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엔 역시 막걸리에 해물파전, 김치전 만들어 먹는게 최고!
지난 주말 날씨도 우중충하고 하길래.. 막걸리에 부침개를 해먹기로 했죠.. 역시 비오거나 날씨가 별로인 날에는 막걸리와 부침개가 진리인듯 싶어 김치전과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김치전과 해물파전 만드는 법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막걸리와 김치전, 해물파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두부김치는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패스하겠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은 말씀해주세요..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치전 재료(4-5장) 부침가루 2컵반, 오징어 1마리, 김치 1/4포기, 깻잎 5장, 양파 1/4개, 계란 1개 해물파전 재료(3장) 튀김가루 2컵, 부침가루 1컵, 오징어 1마리, 조개살, 새우, 계란(장당 1개) 1. 오징어 다듬기 해물파전에야 당연히 오징..
2010. 7. 26.
[도쿄여행기 #07] 아사쿠사 실크푸딩의 부드러움에 반하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푸딩을 별로 안좋아해요.. 기분나쁘게 물컹물컹하고 단맛만 나는게 별로 제 취향이 아니라서.. 하지만 이번에 보여드릴 실크푸딩을 맛보고.. 그동안 푸딩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죠..^^ 가미나리몬, 센소지, 나카미세도리를 본 후 부드럽고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아사쿠사 실크푸딩(浅草シルクプリン)을 찾았습니다.. 사실 지도를 보는 능력이 그닥 뛰어나지 않아 살짝 헤매긴 했지만.. 우연히 고개를 돌려 본 골목에서 아사쿠사 실크푸딩을 찾을 수 있었죠..^^ 가게모습입니다.. 2층에도 뭐가 있는거 같던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암튼 유명인들의 사진도 붙어있고.. 꽤 많은 종류의 푸딩에 놀랐습니다.. 실크푸딩, 초코, 치즈, 커피, 녹차, 검은깨, 딸기, 홍차, 로얄밀크티 ..
2010. 7. 19.
갑자기 국수가 땡기는날, 간단하게 어묵국수 만들어 먹기 (어묵국수 만드는법, 레시피)
사실 만든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군요.. 가끔 밥보다 국수가 땡길때가 있는데, 그때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어묵국수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묵국수 재료 (약 4인분) 소면(4인분), 어묵, 육수용 멸치 10-12마리, 무, 양파 반쪽, 육수용 다시마 5-6조각, 양조간장, 집간장, 파 1/3개, 마늘 2개, 고추가루, 깨, 버섯가루 1. 멸치육수 만들기 사실 어묵에는 스프가 있는데요.. 그걸 넣으면 맛은 더 좋지만.. 저희집은 인공조미료를 거의 안먹기 때문에 스프는 뺐습니다.. 기호에 따라 스프를 넣으세요..^^ 인공조미료가 몸에 좋고 안좋고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겠습니다..^^: 인공조미료를 안먹는게 저희집의 기호일 뿐이니까요..ㅋㅋ 1. 냄비에 물을 넣고 무, 멸치..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