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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나고야]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 야바톤에서 점심을 먹은 후 마지막으로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본/나고야] 나고야 명물 미소카츠 라무치이 vs 야바톤나고야의 명물 중에 하나가 바로 미소카츠 인데요보통 야바톤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많이 가는데 검색하다보니 라무치이라는 곳도 추천을 많이 하더라구요이번 여행와서 두 곳을 모든 방문해봤fotolife.tistory.com   날씨가 너무 좋아서 떠나기 싫었던..전날 야경보러 갔던 미라이타워쪽으로 산책을 가봅니다.  야경이랑 낮이랑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를 가봅니다.  미술관이라 그런지 중앙에 멋있는 구조물도 있구요  사실 전망대라고 하기엔 좁은 공간이긴 한데암튼 거기서 보면 이렇게 미라이타워와 오아시스 21을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전날.. 2024. 9. 30.
[일본/나고야] 나고야성은 공사중, 혼마루고텐으로 대리만족 어느새 여행 마지막날..나고야에 왔으니 나고야성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나고야성역에 도착  날이 너무 좋은걸 넘어서 덥더라구요  성 근처에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쉽게도 2018년부터 현재까지 나고야성 천수각은 입장이 안됩니다.  벽 재건 공사도 하는거 같구요전체적으로 공사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여기는 진짜 여름에 오면 쪄죽을지도..  천수각 내부는 못 들어가지만 옆에 뭔가 신축한듯한 건물이 보이는데바로 혼마루고텐이었습니다  혼마루 고첸을 새로 지은건지 보수를 한건지 모르겠지만..암튼 새거라 그런지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입장을 시키더라구요  안쪽에는 에도시대 당시 그림 같은게 많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천수각을 못들어가는건 아쉬웠지만혼마루고텐이 잘 되어 있어서 입장료값은 한다 생각했.. 2024. 9. 29.
[일본/나고야] 나고야의 랜드마크 미라이타워 근처 야경 저녁 먹고 숙소로 가는 길에 미라이타워 근처 야경을 보기로 했습니다.  나고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미라이타워 근처는 산책하기 좋게 공원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주변에 높은 빌딩들도 좀 보이고요  공원에는 가볍게 한잔 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보라색 조명을 받은 미라이타워가 좀 특이해 보이더라고요  주변에 상가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 둥근 조형물이 있는 오아시스 21이라는 쇼핑몰이 미라이타워와 잘 어울렸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말 그대로 오아시스가 있더라고요 ㅎㅎ    물 위의 조명과 반사되는 느낌이 좀 멋있었어요야경 사진을 담기에 좋았습니다.  나중에 근처에 있는 아이치현 미술관 전망대에 가면 더 멋있게 담을 수 있다는 걸 알았는데아쉽게도 제가 간 날이 휴관.. 2024. 9. 28.
[일본/나고야] 비싸지만 만족.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 라시크점 나고야에 왔으니 당연히 히츠마부시도 먹어봐야겠죠?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는 거 같았는데 저는 숙소인 사카에역에서 가까운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쵸(ひつまぶし 名古屋 備長) 라시크점으로 향했습니다.  저녁 시간이라 웨이팅이 있을 줄 알았는데다행히 자리가 남아있더라구요  열심히 장어를 굽는 모습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쉽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저는 히츠마부시 1마리(4800엔)로 주문했어요  생맥주 왜 이렇게 비싸!!프리미엄이라고 해도 좀 비싸더라고요  근데 잔에는 왜 프리미엄이라고 안 쓰여 있는 거지.. 흠..암튼 뭐.. 시원하게 맛있었네요  히츠마부스 먹는 법도 알려줍니다.  주문한 히츠마부시 1마리가 나왔습니다.  일단 4등분 해서  그대로 먹어보고  파와 와사비를 넣어서 먹어보고  오차즈케로도 먹어보고... 2024. 9. 27.
[일본/나고야] 노리다케의 숲 이온몰 점심도 배불리 먹었겠다 노리다케의 숲까지 걸어가기로 했습니다.사실 노리다케의 숲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유명하다고 하길래 그냥 가봤어요 ㅋㅋ  노리다케의 숲으로 가보니..  뭔가 세련된 디자인의 이온몰이 있었네요  들어가 보니 바로 보이는 한국어 간판  한류가 인기다보니 한식도 인기가 맞나 봐요  각종 음식점들도 가득하고요  큰 슈퍼마켓도 있어서 쇼핑하기 좋아 보이더라고요  쇼핑몰 자체가 규모가 좀 있는 편이라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좋을 거 같았네요  지나가다가 제 발을 잡은 고양이 카페   밖에서 구경만 해도 힐링되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노리다케의 숲 이온몰로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사진바로 츠타야에 있는 건데요개인적으로는 실제로 보니 별 감흥이 없었네요 ㅋㅋ굳이 이거 보려고 올 필요는 없.. 2024. 9. 26.
