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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927

홍콩여행기 #1 - 인천에서 홍콩으로 출발! 사실 이 여행은 정말 급하게 정해졌습니다. 미국에 있던 형이 1월 30일(토)에 한국에 들어오고(이것 역시 급하게..ㅋ) 이왕 모인거 가족모두 해외여행을 한번 가보자라고 해서 결정된게 1월 31일. 그래서 저녁에 부랴부랴 비행기표를 알아봤는데 국적기는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없고, 오는게 있으면 가는게 없는 상황..(아무래도 부모님이 불편해 하실까봐 국적기를 최대한 찾아봤어요..;;) 어쩔수 없이 다른항공편을 찾은게 케세이퍼시픽이었으나.. 1장은 39만원, 4장은 53만원(TAX불포함).. 어쩔수 없이 비행기는 같으니 예약은 하려 했으나 4장짜리 표가 대기예약만 되는 어이없는 상황이었죠..-_-;;ㅋㅋ 그래서 그냥 다음날 표를 구매하기로 하고 2월1일에 투어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해보니 케세이퍼시픽의 39만.. 2010. 2. 9.
뉴욕시민들의 쉼터 센트럴파크(Central Park) 뉴욕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점심을 먹고나니 아침과는 달리 비가 그치고 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옆에 있던 센트럴파크에 들어가 봤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공원이 얼마나 크겠어라는 생각을 했다가.. 길을 잃었어요..-_-;; 거짓말 좀 더 보태서 아이폰으로 GPS트래킹을 안했으면 영원히 갖혀 있었을지도..ㅋ 암튼 생각보다 복잡하고 거대한 도심속 공원.. 바로 뉴욕 센트럴 파크였습니다..^^ 도심속에 이렇게 거대한 공원이 있다는게 참 부럽더라구요.. 센트럴파크에는 벨베데레 캐슬이라는 성이 있는데, 전체적인 전망을 보기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안에는 별거 없었다는..-_-;;ㅋ 그냥 관광명소라고 해서 사람들이 모인다는 느낌이랄까..^^: 야빠 아니랄까봐 공원안에 있는 소프.. 2010. 2. 1.
뉴욕 자연사박물관 #5 -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보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도 여러 문화들에 대해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역별로 전시관을 나누어 그들의 문화에 대해 보여주는 것이죠..^^ 사실 사진으로 다 보여드린다면 너무 많기도 하고, 제가 다 보여드리면 재미도 없을테니.. 일부만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사실은 코멘트 달기 힘들어서..^^:ㅋ 이건 과거 이집트인들이 쓰던 것들인가보네요.. 웬지 저 가면은 무섭더라구요..-_-;;ㅋ 만화 캐릭터 같지 않나요?ㅋㅋ 아마도 에스키모인들의 옷인듯.. 아시아관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중은 매우 작았지만요..;; 아마도 중국... 인거 같죠?^^: 한국에 대한 전시도 있었습니다. 제 기억엔 이것 말고는 특별히 없었던거 같네요.. 안그래도 작은 아시아전시관에 한국은 전시물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니.. 아.. 2010. 1. 27.
뉴욕 자연사박물관 #4 - 화려한 보석들을 보다! 뉴욕 자연사박물관의 한쪽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광석, 보석관(Hall of Minerals & Gems)에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석에 별로 관심이 없는 저는 대충 훑어 보고 지나갔지만요..^^: 어딜가나 광물이나 보석을 전시하고 있는 곳은 조명이 어둡단 말이죠..-_-;; 그래서 사진이 그렇게 많지가 않네요..ㅜ.ㅜ 그런데 이건.. 대리석인가?? 광석들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건데.. 음.. 다 영어니까 패스..-_-;; 드디어 보석들이 보입니다..^^ 각종 보석들이 즐비하군요~ 다 진짜겠죠?^^; 원석들도 보이고 말이죠.. 금이다! 금! 저는 보석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금이 제일 좋아보여요..ㅋㅋ Star of India Sapphire Cabochon by Jil.. 2010. 1. 26.
