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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86

[도쿄여행기 #53] 돈가스 전문점 <돈카츠 와코> 점심을 어디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부야 마크시티 4층에 위치한 돈카츠와코를 찾았습니다.. 사실 그 옆의 미도리 스시에 사람이 적었다면 그곳에 갔겠지만.. 사람이 정말 겁나게 많더만요..;; 줄도 길고.. 그래서 돈카츠 와코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보니까 돈가스 도시락도 같이 판매하는거 같네요.. 다행히 기다림없이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저는 로스가츠(1208엔)를 누나는 히레가츠(1313엔)를 주문했습니다.. 제 생각엔 오른쪽에 보이는 세트메뉴 같은걸 드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저야 새우튀김을 못 먹어서 어쩔수 없었지만..^^: 가격이 세다면 세고, 적당하다면 적당한듯 싶네요..^^ 간단한 테이블 세팅입니다.. 제가 주문한 로스가츠입니다.. 두꺼워서 맘에 들었던 로스가츠였.. 2010. 10. 11.
[도쿄여행기 #52] 도쿄의 최대 번화가 시부야 풍경 사람이 많다고 소문난 시부야.. 그곳을 주말에 오다니..;; 사실 사람 많은걸 싫어해서 주말에 오는걸 피하고 싶었지만.. 이미 요코하마일정과 바꿨으니 피할수 없죠.. 생각해보면 시부야에 사람이 적어도 이상하잖아요?ㅋㅋ 근데 여긴 평일에도 사람 많을듯..;; 시부야역을 나와 조금만 나가면 수많은 사람함께 수많은 쇼핑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밀리xx, 두x 같은 곳이라는 시부야 109가 보입니다.. 20대 젊은이들이 많이 쇼핑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저희 취향과는 다르던데요..;; 니뽄필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은 천국일듯..^^:ㅋㅋ 시부야109 앞 작은 광장.. 혹시 여기가 카라가 게릴라 행사를 하는데 3천명(드립이건 아니건..;;)이 모였다는 곳?? 암튼 저는 그 곳을 2달.. 2010. 10. 8.
[도쿄여행기 #51] 일본에 오면 한번은 먹어봐야 한다는 모스버거 사실 모스버거에 대한 이야기는 오기전부터 익히 들은 상태라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 날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먹어봐야 맛을 알테니까요..^^: 제가 갔던 곳은 시부야 109 근처 모스버거였습니다.. 가격을 보니 결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데리야키버거(320엔) 누나는 새우버거(350엔)을 먹었습니다.. 거기에 각각 390엔짜리 L세트를 선택하고 음료는 메론소다로 주문했습니다.. 결국 세트당 700엔정도 하니.. 그냥.. 마츠야나 요시노야 갈 걸 그랬나..;;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걸 먹어봐야하지 않겠습니까?ㅋㅋ 우선 메론소다를 받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근데 일본은 왜 음료를 항상 가득 안채워주냐며.. 리필도 안해줄거면서.. 스타벅스에서도 가득 안채.. 2010. 10. 7.
[도쿄여행기 #49] 도쿄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를 보다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저는 야구를 정말 좋아합니다..ㅋㅋ 그래서 메이저리그를 보는게 평생의 꿈이었는데, 운좋게 작년에 이뤘고..^^:(그것도 실컷!ㅋㅋ) 그 다음 목표가 도쿄돔에서 야구 보는 것이었는데.. 이번에 이루었네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는게.. 아니라.. 미국와 일본의 모든 야구장을 다 돌아보는게 목표로 바뀌었습니다..^^ 암튼 이번에는 도쿄돔에서 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vs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경기를 본 것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정말로 왔구나 도쿄돔에..!! 생각보다 경기장이 꽤 큽니다.. 수용인원이 5만명이라고 하네요.. 도쿄돔이 플라이볼을 잡기 까다로운 이유는 지붕이 흰색이기 때문이죠.. 물론 회색에 가깝긴 하지만.. 조명과 섞이면 잡기 까다로워지죠.. 2010. 10. 1.