[일본/나고야] 나고야역 스시 야나기바시 기타로(柳橋きたろう) 점심메뉴 기린 맥주공장 견학을 마치고 다시 나고야역으로 돌아왔습니다.때마침 점심시간 때가 되어서 어딜 갈까 하다가..구글맵에서 검색을 해보니 야나기바시 기타로(柳橋きたろう)라는 스시집이 괜찮아 보여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보니 이 주변이 야나기바시 중앙시장이더라고요  제가 찾던 스시집은 먼저 발견했는데 우선 주변을 한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시장 내부로 들어오니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 차려놓고 손님을 받고 있더라고요  주변 직장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이 다 괜찮았네요  대충 분위기가 평소에는 수산시장이었다가점심시간에는 직장인 대상으로 음식을 판매하는 거 같았어요  나고야역 주변에 오피스가 많아서 그런지 직장인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맞춰오면 신선한 스시나 카이세키동 같은 거.. 2024. 9. 20.
[일본/나고야] 나고야 기린맥주 공장 견학투어 (영어로 쉽게 예약) 이번에 나고야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나고야 기린맥주공장 견학이었는데요 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가야 하는데일어 예약 페이지의 경우 일본어가 잘 입력이 안돼서 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저도 일어 변환기 이용하면 별 짓 다해도 오류가 나서 안 됐는데 https://www.kirin.co.jp/experience/factory/english/nagoya/event/202301_27.html Tour Information Nagoya|KIRIN Factory Tours|KIRIN www.kirin.co.jp  이 영어 페이지 링크를 이용하면 오류 전혀 없이 영어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저는 10시 10분 첫 타임을 예약했어요 나고야역에서 JR로 한정거장인 비야지마역에서 셔틀버스.. 2024. 9. 18.
[일본/나고야] 나고야 명물 미소카츠 라무치이 vs 야바톤 나고야의 명물 중에 하나가 바로 미소카츠 인데요보통 야바톤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많이 가는데 검색하다보니 라무치이라는 곳도 추천을 많이 하더라구요이번 여행와서 두 곳을 모든 방문해봤는데확실히 두 곳이 차이가 커서 개인적인 소감을 말해보겠습니다.  라무치이를 먼저 방문했는데 사카에역 근처에 있어서 숙소 근처가 찾아가기 편했네요.   지하로 들어가면 됩니다.  야바톤은 웨이팅이 거의 항상 있다고 들었는데여기는 한창 저녁시간일때에 가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미소카츠 정식 大 (1800엔)를 주문했습니다  당시에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생맥주도 大 (1000엔)로 주문했습니다.이때만 해도 양이 많아봤자 얼마나 많겠어 했던..  단무지와 각종 샐러드 소스 등이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문한 생맥주 大는  70.. 2024. 9. 9.
[일본/나고야] 베셀 인 사카에 에키마에 (Vessel Inn Sakae Ekimae) 투숙기 타카야마에서 이제 나고야로 이동합니다.  정겨운 시골 풍경도 안녕~이제 나고야로 다시 돌아갑니다.  나고야에서 2박 할 곳은 바로 라는 호텔이었습니다.호텔 1층에 바로 편의점이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호텔에 가기 위해 사카에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돈키호테도 바로 보이는데출구 근처에 담배꽁초가 엄청 많더라구요. 사실 나고야역, 사카에역 중 어디에서 묵을까 고민하다가사카에역 근처가 좀 더 번화가인 거 같고, 미라이 타워도 바로 근처에 있어서 사카에를 선택했는데,주변 분위기가 환락가 느낌이 좀 강해서.. 다음에 간다면 나고야역 근처에서 묵을까 싶습니다.  2층 로비에서 체크인하고 어메너티를 챙겨가면 됩니다.  다양하게 준비가 잘 되어 있고요  그 근처에는 무료 음료 코너가 있습니다.  무료 음료 코너에 뭔가.. 2024.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