 이제 워싱턴DC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는날.. 6시 55분 비행기였기에..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 공항에는 호텔의 무료셔틀을 타고 왔어요. 배를 채워야 할거 같아서 맥모닝 세트를 먹고.. 티켓은 호텔의 무료 프린트 서비스로 뽑아왔습니다.. 공항 KIOSK를 사용해도 되지만.. 귀찮잖아요..ㅋㅋ 워싱턴DC에서 뉴욕 JFK공항까지 약 1시간 20분 걸리는군요.. 저희가 탈 비행기인데.. 딱 봐도 엄청 작았습니다..;; 비행기가 얼마나 작냐하면.. 기내용 트렁크를 가지고 타지 못 할 정도라.. 저렇게 빨간딱지를 붙여두고 .. 2016. 9. 2.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