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927 [일본/교토]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하기 여행 셋째날은 교토를 벗어나 오사카에 가기로 했습니다.사실 그냥 교토만 다 둘러볼까 했지만..친구는 간사이 지역이 처음이기도 하고 이왕 왔는데 오사카를 안가니 아쉬울거 같더라구요 ㅋㅋ 사실 이동하는건 어렵지 않아요 오사카쪽으로 가는 JR 타면 됩니다. 다만 저는 오사카역이 아닌 신오사카역에서 내리기로 했는데,이유는 오사카 시영전철 미도스지선과의 환승이 신오사카역에서 하는게 더 편할거 같았거든요 ㅋㅋ 오사카역에서 내리면 우메다역과 연결이 되는데,우메다역이 워낙 복잡하기도 하고 거리상으로도 좀 더 멀겠더라구요. 신오사카역에서 내리면 지하철 요금이 더 나오지만,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편한걸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교토역 신오사카역과 오사카역은 모두 560엔이기 때문에,만약.. 2018. 8. 29. [일본/교토] 발길따라 들어가 본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의 야경 저녁을 먹고 숙소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어요. 버스를 타기 위해 기온 상점가인 시조도리 끝에 왔는데.. 그러고보니 항상 밖에서 보기만 하던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에 불이 들어와있어서그동안 가보지도 않았고 야경도 담아볼까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말 계획없이 그냥 발길따라가 들어가봤어요 ㅋㅋ 제가 알기론 야사카 신사는 야간에도 항상 이렇게 개방된다는거 같더라구요. 손 씻는 곳도 보이고.. 그런데 매점들이 보이는걸 보면 평소와는 좀 다른 야간개장 같기도 하네요 ㅋㅋ원래 이렇게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들어왔으니 신사 모습을 좀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신사 중앙에 딱 보이는 곳 흰색등이 환하게 달려있었습니다. 아마도 기업과 같은 곳에서 공납을 하면 등을 달아주는게 아닌가 싶은.. 너무 밝아서 오히려 야경.. 2018. 8. 27. [일본/교토]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기온탄토(祇園たんと) 저녁 먹을 곳을 찾아 기온 여기저기를 돌고돌아.. 결국은 하나미코지도리에 다시 왔습니다.그러다 결국은 사진에서 보이는 바로 여기! 기온 탄토라는 철판요리, 오코노미야키 전문점에 왔어요.상호로 검색하니 이미 블로그 리뷰가 수두룩..그러면 최소한 중간은 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딱히 대안도 안떠오르고 주변 식당들이 다 비싸보여서..ㅋㅋ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그냥 다른데 가려고 했는데,자리 나면 바로 들어 갈 수 있어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근데 웨이팅 장소도 엄청 좁더라구요. 사장님이 요코하마 팬이신가.. 기다리는 중에 메뉴판을 먼저 받았는데,자리 잡고 1시간이었나 1시간 반이었나..암튼 시간제한이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아무래도 저녁타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2018. 8. 24. [일본/교토] 저녁 먹을 곳을 찾아 헤맨 기온거리 스타벅스에서 나와 일단 가와라마치쪽으로 왔습니다. 갑자기 어두워진 이유는..친구가 아이폰 충전케이블을 안가져와서 살 곳을 찾느라..^^: 편의점에 가니 팔긴 파는데 거의 천엔 정도나 하고..ㄷㄷ그러다가 곰곰히 생각하니 다이소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갔는데,역시 갓갓 다이소 아니랄까봐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충전 케이블이 급하게 필요하시면 근처 다이소나 100엔샵에 가서 구입하세요.편의점이나 다른데는 겁나 비싸더라구요. 역시나 가와라마치는 번화가 아니랄까봐 백화점도 많고.. 각종 상점, 쇼핑센터들이 많았네요. 하지만 조금만 기온쪽으로 가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ㅋㅋ 옛날부터 번화가 아니랄까봐 특이한 건물도 보이구요.. 예전에 왔을때 맛있는 초콜렛을 팔던 곳에 갔는데..아쉽데도 휴일..ㅠㅠ아니 뭐 .. 2018. 8. 22. 대한항공 시카고 -> 인천 기내식 (ORD->ICN / KE038) 이제 정말로 미국을 떠나야 할 시간.. 라운지에서 나와 M7 게이트에 왔습니다.라운지 바로 옆이라 인천공항처럼 많이 움직일 필요는 없었어요 ㅎㅎ 사실 이 사진은 라운지 들어가기 전에 찍은거라 사람이 안보이지만..실제로는 정말 바글바글했습니다 ㅋㅋ 대한항공 KE038편으로 이제 인천으로.. 