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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116

[일본/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아름다운 야경 오사카에 오면 항상 들르는 우메다 공중정원에 왔습니다!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입장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야경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 곳은 꼭 들러야 하는 곳이죠..ㅋㅋ 이번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왔습니다.. 덕분에 붉은 노을을 볼 수 있었네요.. 망원렌즈 가져와서 노을을 제대로 담아볼까 싶기도 했지만.. 그 렌즈 무게가 여행에 상당히 부담되다보니..ㅠ.ㅠ 야경 보기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서 그냥 주변을 담아봤습니다.. 이번 여행을 정말 여유 그 자체였네요.. 항상 야경 시간에 맞춰서 금방 보고 내려가곤 했는데.. 이제는 쉬엄쉬엄 여행을 즐기고 싶네요..ㅎㅎ 우메다는 역시 고층빌딩이 많습니다.. 저 공터엔 뭔가 다른 빌딩이 올라갈 것 같네요.. 아! 그러고보니 공중정원 가는길에 한창 짓던 빌딩이 있었는.. 2015. 3. 6.
[일본/오사카]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 아쿠아라이너를 타고 오사카항에 내려 이제 오사카성 천수각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해자의 성벽에 붙어있는 나무가지라고 해야하나 덩쿨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것들을 자위대가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전기 들고 있는 사람도 보이고 군용트럭도 좀 보이더니 이런 작업을 하고 있었네요.. 오사카성 주변을 다 청소하느라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암튼 우리는 천수각을 향해 갑니다.. 평소와는 다른 길로 왔더니 이런 모습을 담을 수 있었네요..^^: 아.. 이 다리가 예전엔 공사중이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ㅎㅎ 오사카성 천수각의 모습.. 뭐 항상 그렇듯 변함없네요..^^: 주유패스가 있으니 입장료는 무료! 그러니 올라가봐야죠..ㅎㅎ 겨울이라 그런지 좀 쓸쓸해 .. 2015. 2. 26.
[일본/오사카]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고 오사카성으로 여행 둘째날의 시작은 아쿠라라이너를 타고 오사카성으로 향하는 것이었습니다. 오사카성 가는데 지하철을 이용해도 되지만.. 주유패스가 있으면 겨울철에는 무료이다보니 타기로 했네요..^^: 타는 방법이나 그외 설명은 이전에 제가 포스팅 했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fotolife.tistory.com/entry/885 배가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겨울에는 이 주변(요도야바시역)에서 루미나리에 같은걸 하기때문에 저녁때 오시는 것도 괜찮을거에요..^^ 배타고 출발~ 직원이 손을 계속 흔들어 줍니다..ㅎㅎ 티켓을 교환할 때 어디까지 가는지 물어보고 목적지 도장을 찍어줍니다.. 지정좌석제이긴 하지만 사람이 거의 없어요..^^: 봄에는 저 나무에서 예쁜 벚꽃이 만발하겠죠.. 그때는 돈 주고 한번 타보.. 2015. 2. 25.
[일본/오사카]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이번 4박 5일간 여행의 숙소로 정말 곳은 바로.. 이전에도 한번 온 적이 있었던, 입니다.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 ホテルモントレ グラスミア大阪 ) 이 호텔은 선택한 이유는 OCAT 바로 옆이라 공항과의 이동이 용이하고 '라이프' 라는 마트가 바로 근처에 있고, 가격대비 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도톤보리 같은 번화가와 미도스지선 난바역과 거리가 좀 있다는 것이겠네요.. 처음에는 트리플룸에서 지냈는데, 이번에는 트윈룸입니다.. 제가 알기론 방 크기는 둘 다 같기 때문에 당연히 트윈룸이 여유공간이 더 많습니다. 트리플룸은 사진에 보이는 책상 자리에 침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암튼 이 책상 넓이 만큼의 여유공간이 생긴 셈이죠.. 랜선이 있어서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2015. 2. 17.