[도쿄여행기 #48] 일본 프로야구의 메카, 도쿄돔 둘러보기 일본 프로야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도쿄돔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일본야구의 메카라고 하면 고시엔(甲子園)이라고 생각지만.. 프로야구를 전제로 한다면 도쿄돔이 메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홈으로 사용하고 있고, 국제대회 대부분이 도쿄돔에서 열리다보니..^^: 암튼 그런 도쿄돔을 둘러보기로 하겠습니다.. 도쿄돔은 흰색의 둥근지붕때문에 빅애그(Big Egg)라는 별칭이 있기도 하죠..^^ 이렇게 보니 정말 계란같네요..ㅋㅋ 자이언츠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더군요.. 사실 메이저리그 구장의 팀샵에서도 이런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V4를 목표로 한다는.. 2010. 9. 30.
[도쿄여행기 #45] 즐거운 도심 속 유원지 도쿄돔시티 이케부쿠로의 모파라에서 점심을 먹고 도쿄돔시티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도쿄돔시티를 가기위해선 스이도바시역(水道橋駅)으로 가지만, 저희는 이케부쿠로역에서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을 타고 고라쿠엔역(後楽園駅)으로 갔습니다.. 이유는 한번에 갈 수 있기 때문이었죠..^^: 마루노우치선 고라쿠엔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도쿄돔이 보입니다 구름다리를 통해 도쿄돔으로 갈 수도 있고 도쿄돔시티로 갈 수도 있죠..^^ 접근성으로 본다는 고라쿠엔역이 더 낫더군요.. 왼쪽은 도쿄돔시티, 오른쪽은 도쿄돔입니다..^^ 도쿄돔시티엔 라쿠아(LaQua)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쇼핑하다보면 롤러코스터가 지날때마다 진동을 느낄수도 있죠..^^: 쇼핑몰을 나와보면 이렇게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도쿄돔시티 어트랙션즈(東京ドムシティアトラ.. 2010. 9. 27.
[도쿄여행기 #44]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 넷째날 점심은 90분간 샤브샤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モ―モ―パラダイ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밥중에 가장 비쌌지만, 그래도 무제한이라는 얘기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죠..^^ 모모파라다이스를 줄여서 '모파라'라고 하더군요..^^ 나름 체인점인거 같은데 저희가 갔던 곳은 당연히 이케부쿠로점이었죠..^^ 식당 앞에 보이듯 1890엔에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습니다. 그외 여러 메뉴가 있긴한데.. 이따가 얘기 하도록 할게요..^^ 주말 점심때라 사람이 많은건 아닌가 했는데 별로 없더라구요..^^: 잠깐 기다렸다가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다행히 영어 메뉴판이 있더군요.. 한글도 있으면 좋았겠지만..ㅋ 1인당 1890엔에 90분간 샤브샤브,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습니다.. .. 2010. 9. 24.
[도쿄여행기 #43] 도요타암럭스에서 만난 다양한 자동차들 남코난자타운을 나와 선샤인시티를 조금 둘러본 후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실 다음 목적지에 대해 정확히 결정을 하지 못한 상황이었는데, 마침 선샤인시티 맞은편에 토요타암럭스가 있더라구요.. 이왕 본 김에 한번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선샤인 시티 맞은편에 있던 도요타암럭스.. 남코난자타운 갈 때는 못봤는데, 나오니까 바로 보이더라구요.. 역시 하나에 집중하면 주변이 안보이는듯..^^: 옆에 보이는 애니메이트에는 각종 애니 관련 상품을 판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건물이 약간 희한하게 생겼던 도요타암럭스였습니다.. 밤에는 예쁜 조명이 켜지는거 같더라구요..^^ 들어와보니 엔진이 전시되어 있네요.. 저희 형이 왔다면 흥미있게 봤을지도.. 하지만 저는 잘 모르니까요..ㅋ 그리고.. 2010. 9. 10.
[도쿄여행기 #42] 남코난자타운에서 살모사 아이스크림을 보다 남코난자타운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아이스크림 시티었던거 같아요..^^ 특히나 여름이다보니 더더욱 사람이 몰렸을지도..^^: 뭐 이런 구조물도 있고..ㅋㅋ 아이스크림도 나름 테마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컵 아이스 뮤지엄에서 하나 사먹기로 했습니다.. 박물관이라고 되어 있더니, 그 이름 그대로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컵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보이는게 일본주, 위스키, 맥주 아이스크림이 있네요..;; 특이한 아이스크림도 많지만,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아이스크림도 많죠..^^ 특이한 건 지역별로도 나뉘어져 있다는 것이었죠..^^ 위에 보이는 분홍색 아이스크림은 뭔가 있어 보이는듯한?ㅋㅋ 토마토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여러 아이스크림도 있고.. 정말 많죠?^^ 뭐가 .. 2010.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