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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55

[오사카] 간편하게 부담없이 즐기는 100엔스시집, 쿠라스시(くら寿司) 간사이지역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교토여행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한큐우메다역에서 내린 후 다시 미도스지선을 타고 한정거장 거리인 나카츠역에서 내렸습니다. 이유는 바로 괜찮다고 알려진 100엔 스시집을 가기 위해서였죠.. 바로 쿠라스시(くら寿司)에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거리상으로 보고 살짝 고민을 했어요.. 그냥 우메다역에서 걸어갈지 아니면 전철로 한정거장이라도 가고 나카츠역에서 갈지.. 사실 간사이쓰루토 패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철을 무한대로 타도 되는 상황.. 그렇다보니 조금이라도 덜 걷기위해 전철을 타고 나카츠역에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꽤 와서 우산들고 사진찍기 힘들었네요..ㅋㅋ 운이 좋았는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 2011. 6. 27.
[대치동맛집] 정갈한 궁중한정식이 일품인 곳, 한미리 저희 집에서 주요행사가 있으면 가는 식당이 있는데요.. 바로 궁중한정식집으로 꽤 유명한 라는 곳입니다.. 저번 주말이 부모님 생신이라 간만에 찾아갔네요..^^ 사실 맛집 소개를 하면 인테리어나 그런것도 사진을 찍는데.. 간만에 먹는 한정식이라 그런건 다 까먹고.. 그냥 음식 사진만 찍었어요..^^: 기본적으로 룸이 대부분이고 홀에도 손님이 있는 그런구조였습니다.. 보통 상견례나 모임하러 많이 오더군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룸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기본 셋팅이구요.. 여러가지 궁중한정식 코스가 있는데.. 저희는 한정식(\48,000 + VAT 10%)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이 조금 오른듯한.. 그래도 특별한 날이니..^^ 처음으로 물김치가 나오구요.. 달작지근한 호박죽으로 시작을합니다..^^.. 2011. 6. 20.
보기만해도 힘이나는 에너지드링크, 번 인텐스(burn intense) 저번주에 간단히 소개해드렸던 코카콜라의 에너지드링크 번 인텐스(burn intense)가 이제 시중에도 풀린것 같네요.. 동네편의점에도 보이고 하는걸 보면 말이죠..^^: 그렇다면 이제 마셔봐야 하지 않겠어요?ㅋㅋ 과연 이 에너지드링크는 어떤 녀석일지 심히 궁금해집니다..^^ 일단 실제로보니 디자인부터가 예사롭지 않네요.. 한글을 사랑하지만 웬지 '번 인텐스' 라고 적힌게 약간 어색하기도..^^: 암튼 중요한건 이 녀석 한 캔이면 순간적인 에너지가 난다고 하는데.. 역시 타우린 1000mg에 카페인 80mg이 들어가있는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입니다.. 졸리거나 할때 하나 먹으면 정신 번쩍나겠네요..ㅋㅋ 번 인텐스의 카페인은 식물성 과라나 추출물에서 얻은 것이라고 하니 안심이됩니다..^^ 자~ 이제 컵에 따.. 2011. 4. 28.
[고베] 고베에 왔으니 점심은 스테이크로! 햄버그 타와라야 이쿠타신사를 보고 내려오는 길에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관련포스트 ▶ [고베] 고베의 번화가 산노미야의 작은 쉼처, 이쿠타신사 고베에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고베규(神戶牛), 즉 고베 소고기인데요.. 그렇다보니 고베에 가보시면 곳곳에 스테이크집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 고베에 왔으니 소고기는 먹고 가야되지 않겠냐며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돌아다니다가 아무곳에나 들어갔어요.. 그리고 고베규로 만든 스테이크의 가격은 정말 상상 초월입니다..-_-;; 저는 100g에 5500엔짜리도 봤어요.. 아마 더 비싼 것도 있을듯.. 사실 제가 스테이크 먹으러 간다고 했지만 식당 이름에 이미 햄버그가 들어 있으니..^^: 암튼 그렇게 점심을 먹으러 무작정 들어왔습니다.. 이곳은.. 2011. 3. 8.
