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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기 #01] 설레임을 안고 일본으로 출발! 나리타행 일본항공 기내식은? 6월 23일, 드디어 도쿄여행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삼성동에 있는 도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8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도심공항에서 출발하는 5시 20분 첫차를 타야했죠..^^ 아시다시피 이날은 나이지리아와의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가 있었죠.. 축구 때문에 직원분들도 제대로 일을 못하시더군요..^^: 삼성동 도심공항에서는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국적기를 탈때 얘기고~! 제가 탄 일본항공처럼 외항사를 이용하면 이런 편리함을 누릴수 없죠..-_-;; 버스가 출발하니 축구가 막 끝난 시점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수많은 인파로 인해 차가 좀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공항에 도착해 수속 잘 하고 면세품 찾고 탑승동에 들어오니.. 2010. 7. 13.
[도쿄여행기 #00] 여행 준비하기 여름방학하면 가까운데 한번 가봐야지라는 생각만 하고 있다가.. 6월이 가까워지면서 그 계획이 구체화되더니.. 여행가기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티켓, 호텔을 예약하고.. 이틀전에 계획을 세웠던 이번 일본 여행이었습니다.. 여행은 좀 갑작스러운 맛이 있어야 하는듯..ㅋㅋ 암튼 이번에는 본격적인 여행기를 시작하기 전에 여행준비를 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여행일정 월드컵이 한창이던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 일정이었습니다.. 6월말은 비수기이기도 하고, 월드컵이어서 오히려 저희는 이때를 노렸죠. 덕분에 비행기 티켓이나 숙소도 평소때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월드컵의 영향이 그리 크지.. 2010. 7. 12.
저렴하고 튼튼한 여행용 삼각대? 호루스벤누 988X가 답이다!(삼각대 추천) 지난달에 도쿄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여행용 삼각대의 필요성이 절실해졌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벨본 VGB-36은 튼튼하고 좋지만, 접었을때 길이가 길고, 무게가 4kg에 달한다는게 문제였죠.. 수하물의 무게도 생각해야 하고, 백팩에 넣어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작고 가벼운 여행용 삼각대가 필요했죠. 그래서 여기저기 다녀보니 가격대 성능비로 이만한게 없다고 추천받은.. 호루스벤누 엑스칼리버 988X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호루스벤누' 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래서 괜찮나 싶었지만.. SLRCLUB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길래.. 믿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죠.. 게다가 3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도 선택하는게 한몫했습니다.. 여행용 삼각대라고 추천해서 봤더니 2-.. 2010. 7. 11.
델 Studio15와 잘맞는 케이스로직 VNC-216 리뷰(노트북 가방 추천) 지난 2월 말에 Dell Studio 1558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366 저렴한 노트북 가방을 샀더니 손잡이가 뜯어져 나갔더라구요..-_-;; 물론 노트북 무게가 상당하고(2.52kg) 책을 넣어 다녔지만.. 그렇게 떨어져 나갈거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암튼 그래서 괜찮은 노트북 가방을 찾고 있었는데.. 평소에 신뢰하는 브랜드인 케이스로직에서 나온 가방이 괜찮아 보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암튼 처참히 손잡이가 찢어진 가방을 뒤로한채 새로 구입한 노트북 가방.. 케이스로직(CaseLogic) 16" 노트북 메신져백 VNC-216 입니다.. [제품보러가기] 판매처에서는 VNC-15라는 표기도 같이 쓰던데.. 뭐 둘다 똑같은가 봐.. 2010. 7. 10.
2010년 6월 블로그 결산 및 이벤트 결과 발표, 애드센스 수익 공개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소홀했던 6월이었습니다.. 기말고사도 있었고, 일본 여행도 다녀오고.. 월드컵도 있었고..(응???) 여행 다녀온 이후로는 웬지 모를 무기력함에 빠지기도 했고.. 그래서 이제서야 6월 결산을 하게되네요..^^: 죄송합니다..ㅜ.ㅜ 1. 다음뷰 베스트 2개 선정 [06/12] [워싱턴DC]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다양한 화석들 [06/28] 옛 미국의 모습을 간직한 관광지 매키낵 아일랜드 6월에는 2개가 선정되었네요.. 블로그 시작한 이후 기록을 경신했군요.. 가장 적은 베스트 선정으로..ㅜ.ㅜ 하지만 이제는 신경을 끄기로 해서..^^;; 문제는 뷰애드를 시작해서.. 베스트 선정에 좀 민감해 질 것 같지만.. 그렇다고 집착하고 싶지는 않네요.. 제가 잘 하면 선정이 될 테니..^^ 2.. 2010. 7. 9.
