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927

홍콩여행기 #19 - 스탠리마켓 근처 보트하우스에서의 점심식사 저번 포스팅에서 스탠리마켓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그 근처에 있는 보트하우스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스탠리마켓에서 오른쪽으로 계속가다보면 많은 음식점들이 보입니다.. 그 중 첫번때 파란색 건물이 보트하우스(The Boat House)입니다.. 이렇게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이 풍경만 봐서는 홍콩같지 않은듯..^^:ㅋ 기본 테이블 세팅.. 가격은 우리나라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홍콩의 분위기가 아닌.. 유럽의 분위기를 내려고 한 것 같네요..(유럽에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_-;;ㅋ) 주문을 하고 음식을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뭐.. 우리나라가 워낙 빨리 나오는 것이겠지만..^^;ㅋ 암튼 그 전에 나온 음료수들.. 드디어 .. 2010. 3. 6.
홍콩여행기 #18 - 다양한 상품을 파는 명소, 스탠리마켓(Stanley Market) 리펄스베이 비치에서 6A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스탠리마켓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내려오니 바로 스탠리마켓이 보이더라구요.. 워낙 관광명소로 유명세가 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규모도 크지 않은것 같아서 조금 실망을 했죠..^^: 하지만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더라구요.. 살만한건.. 글쎄요..ㅋ 여러상점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래 시간순서로는 스탠리 마켓의 오른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은 것이었지만.. 스탠리마켓을 보여드렸으니 먼저 소개하도록 할게요..^^ 중국 아니랄까봐 유난히 빨간색 옷이 많이 보이네요..^^: 애완동물 전문점도 보이네요.. 골목 사이에도 상점들이 있네요.. 쇼핑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구경에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스쳐지나갔어요..^^:ㅋ 흥정.. 2010. 3. 5.
홍콩여행기 #17 - 리펄스베이 쇼핑 아케이드에서 잠시 쉬어가기 계속 리펄스베이 비치를 돌아다니다가.. 스탠리 마켓으로 가기전에 잠시 쉴겸 커피한잔 하기 위해 리펄스베이 쇼핑 아케이드에 들렀습니다.. 리펄스베이 쇼핑 아케이드는 리펄스베이 맨션 바로 앞에 있습니다.. 원래 이 곳은 리펄스베이 호텔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잠깐만 들러가기 때문에 구석구석 들어가보지는 못했어요..^^;ㅋ 웬지 부잣집 정원 같기도 하고..ㅋ 날씨가 좋았다면 리펄스베이 비치가 한눈에 펼쳐졌을텐데..^^; 사실 이 곳 입구쪽에는 상업용 사진을 촬영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쪽 관리아저씨가 계속 쳐다보던..-_-;;ㅋ 근데 제 인상이 안좋아서 그런지 말을 안걸더라구요..ㅋㅋ (사실 더워서 짜증이 좀 나있던 상태..-_-;;ㅋ) 구멍이 휑~하게 뚫려있는 리펄.. 2010. 3. 3.
홍콩여행기 #16 - 붉은빛이 강렬한 리펄스베이의 틴하우 사원 리펄스베이 비치를 끝까지 걷다보면 틴하우 사원이 나옵니다.. 빨간색이 정말 강렬한 도교사원이죠..^^ 수많은 불상과 신상들이 있어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네요..^^:ㅋ 암튼 이분은 돈을 잔뜩 들고 계시는군요..ㅋㅋ 사실 틴하우사원은 바로 이 관음보살과.. 뱃사람의 수호신인 틴하우의 상이 있어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이 상들의 높이가 약 10m라고 하네요..-_-;;ㅋ 관음보살 앞에 있는 작은 상.. 역시나 무엇인지는 모르겠네요..^^:ㅋ 헉.. 용왕님인가요? 웬지 만화 캐릭터 같은..^^:ㅋ 말씀드렸듯 수많은 불상과 신상들이 있었습니다.. 홍콩의 유력 인사, 단체가 기증한 것들이 많아서 그렇다네요.. 그런데 약간은 마구잡이로 있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복잡한 느낌이랄까요?^^;ㅋ 다리를 건너가 .. 2010. 3. 1.