인천으로 돌아갈때는 아쉽게도 비상구 좌석이 아니었지만..그래도 생각보다는 꽤 넓더라구요.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첫번째 기내식은 비빔밥..이제는 너무나 흔한 기내식이 된거 같네요 ㅋㅋ 사실 비비고 난 이후의 사진도 찍었지만..비주얼이 안좋아서 그냥 뺐습니다 ㅋㅋ 그리고 중간에 맥주도 한캔 하고.. 중간에 간식으로 고기빵 같은게 나오더라구요.. 사실 인천에서 출발할때는 피자나 컵라면 같이 간식이 잘 나와서 살짝 기대를 .. 2018. 8. 15. 옛 미국 풍경 그대로, 포드 뮤지엄 그린필드 빌리지 팩토리 투어를 마치고 다시 포드 뮤지엄에 도착했습니다.그리고 바로 그린필드 빌리지(Greenfield Village)로 향했어요. 그린필드 빌리지는 한마디로 말하면 민속촌 같은곳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ㅋㅋ옛 미국 풍경을 담아낸 곳인데 규모가 97만 ㎡ 라고 하네요 ㄷㄷ그리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건물을 그대로 옮겨놨다고 합니다. 스케일 보소.. 들어서면 이렇게 넓은 밭을 볼 수 있는데.. 직접 말을 이용해 밭을 갈고 있습니다.물론 당시 의상을 입고 말이죠..^^: 직접 경작을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얘가 오리... 맞죠? 귀여운 가족들도 보고.. 그냥 산책하면서 풍경을 보는 것도 재밌더라구요.계절마다 오면 분위기도 다 다를거 같네요^^ 중간중간 작은 마을처럼 꾸.. 2018. 8. 10. 캐나다에서 다시 미국 국경 통과하기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와이너리를 들렀다가..이제 다시 미국으로 향했습니다.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된거죠 ㅋㅋ 그런데 비가 쏟아지는 나이아가라와는 달리..서쪽으로 갈 수록 날씨가 좋아지더만..미국 국경에 가까워질수록 정말 쨍! 한 하늘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여행 날씨운은 드럽게 없긴 한가봐요 ㅋㅋ 암튼 그렇게 약 5시간 넘게 지루하게 달리다보니..미국 국경으로 가는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리도 있고 터널도 있어요. 저희는 캐나다로 넘어갈때와 같이 다리로 갑니다. 앰베서더 브릿지를 향해.. 저~ 멀리 앰베서더 브릿지가 보이네요 ㅋㅋ캐나다로 넘어올때와 마찬가지로 한번 넘어가면 그냥 되돌아 올 수 없으니 주의! 이제 다시 건너갑니다. 건너가다보니 디트로이트의 스카이라인을 .. 2018. 7. 23. 캐나다 나이아가라 와이너리 방문기 PELLER ESTATES WINERY 나이이가라 폭포 근처에 와이너리가 정말 많더라구요.그래서 저희도 온 김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비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는거..그래서 와이너리 투어 같은건 하지 않고 시음만 해도 되는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농장이 많아서 그런지 확실히 시골느낌 나네요 ㅋㅋ 여기저기 포토농장이나 와이너리 표지판이 많이 보였습니다 엄청나게 큰 포도 농장들도 보이고.. 그렇게 계속 가다가.. 저희가 가기로 한 와이너리가 보입니다!입구가 전부 포도 농장이더라구요 ㅋㅋ 저희가 온 곳은 바로 PELLER ESTATES WINERY 였습니다.그냥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괜찮아 보이길래 왔어요 ㅎㅎ그리고 시음만 해도 되더라구요 ㅋㅋ 안쪽에 들어오니 뭔가 고풍스러운 느낌?전통있는 가문의 대저택 느낌이랄까요 ㅋㅋ 여기 앉.. 2018. 7. 20.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폴스뷰 조식 나이아가라 폭포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웅장한 폭포 소리를 들으며 눈을 뜨고..그 눈 앞에 펼쳐진 멋진 모습! 계속 봐도 멋진 나이아가라 폭포였습니다^^ 미국쪽도 보고..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사진을 보면 아실 수 있겠지만 날이 잔뜩 흐렸습니다. 안타깝게도 하루종일 비가 예보되어 있던 상황이었죠 ㅠㅠ왜 여행오면 항상 비가 오는지..ㅠㅠㅋㅋ 암튼 이번에는 엠버시 스위트 힐튼 나이아가라의 조식을 보여드릴게요..조식은 9층의 THE KEG 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우선 커피부터.. 디카페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뜨거운 물과 티백도 있구요.레몬과 꿀도 있어서 홍차 같은걸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믈렛의 경우 직접 만들어 달라고 얘기하면 되구요..지금은 줄이 없는데, 다.. 2018. 7. 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