윌리스타워 스카이데크에서 본 시카고의 화려한 야경(Willis Tower, SKYDECK)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시카고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시카고 K형집에 머물고 있었는데요.. 당시에 미국에 머무는 동안 시카고에는 자주 갔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시어스타워(Sears Tower)에는 올라가지 못했는데, 문닫는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올라가봤습니다..^^ 아! 제목에는 윌리스타워라고 해두고, 본문에 시어스타워라고 한 이유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시카고 시어스타워가.. 2009년 7월부터 윌리스타워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소유주가 윌리스로 넘어갔나보죠..ㅋㅋ 뭐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암튼 올라와서 본 시카고의 풍경입니다.. 날씨가 맑아서 그랬는지 멀리까지 잘 보이네요..^^ 직선으로 쭉쭉 뻣은게 심시티 잘 했네요..ㅋㅋ 뭐 시카고 대화재때문에.. 2010. 7. 8.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본 Upper Michigan의 멋진 풍경들 픽쳐드락을 본 후 곧바로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가는데만 또 6시간은 족히 걸릴테니.. 재촉할 수 밖에 없었죠..^^ 그래도 멋진 풍경이 펼쳐지니 차안에서도 가만히 있을수 없었습니다.. 날이 좋아 셔터스피드도 확보되니 풍경을 찍기로 했죠..^^ 역시 터널따위 뚫지 않는..ㅋㅋ 언덕을 아예 파버렸다고 해야할거 같네요..ㅋㅋ 기나긴 숲길을 지나.. 호수가의 작은 집도 보이고.. 호수가 있으니 차를 세워두고 물놀이 하러 갔군요..^^ 그리고 어느새 매키낵 브릿지까지 왔습니다... 근처 맥도널드에서 빅맥을 사들고 먹고 가기로 했어요.. 옆에 보이는 건물을 매키낵 브릿지 역사관 같은 곳이었습니다.. 역시나 공원처럼 잘 꾸며놨더라구요..^^ 매키낵 브릿지를 구경하려면 Upper Michigan 쪽에서 하는게 더 낫.. 2010. 7. 7.
픽쳐드락의 갈매기는 새우깡따위 먹지 않는다! 선착장으로 돌아가는길.. 픽쳐드락 유람선이 반환점을 돌고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처음 본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지더군요.. 나름 컬쳐쇼크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신대륙의 갈매기는 스케일이 다르다?ㅋㅋ 암튼 보시죠..ㅋㅋ 선착장으로 돌아가는길.. 오면서 봤던 Indian Head 포인트를 막 지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냥 오른쪽에 있는 보트와 절벽의 크기 비교를 위해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어라? 안보이던 갈매기들이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네요.. 물고기를 잡아먹나? 라고 하기엔 그동안 유람선을 타며 봤던 갈매기의 특성상 그럴리는 없고.. 승객중 누가 새우깡같은 스낵을 던져주나 했는데.. 헐.. . . . . . 선원이 식빵봉지를 들고 갈매기에게 주고 있었습니다..;; 갈매기가 .. 2010. 7. 6.
픽쳐드락(Pictured Rocks)에서 본 환상적인 풍경 픽쳐드락(Pictured Rocks)을 보여드리는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이전포스트와 마찬가지로 비슷하면서도 약간은 다른 픽쳐드락의 풍경이 이어지고 있었죠..^^ 이곳도 나름 포인트 중 하나에요.. The Vase라고 하는데.. 정면에서 보면 꽃병에 비슷하게 생겼어요..^^ 문제는 제가 정면에서 촬영을 못했네요..-_-;; 저렇게 작은 동굴처럼 되어 있는 곳을 보면 좀 무섭기도 했어요.. 지반이 약해지면서 무너지는건 아닌지..^^: 여기 구멍에선 마치 대포알이 나갈 것 같은??ㅋㅋ 카약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보이던데.. 그런 사람들은 저런 동굴속에도 들어가 보고 할 것 같네요..^^ 어느새 픽쳐드락 유람선의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서서 구경하더라구요.. 위에서는 하이킹 하는 사.. 201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