홍콩여행기 #15 - 리펄스베이 비치(Repulse Bay Beach) 리펄스베이 비치는 홍콩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주위에 부자들이 별장이나 고급맨션에서 살고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죠..^^ 리펄스베이 비치 근처에는 수많은 맨션들이 있더군요.. 그 중 가장 유명한건 건물 가운데 구멍이 뚫여있는 리펄스베이 맨션이겠죠? 가운데 구멍은 용신이 지나가는 길이라고 하네요.. 건설도중에 뒤늦게 알고 설계를 바꿨다고 하는데.. 뭐.. 진짜일까요?ㅋㅋ 암튼 저곳에 갑부들이랑 유명 배우들도 산다고 하네요.. 이놈의 안개는 리펄스베이에도 쫓아왔네요..-_-;; 그나마 아주 잠깐 해가 나기도 했는데.. 그 이후로 해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_-;;ㅋ 기온이 20도가 넘다보니 물에서 노는 아이들도 보이네요..^^ 모래는 곱지 않더라구요.. 약간 자갈 느낌?^^: .. 2010. 2. 28.
홍콩여행기 #14 - 2층 버스타고 리펄스베이 비치가기(Repulse Bay Beach)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의 센트럴로 도착한 후.. 리펄스베이 비치로 가기 위해 익스체인지 스퀘어 버스터미널로 왔습니다..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에 있으니 찾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대기하고 있던 6X번 버스.. 도착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승객을 태우지 않더라구요..-_-;; 리펄스베이로 가기 위해선 6, 6A, 6X, 뒤에 보이는 260번을 타면 됩니다. 사실 이 버스들의 종점은 스탠리마켓이기도 하니.. 결국 저희의 목적은 리펄스베이보고 스탠리마켓 가는 것이었죠..^^:ㅋ 참고로 6번은 HK$7.9, 6A,6X는 HK$8.4인데요.. 차이는 어디를 지나가느냐입니다.. 조금이라도 빠르면 비싸진다고 보시면 되요..^^;ㅋ 6번은 산을 넘어가기 때문에 센트럴과 코즈웨이 베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10. 2. 26.
홍콩여행기 #13 -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가기 둘째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홍콩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전 날 밤에는 안보이던 크루즈가 하버시티에 정박되어 있네요.. 이 크루즈는 밤이되니 어디론가 떠나더군요..^^;ㅋ 하버시티와는 비교될 정도로 허름한 이 곳이 스타페리 선착장입니다.. 배도 당연히..-_-ㅋㅋ 하긴 크루즈선이랑 단순 교통수단이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ㅋ 그나저나 안개는 첫째날 보다 더 심해졌죠..ㅜ.ㅜ 스타페리 타러 들어가는길.. 따로 티켓을 끊어도 되지만,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니 그냥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센트럴로 가는 스타페리의 운임은.. 1층은 HK$2이고, 2층은 HK$2.5인데..(주말 1층 HK$2.4, 2층 HK$3) 솔직히 2층이라고 대단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ㅋ 스타페리 대기 .. 2010. 2. 24.
홍콩여행기 #12 - 델리프랑스(Delifrance)에서의 아침식사 홍콩에서의 둘째날 아침..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위해 델리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아침전용메뉴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 토스트에 계란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대부분 $30 미만이기 때문에 가격부담은 적군요.. 한켠에는 크로아상이나 시나몬롤 같은 빵들도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주문한 음식들을 보시죠..^^ 사실 어떤것이었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_-;;ㅋ 그냥 나열만 했습니다..ㅋㅋ 음식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침에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침에는 기름기 많은 홍콩요리를 먹기에는 솔직히 부담이 있을수 있는데.. 부담없이 델리프랑스를 찾으면 좋을 것 같네요..^^ 델리프랑스는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구글어스 같은 것으로 검색하고 .. 2010. 2. 24.
홍콩여행기 #11 -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 야경 저번 포스팅에서 안개낀 홍콩섬의 야경을 보여 드렸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355 야경을 촬영한 곳에 있는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의 야경을 보여드릴게요..^^ 시계탑이 있던 곳 근처에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역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이 광장에 덩그라니 혼자 남아있군요..^^; 시계탑 오른쪽에 있는 조금은 삭막하게 생긴 건물이 바로 홍콩문화센터입니다.. 창문같은게 안보이길래 거대한 조각인줄..-_-;;ㅋ 홍콩문화센터에서는 각종 공연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앞에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올라오면 이렇게 홍콩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죠.. 스타페리 선착장부터 약 2km가 이렇게 산책로로 꾸며져 있습니다. 의자가 .. 2010.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