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2005

거참 이거까지 직구 해야하나.. 퓨렐 손소독제 직구기 신종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손소독제가 품귀 폭리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어지간히 해먹으면 모를까 좀 너무하다 싶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물론 최근에 단속하고 그런다고 해서 좀 나아질거 같긴하지만.. 암튼 그래서 저희 집도 퓨렐 손소독제를 직구했습니다.사실 지금 저희집에 갓 태어난 조카가 있다보니 손소독제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신종 코로나 때문에 구하기 어려워서 그냥 직구를 해버렸네요.. 본격적인 사건이 터지기 직전, 쿠팡에서 퓨렐 손소독제를 구입할때는 236ml 2개에 12,000원..즉, 1개당 6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포스팅을 하는 지금(2020년 2월 6일) 보니 2개에 18,200원..대란 치고는 가격 괜찮은거 아냐? 싶겠지만 배송비가 9,900원..즉, 236ml.. 2020. 2. 7.
노캔도 되는 가성비갑 무선이어폰, 아마존 에코 버즈 리뷰 (컴플라이 폼팁도 같이) 요즘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 같은 TWS(완전 무선 이어폰/True Wireless Stereo)가 인기인데요.그에 맞춰 아마존에서도 작년에 에코 버즈(echo buds)라는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출시 가격은 129.99불이었는데, 블프때 저렴하게 뜰거라 예상했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었죠 ㅋㅋ 그러다가 뜬금없이 지난 1월 무려 40불이나 할인된 89.99불에 떴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질렀습니다.사실 금방 딜이 끝날 줄 알았는데, 이 포스팅을 쓰는 지금(2020.02.05)까지 같은 가격에 판매중이네요. 암튼 89.99불에 구입했고,배대지는 투패스츠의 깡통배송 고정가가 적용되어 5불이 들었습니다.총 94.99불에 구입한 셈이죠^^ 암튼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구요..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보스 액티브 노이즈 리덕.. 2020. 2. 6.
[선릉 맛집] 안심 살살 녹는다~ 한우전문점 경천애인 2237 1월 초에 가족 외식하러 간 적이 있었는데요..원래 가려던 곳이 일요일 휴무라서 급하게 새로운 곳을 찾다가 가게 된 곳.. 바로 선릉역에 위치한 경천애인 2237이라는 한우전문점이었습니다. 가격 정보를 전혀 모르고 평만 보고 갔었는데..세팅 되는걸 보고 알았죠.. '아, 여기는 가격 좀 나가겠구나' 참고로 이 곳은 주류를 일절 판매하지 않는 대신콜키지가 무료이기 때문에 술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소금, 고추장, 치즈가 세팅 되구요.. 처음에 주문했던 경애 등,안,채 세트(1인분 150g / 45,500원)이름 그대로 등심, 안심, 채끝이 같이 나오는 한우 모둠 세트메뉴입니다. 파절임도 뭔가 다른거 같고.. 이 마늘장아찌가 정말 맛납니다.고기랑 같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려요 ㅎㅎ 대충 주변 분위기는 이렇구요.. 2020. 2. 3.
[미국] 정말 맛있었던 수제버거집, 포드 개러지(Ford's Garage)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먹은 햄버거 중에 가장 맛있었던곳이 어디냐고 한다면.. 바로 이번에 보여드리는 곳.. 포드 개러지(Ford's Garage)입니다! 나름 동부에 몇 개의 지점이 있는거 같은데,제가 갔던곳은 포드 본사인 미시건주 디어본 근처에 있는 지점에 갔어요. 벨 섬 공원에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앞에 모델T가 전시되어 있네요 ㅎㅎ 이름처럼 내부도 포드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포드 기념품들도 판매중이네요..^^ 손수건부터가 컨셉 제대로입니다 ㅋㅋ자동차 고칠때 쓰는 기름 닦는 수건 같이 생겼더라구요 ㅎㅎ 각종 소스들.. 메뉴판을 봅시다~ 스프와 샐러드.. 각종 버거류.. 사진만 봐도 엄청 맛나겠죠? ㅋㅋ 저는 포드 시그니처로 선택!추가 비용을 내면 패티 고기 종류를 바꿀수도 있습니다. 맥주.. 2020. 1. 22.
