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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86

[도쿄여행기 #41] 남코난자타운의 재미있는 뽑기기계들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뽑기 기계인것 같은데요.. 남코난자타운에도 역시 이 뽑기 기계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http://fotolife.tistory.com/entry/551 특히 단순히 우리가 아는 뽑기에서 벗어나, 방식이나 상품이 정말 여러가지였어요..^^ 이 뽑기기계는 핸드폰줄 뽑기였는데, 뒤에 있는 큰 인형도 뽑을 수 있는것인지..ㅋㅋ 그리고 이렇게 커다란 인형도 뽑을 수 있죠.. 한번 도전해 봤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 돈만 날렸네요..ㅋㅋ 역시 뽑기는 요령이 있어야..^^: 웬지 가능성이 높아 보이던 뽑기 기계..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검정 냥이 인형이 유혹을 하고 있는데요.. 기계로 밀면 되는거 같긴한데.. 그래도 확률이 높은지 이렇게 뽑는건 한.. 2010. 9. 8.
[도쿄여행기 #40] 재밌는 테마파크 이케부쿠로 남코난자타운 도쿄에서의 넷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셋째날까지의 일정이 티오피였다면 넷째날은 그냥 커피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일정에 대한 부담자체는 적었지만, 체력회복이 잘 안되서 피곤하긴 마찬가지였던거 같아요..^^: 게다가 비도 간간히 내려서 짜증나기도 하고.. 그래도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ㅋㅋ 여행기가 진행되다 보면 제가 힘을 내게 된 이유를 아시게 될 겁니다..^^ 넷째날 일정의 시작은 이케부쿠로에 있는 남코난자타운(ナンジャタウン)을 구경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분위기만 봐서는 놀이기구도 엄청 많고 해야할거 같지만.. 사실 그런곳은 아니구요.. 음식테마파크에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저렴한 입장료(일본 물가에 비하면)에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아 가봤습니다.. 남코난자.. 2010. 9. 7.
[도쿄여행기 #39] 눈부시게 아름다운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다 6월말이지만 바닷바람을 맞으니 추워서 여객터미널 안에서 기다리다가.. 7시가 좀 넘어 야경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비슷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다만 대관람차의 조명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 바뀌는거 같아서 같은 구도의 사진도 그대로 올렸으니 이해해주세요..^^ 처음에는 요코하마 마린타워를 배경으로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큰 배는 퇴역한 호화여객선 히카와마루입니다.. 조명이 약간 촌스러운거 같은..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이라면 매력이죠..^^ 베어브릿지도 한번 담아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와는 다르게 조명이 좀 밋밋하네요..^^: 하늘에서는 선회하는 비행기, 바다에서는 빠르게 지나가려는 보트도 잡혔네요.. 물론 아주 조금..^^; 그리고 요코하마의 야경을 담아봤습니다.. 요코하마.. 2010. 9. 6.
[도쿄여행기 #38] 옥상 공원이 인상적인 오산바시 국제여객터미널 아카렝카 창고를 둘러본 후 왔던 길을 되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37] 지금은 쇼핑몰로 변신한 요코하마 아카렝카 창고 사실 조금 더 나가면 미나토미라이21을 볼 수 있고, 그곳의 야경이 예쁘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전체적인 요코하마의 야경을 매직타임에 담고 싶어서 오산바시 국제 여객터미널(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매직타임에 미나토미라이21의 야경을 담고 여객터미널 근처에 가서 야경을 담을걸 하는 생각을.. 하지만 화각이 부족한 애기번들을 생각하면 잘한 결정이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암튼 지금와서 후회하긴 늦은거고.. 죽기전에 요코하마 한번 더 오지 않겠어요??ㅋㅋ 암튼 왔던 길을 되돌아 오산바시 국제여객 터미널로 향합니다.. 그 가운데에 공원이 있는데 .. 2010. 9. 4.
[도쿄여행기 #37] 지금은 쇼핑몰로 변신한 요코하마 아카렝카 창고 야마시타공원에서 하염없이 걷다보니 붉은벽돌이 인상적인 아카렝카창고(赤レンガ倉庫)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반대편에는 대관람차가 보이네요.. 저 곳 근처가 미나토미라이 21인데.. 결국 가보진 않았네요.. 야경도 예쁜곳이나 요코하마에 가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암튼 아카렝카 창고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이 곳은 1910년대에 세관건물로 사용되던 곳이었는데.. 현재는 내부를 리뉴얼해 쇼핑물과 갤러리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2호관에 샵들이 몰려있고, 오른쪽의 1호관은 갤러리 같은게 운영되고 있으므로.. 구경하시려면 2호관으로 가시는게 낫습니다..^^ 이게 바로 2호관입니다.. 1층에 레스토랑 같은게 있더군요.. 여기는 1호관으로 갤러리 같은 것만 있다고 하네요.. 정확하지는 않.. 2010. 9. 3.