[일본/오사카] 진한 치즈맛이 일품, 치즈타르트 파블로(PABLO) 저녁을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도톤보리를 한바퀴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화려한 간판과 인파는 여전하네요.. 마침 성년의 날이라 사람이 더 많았던거 같기도 하고..^^: 일본은 성년의 날이 공휴일이거든요.. 그래서 기모노 차림의 여성들도 좀 보이고.. 암튼 화려한게 도톤보리의 매력이죠..^^ 도톤보리에 오면 한 컷은 꼭 담아줘야 하는 곳..^^: 이제 한바퀴 돌았으니.. 디저트를 먹으러 치즈타르트 전문점 파블로(PABLO)에 왔습니다. 오사카에서 치즈타르트로 아주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먹어보게 됐네요..^^ 메뉴는 꽤 다양했는데 저녁때라 재료가 다 떨어져서 그런지 플레인만 된다고..^^: 뭐.. 플레인으로 먹으려고 했으니 문제는 안됩니다..ㅋㅋ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 먹는것과 .. 2015. 2. 12.
[일본/오사카] 100엔 회전스시 이소노료타로(磯野漁太郎) 오사카에 오면 한 번은 꼭 들르는 곳.. 바로 100엔 스시집인 이소노료타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가본 100엔 스시집 중엔 제일 나은거 같았는데.. 뭐.. 개인차는 존재하니 참고하시구요..^^: 사실 맛이나 질이 엄청 좋거나 하지 않습니다.. 100엔스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좀 낫다 싶을 정도..^^: 이렇게 레일에 있는 초밥을 가져와 먹어도 되고, 모니터에서 선택해 주문해도 됩니다. 치즈 연어였나 그럴거에요.. 초밥과 찰떡궁합인 생맥주를 빠뜨릴수 없죠..ㅋㅋ 갈비 초밥인데.. 이게 의외로 맛납니다..ㅎㅎ 뭐였더라..1 제가 좋아라하는 성게알.. 뭐였더라..2 장어도 있구요.. 보통 한 접시에 2점이 올라오는데, 이런 특수 부위는 1점만 나옵니다.. 참치 중에 좀 더 고.. 2015. 2. 10.
[일본/오사카]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덴포잔 지역에서 잠시 머물다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大阪府咲洲庁舎展望台)에 올라왔습니다. 보통 야경 시간때에 맞춰 올라왔는데, 이렇게 일찍 온 건 처음인거 같네요..^^ 입장료는 510엔이나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일본/오사카] 오사카항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밝을때의 모습을 담는 것도 또 새로운 느낌이네요..^^ 바다 위에는 방금 탔던 산타마리아호도 보입니다.. 야경 시간때가 될때까지 쉬엄쉬엄 사진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여유있는 일정이었다니까요..ㅋㅋ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멀리까지 잘 보였습니다. 슬슬 해도 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좀 밝을때 오면 노을을 담을 수 있어 좋네요..^^ 화이트 밸런.. 2015. 2. 9.
[일본/오사카] 오사카만을 시원하게 가르는 산타마리아호 호텔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덴포잔 지역으로 이동, 산타마리아호를 타러 왔습니다.주유패스를 이용하면 45분 데이크루즈를 무료로 탈 수 있다보니 웬만하면 꼭 타려고 하죠..왜냐하면 원래는 1600엔이나 하다보니 이것만 타도 주유패스를 뽑는다고 할 정도라서..^^: 관련포스트 [일본/오사카] 오사카항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유람선, 산타마리아호 겨울이다보니 일단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오사카만 주변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밖에서 바람을 맞으며 보는 것도 좋지만, 커피와 함께 여유있게 보는 것도 좋네요..^^(사실 겨울이라 추울거 같아서..ㅋㅋ)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옆을 지나는중.. 사실 두번째 경험이다보니 새롭게 촬영할만한 건 없었지만... 2015. 2. 5.
[일본/오사카] 오사카 국제공항(KIX) 둘러보기 나라에서 오사카로 돌아온 후 점심도 먹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출국을 위해 오사카 국제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여행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순간이 제일 아쉬운 것 같다.ㅠ.ㅠ 암튼 오사카 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 이용한 것은 바로 리무진 버스. 1500엔으로 가격이 꽤 세긴 하지만 캐리어를 들고 지하철역을 헤집고 다니는거 보단 훨씬 편리하다..^^: 우메다역 한구석에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 헷갈리지 말고 빨간색 간사이 국제공항 정류장에서 타야 한다. 이타미 공항은 국내선 전용.. 당시엔 환율이 세서 2만원이 넘는 가격이었지만, 이제는 15000원정도하니 부담이 많이 줄 수 있을듯.. 한참을 달려 어느새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다리 위.. 노을이 유난히 예뻤던 날이었다. 사실 시간이 꽤 남은 상황이라 여유있게 간.. 201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