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1068 홍콩여행기 #7 - 명품숍들이 즐비한 캔톤로드(Canton Road)의 야경 저번에는 침사추이의 번화가인 네이던 로드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길을따라 명품숍들이 가득한 캔톤로드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사실 이 곳도 엄청난 번화가입니다..ㅋㅋ 아무래도 새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분위기가 좀 다른거 같네요..^^ 캔톤로드를 따라 거대 쇼핑센터인 하버시티(Harbour City)가 있습니다. 그 크기는 마지막에 지도로 보여드리도록 하지요..^^ 암튼 그 거대한 하버시티 1층에는 각종 명품숍들이 입점해있습니다.. 화려한 명품숍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것 같네요..^^ (사실 돈 없는 현실을 탓하는..ㅜ.ㅜ) 뭐 사진만 보시면 어떤 매장인지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지요.. ^^ 하버시티 맞은편에 있는 면세점인데요.. 제가 느끼기엔 면세점이 저렴하지 않더.. 2010. 2. 17. 홍콩여행기 #6 - 침사추이 최고의 번화가 네이던 로드(Nathan Road) 네이던 로드는 침사추이의 번화가 중 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수많은 상점들과 제가 머물던 구룡호텔을 비롯한 호텔들이 모여있고, 식당들도 모여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때도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ㅋ 저번 포스트는 밤이었는데 갑자기 밝아졌죠?^^:ㅋ 구룡호텔에서 스위트 다이너스티로 이동하는 길에 촬영한 것들입니다.. 어두워 지면 이 간판들이 휘황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복잡한 거리풍경이 홍콩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거 같네요..^^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가 있다는 청킹맨션입니다.. 사실 이용해 보지 못해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웬지 근처에 가면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랄까요..;; 이 청킹맨션 근처엔 유난히 삐기들이 많더군요.. 한.. 2010. 2. 14. 홍콩여행기 #5 - 부드럽고 진한맛의 비첸향 육포(美珍香, Bee Cheng Hiang) 스위트 다이너스티에서 식사를 한 후 돌아오는 길에 비첸향을 찾았습니다.. 홍콩여행 서적이나 카페 등에서 맛있다는 의견이 많았던 육포집이죠..^^: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마음에.. 들어가봤습니다..^^ 친절하게도 간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되어 있군요..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뜻이겠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육포를 고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가 퇴근시간이랑 겹쳐서 그런지 나올때는 줄을 서있더군요..;; 암튼 그만큼 유명하고 맛있다는 뜻이겠죠?^^^ 매장안으로 들어가보니 육포 냄새가 진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만드는 사람도 보였는데 소심해서 못찍었다는..-_-;;ㅋ 암튼 이런 선물세트로도 판매하고 있구요.. 이렇게 진공포장으로 판매하고도 있었고.. 참고로 가격옆에 半公.. 2010. 2. 13. 홍콩여행기 #3 - 침사추이의 좋은 위치에 있는 구룡호텔 홍콩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구룡호텔입니다.. 구룡호텔이 좋은 점은 침사추이에서 가장 좋은 자리에 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죠.. 제가 갔을때는 평일에 별다른 명절도 없어서 그런지 1박에 $750이었지만.. 요새는 제일 저렴한게 $950인거 같네요.. 한마디로 상황에 따라 가격이 변한다는거..;; 근처에 있는 YMCA가 구룡호텔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물론 1박에 $750에 세금 10%가 추가되니 $825불인데 뭐가 저렴하냐고 하시겠지만.. 말씀드렸듯 '상대적'인거죠..^^:(그나마 이 가격도 계속 변하네요..;;) 근처 쉐라튼이나 페닌슐라, 마르코폴로 호텔은 가격이 더 후덜덜..;;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한복판에 있는 호텔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일정.. 2010. 2. 11. 홍콩여행기 #2 -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공항에서 AEL티켓 할인가격으로 구입하기) 3시간 반동안 비행기를 타고 드디어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입국심사 할 때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도장만 찍어주더군요..ㅋ 현지 기온이 약 20도 정도였는데, 약간 습하다보니 땀이 나더라구요..