[도쿄여행기 #36]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수 있는 야마시타 공원 차이나타운에서 나와 바다쪽으로 걸어가다보니 야마시타 공원(山下公園)이 나왔습니다.. 공원에 도착하니 바로 눈에 띄었던건 바로.. 히카와마루(氷川丸)라는 거대한 여객선이 정박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히카와마루는 1930~60년 태평양을 운항하던 초호화 여객선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퇴역해서 야마시타 공원을 장식하고 있는데요.. 입장료를 내면 히카와마루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거 같았습니다.. 공원을 둘러보니 요코하마 마린타워가 보이네요.. 밤에는 예쁜 조명이 나오기 때문에 야경촬영하기도 좋을거 같습니다..^^ 야마시타 공원은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어 좋은 곳이죠.. 사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시부야의 도큐백화점의 푸드쇼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야마시타 공원의 벤치에 앉아 망중한을 즐기며 도시락을 먹는것.. 2010. 9. 2.
[도쿄여행기 #35] 일본에서 느끼는 중국,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모토마치를 지나 차이나타운에 도착했습니다.. 누가봐도 여기는 차이나타운이라는걸 알 수 있을거 같네요..ㅋㅋ 입구마다 이런 큰 문이 있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인증샷을 남기더군요..^^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에는 약 500여개의 상점이 있으며 절반 이상이 중국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저렴하게 중국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각종 건조과일 같은것도 팔고 있네요.. 가다가보니 한국요리 전문점도 보이네요.. 아.. 웬지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간판위의 떡볶이 들고있는 여자 모형을 보니 웬지 무서워졌..;; 이 곳은 사당 같은 곳 같았어요.. 가볼까 하다가 별거 없을거 같아 그냥 외형만 찍었네요..^^: 여기는 건물 전체가 식료품점으로 가득 있었던거 같았어요.. 물론 식당도 많겠지만..^^: 말씀.. 2010. 8. 30.
[도쿄여행기 #34] 신사동 가로수길 같은 요코하마의 모토마치 풍경 모토마치ㆍ추카가이역(元町・中華街駅)의 오른쪽으로 가면 저번에 보여드렸던 프랑스산과 미나토노미에루오카 공원을 볼 수 있구요..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33] 이국적인 풍경의 요코하마 미나토노미에루오카 공원 왼쪽으로 가면 우라나라의 가로수길 같은 모토마치(元町)를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로수길엔 한번도 안가봤네요.. 그렇게 멀지도 않은데.. 쩝.. 암튼 사진으로는 본 적이 있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로수길 같더라구요..ㅋㅋ 깨끗하게 정비된 길, 각종 브랜드들의 샵이 가득합니다.. 요코하마의 긴자라고도 한다네요.. 원래는 외국인을 상대로 한 시장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쇼핑타운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로수길 분위기도 나고, 청담동 분위기도 나네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여성분들이 좋아할 .. 2010. 8. 28.
[도쿄여행기 #33] 이국적인 풍경의 요코하마 미나토노미에루오카 공원 신나게 호빵맨 박물관을 보고 나서 모토마치ㆍ추카가이역(元町・中華街駅)으로 이동했습니다.. 요코하마의 대부분의 명소는 미나토미라이역 ~ 모토마치ㆍ추카가이역 사이에 있다고 해서.. 저희는 모토마치ㆍ추카가이역에서부터 둘러보기로 했죠.. 역에서 나와 무작정 오른쪽으로 가봤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곳이 바로 공원같은 이곳.. 프랑스산이라는 곳 같더군요.. 약 140년 전에 이 근처에 프랑스군과 영국군이 주둔하며 대립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름이 프랑스 산인가 보네요.. 특이한 바란색 쇠기둥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요코하마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미나토노미에루오카 공원에 가려면 이 프랑스산을 올라가야 했죠.. 그나저나 공원 이름 참 어렵네요..ㅋ 중간에 보이던 폐허가 된 건물.. 나름 의미가 있는 곳.. 201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