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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1 오사카, 교토, 나라30

[교토] 긴카쿠지 근처에서 먹은 점심. 맛은 그닥.. 니조조를 다 본 후 긴카쿠지를 보기위해 이동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긴카쿠지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습니다.. 중간에 한번 갈아타야 되는 귀차니즘이..;; 돈을 많이 벌어 택시를 타야겠어요.. 근데 돈이 많아도 안탈듯.. 기본요금이 후덜덜..;; 에서 으로 이동하려면 9,12,101번 버스를 타고 에서 하차후 102, 203번 버스를 타고 까지 가시면 됩니다.. 교토에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실거 같은데요.. 기회가 된다면 교토의 버스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만 알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자.. 일단 긴카쿠지 근처에 도착은 했구요.. 점심을 먹으러 가야되는데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대나 들어가보자는 생각으로..^^: 그래서 찾은 곳인데.. 지금 정확한.. 2012. 2. 10.
[교토]도쿠가와 막부의 시작과 끝이 된 곳, 니조조(二条城) 첫 교토여행 때 휴관이라 들어가지 못했던 니조조(二条城/이조성)를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휴관이라 굳게 닫혀있던 거대한 히가시오테몬(東大手門)이 열려있었습니다.. 니조조의 정문이라 할 수 있죠..^^ 입장해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니조조의 입장료는 600엔으로 솔직히 좀 부담되는 비용이긴 하지만.. 교토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죠..^^ 생각보다 꽤 넓고 볼거리가 많았던 곳이었습니다.. 니조조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밑에 보이는 니노마루고텐(二の丸御殿)과 위에 있는 혼마루고텐(本丸御殿)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니조조는 일본을 통일을 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교토에 거주할 목적으로 1603년에 지은 것인데요.. 이후 3대장군인 도쿠가와 이.. 2012. 2. 7.
여행 둘째날,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여행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 계획은 간사이지역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교토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첫 교토 여행때 날씨가 흐리다가 결국 저녁에 비가 왔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날씨가 좋기를 바랐는데.. 이런.. 커튼을 제쳤더니 날씨가 잔뜩 흐리네요..;; 일기 예보상으로는 비가 온다고 하고.. 교토만 가면 날씨가 별로네요..-_-;;ㅋㅋ 뭐.. 그렇다고 안 갈 수는 없으니.. 일단 떠나야겠죠?ㅋㅋ 교토로 가기 위해 일단 한큐 우메다역으로 향했습니다.. 이동 방법은 첫 여행때와 같았습니다.. 관련포스트 ▶ [교토] 오사카 한큐우메다역에서 교토로 이동하기 이번에는 우메다역에서 출발하는 시간표를 촬영해봤습니다.. (위의 링크에는 가와라마치역 -> 우메다역 시간표가 있습니다) 시간표가 잘 안보이실테니.. 2012. 2. 1.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2 (실내전망대)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야외전망대에서 내려와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기엔 좀 이른것 같았고.. 앉아서 야경 구경하면서 쉴 겸..^^ 관련포스트 ▶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1 (야외전망대) 실내전망대에는 이런 카페가 있습니다.. 가격은.. 안 사먹어서 모르겠네요..^^:ㅋ 카페 옆에는 이런 연인들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본다라.. 좋네요..ㅋㅋ 맘 같아서는 앉아서 야경도 찍고 하고 싶었는데.. 웬지.. 솔로는 앉으면 안될거 같아! 중앙에도 이런 공간이 있구요.. 화이트데이가 멀지 않은 때라 입장티켓도 이렇게 맞춰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때 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나는 티켓으로 주더니..^^ 그리고 티켓 뒤에 보이는 곳도 연인들이 앉을.. 2012. 1. 30.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1 (야외전망대) 오사카성을 떠나 다음 목적지는 바로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이었습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되는 곳이다보니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었죠..^^ 첫 오사카여행때는 WTC코스코타워에 비해 야경이 멋지지 않아서.. 이번에는 기대치를 낮추고 갔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우선 아래 포스트를 먼저 보시고 이 포스트를 보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우메다역에서 가는 방법도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오사카] 화려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도착했습니다.. 빌딩이 매우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죠..^^ 원 사이에 있는 막대기(?)가 에스.. 2012. 1. 27.
[오사카] 다시 찾은 오사카성, 그 곳엔 거대한 돌이 있더라.. 아쿠아라이너를 타고 오사카성항에 도착.. 당연히 다음 목적지는 오사카성입니다..^^ 시간은 오후 4시반.. 어느새 해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뭐.. 매번 일본 여행기때 말씀드리지만..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집니다.. 첫 오사카 여행때와는 반대 경로로 오사카성을 향했습니다.. 당시 마지막으로 지났던 아오야몬.. 하지만 지금은 시작점이 되었네요..^^ 관련포스트 [오사카] 일본의 3대성이자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 오사카성 천수각 그래도 두번째로 왔다고 이것저것 설명해드릴 수 있었네요.. 뭐.. 있으나 마나한 가이드였지만..ㅋㅋ 두번째라 여유가 있어서 그랬는지.. 이번에는 이런 돌담도 유심히 봤습니다.. 중간중간 큰 돌이 껴있다는게 참 신기하더라구.. 2012. 1. 19.
[오사카] 겨울에는 아쿠아라이너가 무료인 이유? 오사카의 수상버스인 아쿠아라이너에 탑승했습니다.. 저번 포스트에서 아쿠아라이너에 대해 알려드린 걸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관련포스트 ▶ [오사카] 오사카의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러가기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겨울인 12월~2월에는 무료, 그외에는 10% 할인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편차가 엄청나다보니 왜 그런지 잘 몰랐는데.. 타보니까.. 아.. 겨울에는 괜히 무료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그 이유는 아쿠아라이너를 타고 본 풍경을 보시면 감이 오실 것 같습니다..^^ 아쿠아라이너는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 고층빌딩을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해 때문에 눈이 부실 수도 있다는거..;; 뭐.. 그래도 오사카 도착하고 비오는거 땜에 고민했던 것에 비하면.. 그냥 눈부시게 해가 떠있는게 나았죠... 2012. 1. 16.
[오사카] 오사카의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러가기 오사카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바로 아쿠아라이너(アクアライナー)를 타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진 덕분에 타는데는 문제가 없었죠..^^ 우선 아쿠아라이너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http://suijo-bus.jp/language/hangul/aqualiner.aspx 아쿠아라이너는 오사카의 오카와강을 순환운행하는 수상버스(유람선에 더 가까운)으로..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12월~2월 비성수기때는 무료, 그 외 기간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요도야바시항에서 오사카성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즉, 지도에 보이는 C에서 A로 이동하는 코스(C->D->A)구요, 소요시간은 40분, 1350엔을 내면 됩니다.. 저희는 주유패스를 이용해 2월 28.. 2012. 1. 13.
[오사카] 매우 만족했던 호텔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저희가 3박을 했던 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ホテルモントレ グラスミア大阪 /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개인적으로는 정말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이네요..^^ 난바 중심가와 조금 떨어진 JR난바역 근처라는게 단점이지만.. 시설과 숙박비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번 포스트에서 알려드렸듯이 JR난바역에서 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면.. 이렇게 정문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에서 JR난바역까지 이동하기 들어가면 이런 풍경이구요.. 1층에 로비가 있는게 아니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의 모습.. 분위기가 그 동안 제가 갔던 호텔들과는 뭔가 다르더군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사.. 201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