[미국] 솔직히 볼건 별로.. 벨 섬 아쿠아리움(isle Belle Isle Aquarium) 벨 섬 공원을 산책하고 그냥 떠나기에는 아쉬워서.. 구글맵을 보니 떡하니 아쿠아리움이 있더라구요. 무료에다가 평도 좋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거리가 꽤 있어서 차로 이동을 해야해요..^^: 떡하니 아쿠아리움이라고 써있는 벨 섬 아쿠아리움..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이 들락날락 하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식물원인거 같고.. 작은 수족관에 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아쿠아리움의 규모가 아니에요..ㅋㅋ 그냥 부자가 개인적으로 관상하려고 만든 수족관 느낌? ㅋㅋ 심해 물고기는 물이 차갑게 유지되어야 하다보니 이렇게 성에가 끼어있기도 하고.. 여기가 에어컨이 전혀 없고 선풍이 몇대만 있다보니.. 온도가 높아서 더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있었습니다.. 2020. 1. 16.
[미국] 미국과 캐나다 국경선에 있는 섬, 벨 섬 공원 (Belle isle park)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얼마 남지 않았던 7월말.. 주말에 뭘 할까하다가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국경 사이에 있는 벨 섬 공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디트로이트는 좀 무서운 도시 망한 도시의 이미지가 강한데, 그나마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오는길에 보니 새로운 집들도 많이 보이고 예전에 비하면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거 같았네요 ㅎㅎ 암튼 도시 분위기야 어떻든간에.. 벨 섬 공원의 분위기는 정말 평화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공원이 정말 겁나 넓더라구요..^^: 강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구요.. 유유자적하게 낚시대 던져두고 앉아 있는 모습이 여유 그자체였네요 벨 섬으로 들어오는 다리.. GM 본사인 르네상스 센터도 바로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캐나다로 넘어.. 2020. 1. 14.
미국 스타벅스에 피지오가 없는 대신 있는 이것, 리프레셔(Refreshers) 평소 스타벅스에서 주로 마시는 음료중에 하나가 바로 '쿨라임 피지오'인데요.. 아쉽게도 미국에서는 피지오를 판매 안하는 대신에..캔으로 된 리프레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리프레셔 VIA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한번 마셔봐야지 하다가..아마존 프라임 데이때 싸게 판매하길래 한번 구입을 해봤었네요..^^: 아마존 프라임이라 무료배송이었고, 평소 가격은 12개들이에 약 20불인데,프라임 데이때는 13불 정도.. 개당 약 1불정도였네요^^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세 종류가 있더라구요.블랙체리 라임에이드, 피치 패션후르츠,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요렇게 세 종류입니다. 코코넛워터 베이스에 과즙이 25% 들어있고.. 리프레셔라 기본적으로 카페인도 다 들어있습니다. 스트로베리 레모네이드는 이렇구요.. 색상은 딸.. 2020. 1. 9.
[캐나다] 토론토의 대표명소, CN타워 야구를 보고 나와서 로저스센터 바로 옆에 있는 CN타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토론토에 처음 왔는데 대표명소를 안가볼수 없겠죠? ㅋㅋ 이 사진은 사실 야구보러 가는 길에 찍었던..^^:그 이후에 CN타워를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더라구요 ㅋㅋ 암튼 말씀드렸듯이 야구보고 바로 CN타워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매표소에 줄을 서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금방 올라가겠네? 싶었지만.. 티켓은 몇 종류 있는데, 저는 기본 입장료를 구입했습니다.가격은 CAD 38.. 거의 3만원이네요..ㄷㄷ 매표소에 사람이 적어서 금방 올라가겠다 했지만..안에 들어가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뭐.. 토론토를 대표하는 관광지니까 이해는 됐습니다..ㅋㅋ 한참을 기다려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토론토 시내를.. 2020. 1. 6.
[도곡 맛집] 베트남음식 전문점, 포브라더스 도곡점 사실 다녀온지 좀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도곡동에 위치한 라는 베트남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실내가 꽤 넓더라구요. 룸까지는 아니고 파티션으로 나뉜곳이 있어서 모임 장소로도 좋을거 같더라구요. 포브라더스 메뉴판.. 월남쌈 메뉴들이구요.. 푸팟퐁커리나 유린기 같은 메뉴들도 있고.. 에피타이저 메뉴들이나.. 빠질수 없는 쌀국수.. 팟타이 같은 것들.. 볶음밥류.. 각종 세트메뉴들이 있습니다. 음료도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저희는 패밀리세트B(4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샘플러C, 푸팟퐁커리, 매운쌀국수, 소고기 볶음밥, 미고랭, 음료 4잔이 포함된 메뉴구요.. 거기에 양지쌀국수를 추가했습니다. 이거는 기본으로 나오는 작은 샐러드.. 세트 외에 주문한 양지쌀국수.. 고기도 많이 들고 육수도 .. 2019.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