(제가 더위에 약해서..ㅋ) 암튼 저희 가족이 지낼 침사추이에 있는 구룡호텔로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공항버스, 공항고속철도 (AEL - Airport Express Line)중에 하나를 이용해야하는데, 저희는 AEL을 이용해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빠르고 편하니까..^^:ㅋㅋ 구룡역까지 약 20분이면 간다고 하더군요.. 사실 AEL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현재 공항에서 구룡역까지의 왕복티켓의 정식운임은 $160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2010. 2. 10. 뉴욕시민들의 쉼터 센트럴파크(Central Park) 뉴욕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점심을 먹고나니 아침과는 달리 비가 그치고 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옆에 있던 센트럴파크에 들어가 봤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공원이 얼마나 크겠어라는 생각을 했다가.. 길을 잃었어요..-_-;; 거짓말 좀 더 보태서 아이폰으로 GPS트래킹을 안했으면 영원히 갖혀 있었을지도..ㅋ 암튼 생각보다 복잡하고 거대한 도심속 공원.. 바로 뉴욕 센트럴 파크였습니다..^^ 도심속에 이렇게 거대한 공원이 있다는게 참 부럽더라구요.. 센트럴파크에는 벨베데레 캐슬이라는 성이 있는데, 전체적인 전망을 보기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안에는 별거 없었다는..-_-;;ㅋ 그냥 관광명소라고 해서 사람들이 모인다는 느낌이랄까..^^: 야빠 아니랄까봐 공원안에 있는 소프.. 2010. 2. 1. 뉴욕 자연사박물관 #5 -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보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도 여러 문화들에 대해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역별로 전시관을 나누어 그들의 문화에 대해 보여주는 것이죠..^^ 사실 사진으로 다 보여드린다면 너무 많기도 하고, 제가 다 보여드리면 재미도 없을테니.. 일부만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사실은 코멘트 달기 힘들어서..^^:ㅋ 이건 과거 이집트인들이 쓰던 것들인가보네요.. 웬지 저 가면은 무섭더라구요..-_-;;ㅋ 만화 캐릭터 같지 않나요?ㅋㅋ 아마도 에스키모인들의 옷인듯.. 아시아관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중은 매우 작았지만요..;; 아마도 중국... 인거 같죠?^^: 한국에 대한 전시도 있었습니다. 제 기억엔 이것 말고는 특별히 없었던거 같네요.. 안그래도 작은 아시아전시관에 한국은 전시물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니.. 아.. 2010. 1. 27. 뉴욕 자연사박물관 #3 - 그곳엔 거대한 고래가 있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거대한 고래 한마리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천장 길이만한 고래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죠..^^ 이 고래는 Blue Whale(흰긴수염고래)로, 지구상에 있는 동물 중 가장 크다고합니다 태어날 때 이미 길이가 7미터이고, 23~27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다 성장하면 몸무게는 40만 파운드, 약 180톤이 되는데, 이건 아프리카 코끼리 24마리의 몸무게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결론은.. 이 엄청 큰 놈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 놓은게 바로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의 The Blue Whale인 것이죠..^^ 옆에서 찍으면 .. 2010. 1. 23. 뉴욕 자연사박물관 #2 -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 디오라마들.. 뉴욕 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중에 하나는 아주 정교한 동물 디오라마들이었습니다. 유리에 반사된 모습만 아니면 직접 보고 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죠.. 마치 동물들이 유리창 뚫고 나올 기세..;;ㅋㅋ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디오라마들은 1층의 Hall of North American Mammals과 2층의 Akeley Hall of African Mammals에서 본 것들입니다. 즉, 1층은 북아메리카에 사는 포유류들에 대한 디오라마들이 있고, 2층에는 아프리카에 사는 포유류들에 대한 디오라마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사진을 어떻게 촬영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사진이 섞여있더라구요.. .. 2010. 1. 22.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