[제주도] 그림같은 음식과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횟집 <대포해송> 약천사를 지나 점심먹으러 향한 곳은 바로 횟집이었습니다.. 절에 다녀오고 횟집에 간다는게 좀 아이러니했지만.. 불공은 어머니만 드렸기 때문에 라고 하며 갔네요..ㅋㅋ 어머니는 회를 싫어하시거든요..ㅜ.ㅜ 사실 뭐.. 어머니만 빼면 나이롱 불교신자들이라..ㅋㅋ 암튼 제주도에 왔으니 회는 먹어봐야 할 것 같아 찾아간 곳은 바로.. 대포주상절리에서 멀지 않은 이라는 횟집이었습니다.. 이 횟집이 나름 꽤 유명하더라구요.. 옆에 올레길이 지나가기도 하고.. 멋진 바다풍경을 보며 회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룸에 자리를 잡고 밖에 내다봤습니다.. 멋진 바다 풍경을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기본세팅입니다.. 해송에는 모듬회 같은 걸 즐길 수도 있고, 코스요리도 즐길 수 있는.. 2011. 2. 25.
[오사카]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츠루하시 후게츠(鶴橋風月) 정말 힘든 오사카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사실 제 가치관으로는 휴식 > 음식 이지만.. 같이 갔던 동생들은 식도락의 성향을 보이다보니.. 저는 거기에 따를 수 밖에 없었..(응??) 암튼 일본에 왔으니 오꼬노미야키를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체인점인 츠루하시 후게츠를 찾아 갔습니다.. 실패 하기 싫으면 체인점을 찾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했기에..^^: 사실 처음에는 한큐 그랜드 빌딩 29층의 츠루하시 후게츠를 가려고 했어요.. 거기가 운이 좋아 창가쪽에 앉으면 야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힘드니까 야경이고 나발이고.. 이제는 동선을 최대한 짧게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재팬에그도 빌려갔겠다 츠루하시 후게츠 홈페이지를 뒤져 최대한 가까운 지점을 찾아보니... 2011. 2. 17.
[도쿄여행기 #67] 일본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마트초밥! 도쿄도청 전망대를 보고 다시 신주쿠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마지막 밤이니 밖에서 맥주한잔 할 곳을 찾아갈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짐도 다시 싸야되고 해서 간단하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백화점 지하 마트에 가면 폐점에 시간에 맞춰 도시락을 싸게 팔고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크게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구입한 초밥 도시락입니다.. 각각 다른걸 구입할까 하다가 이게 제일 가격대비 성능이 좋아보여서 샀네요.. 추천품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나름 인기메뉴 인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원래는 1000엔인데 700엔정도에 팔고 있었던거 같아요.. (영수증 찾으면 가격 수정할게요..^^) 백화점 지하 마트 초밥이지만.. 그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아 보이더군요..^^: 태.. 2010. 11. 25.
[도쿄여행기 #61] 맛있는 하라주쿠 마리온 크레페 그러고보니 저는 원래 푸딩, 크레페 이런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일본에서 제대로 된 맛을 보는거 같네요..ㅋㅋ 암튼 하라주쿠에서 유명하다는 마리온 크레페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종류는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모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뭘 어떤게 들어가 있는지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정하고 주문만 하면 되죠..^^: 이건 누나가 먹었던거네요.. 더워서 둘 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걸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안들어간거는 너무 느끼하다고 해서..^^: 주문은 번호를 얘기해 주면 됩니다.. 이름 외울 필요없어요..ㅋㅋ 주문하면 바로 저렇게 굽더라구요.. 그리고 안에 생크림, 아이스크림, 과일 같은걸 넣어서 잘 싸면.. 요렇게 예쁘게 생긴 크레페가 완성됩니다..^^ 이건 제가 먹었던 건데, 녹차아.. 2010. 11. 4.
[도쿄여행기 #44]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 넷째날 점심은 90분간 샤브샤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モ―モ―パラダイ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밥중에 가장 비쌌지만, 그래도 무제한이라는 얘기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죠..^^ 모모파라다이스를 줄여서 '모파라'라고 하더군요..^^ 나름 체인점인거 같은데 저희가 갔던 곳은 당연히 이케부쿠로점이었죠..^^ 식당 앞에 보이듯 1890엔에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습니다. 그외 여러 메뉴가 있긴한데.. 이따가 얘기 하도록 할게요..^^ 주말 점심때라 사람이 많은건 아닌가 했는데 별로 없더라구요..^^: 잠깐 기다렸다가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다행히 영어 메뉴판이 있더군요.. 한글도 있으면 좋았겠지만..ㅋ 1인당 1890엔에 90분간 샤브샤브,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습니다.. .. 201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