뉴욕 자연사박물관 #3 - 그곳엔 거대한 고래가 있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거대한 고래 한마리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천장 길이만한 고래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죠..^^ 이 고래는 Blue Whale(흰긴수염고래)로, 지구상에 있는 동물 중 가장 크다고합니다 태어날 때 이미 길이가 7미터이고, 23~27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다 성장하면 몸무게는 40만 파운드, 약 180톤이 되는데, 이건 아프리카 코끼리 24마리의 몸무게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결론은.. 이 엄청 큰 놈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 놓은게 바로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의 The Blue Whale인 것이죠..^^ 옆에서 찍으면 .. 2010. 1. 23.
뉴욕 자연사박물관 #2 -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 디오라마들.. 뉴욕 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는 아주 정교한 동물 디오라마들이었습니다. 유리에 반사된 모습만 아니면 직접 보고 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죠.. 마치 동물들이 유리창 뚫고 나올 기세..;;ㅋㅋ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디오라마들은 1층의 Hall of North American Mammals과 2층의 Akeley Hall of African Mammals에서 본 것들입니다. 즉, 1층은 북아메리카에 사는 포유류들에 대한 디오라마들이 있고, 2층에는 아프리카에 사는 포유류들에 대한 디오라마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사진을 어떻게 촬영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사진이 섞여있더라구요.. .. 2010. 1. 22.
뉴욕 자연사박물관 #1 - 거대한 화석들에 압도되다! 제 블로그에서 MLB관람기를 꾸준히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뉴욕에 도착한 첫째날은 뉴욕메츠 경기를 보고 바로 뉴저지의 숙소로 돌아가 뻗어버렸기에..;; 뉴욕관광은 둘째날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첫째날 미친척하고 야경이라도 보러 나갈걸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힘들지 않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거고..ㅋㅋ 사실 그때는 죽을거 같이 힘들었어요.. 계속 운전했던 형은 오죽했을까.. 지금도 생각하면 미안해 죽겠네..-_-;; 서론이 길었네요.. 암튼 이번 포스팅부터 뉴욕여행기 시작입니다..^^ 사실 첫 목적지는 지금 소개해드리려는 자연사박물관이 아니었습니다..;; 왼쪽에 있는게 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오른쪽에 있는게 메트로폴리탄.. 2010. 1. 21.
부러운 미국의 항공사 마일리지적립 신용카드들..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항공사 마일리지가 참 민감한 사항이죠. 어떻게 하면 더 많이 적립이 되나, 어느 항공사에 몰아서 적립해야되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나 등등.. 그중에 가장 큰 관심사는 아무래도 '마일리지 적립' 일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요새는 사용금액에 따라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신용카드가 인기인 것 같습니다. 보통 아시아나는 1000원에 1마일, 대한항공은 1500원에 1마일 정도 적립 되더라구요.. 이렇게하면 비행기 한번 안타고 마일리지 적립해서 여행도 다녀올 수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마일리지 적립되는 신용카드의 혜택이 매우 적다고 느낀건 미국에 있는 형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보고 나서부터였습니다.. 저희 형이 델타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2010. 1. 19.
시카고의 멋진 스카이라인 야경을 볼 수 있는곳은? (시카고 스카이라인 야경 포인트) 저번 포스팅에서 시카고 스카이라인 야경을 보여드렸는데요.. 바로 그 야경을 촬영한 포인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포스트 ▶ 환상적인 시카고 스카이라인의 야경을 보다 파노라마 사진이므로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비록 사진은 잘 못찍었지만.. 실제로 보면 정말 멋진 시카고의 스카이라인 야경.. 시카고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이 계실까해서.. 그 포인트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지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빨간색 화살표로 표시된 곳이 포인트입니다. 네이비피어 바로 밑에 있는 곳이죠.. 더 확대를 해볼게요.. 사실 이것만 보시고 여기가 어딘줄 어떻게 아냐고 하시겠지만.. 시카고에 여행가면 꼭 들르는 필드뮤지엄([1])과 셰드 아쿠아리움[2]이 있는 곳입니다. 공원.. 201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