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286 [오사카] 오사카의 수상버스 아쿠아라이너 타러가기 오사카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바로 아쿠아라이너(アクアライナー)를 타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진 덕분에 타는데는 문제가 없었죠..^^ 우선 아쿠아라이너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http://suijo-bus.jp/language/hangul/aqualiner.aspx 아쿠아라이너는 오사카의 오카와강을 순환운행하는 수상버스(유람선에 더 가까운)으로..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12월~2월 비성수기때는 무료, 그 외 기간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요도야바시항에서 오사카성으로 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즉, 지도에 보이는 C에서 A로 이동하는 코스(C->D->A)구요, 소요시간은 40분, 1350엔을 내면 됩니다.. 저희는 주유패스를 이용해 2월 28.. 2012. 1. 13.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창덕궁에 가다 몇 주전 날씨가 조금 풀린 겨울날에.. 그냥 갑자기 창덕궁에 가봤습니다.. 너무 출사를 안가다보니 몸이 근질거렸다고나 할까요..^^: 사실 그동안 경복궁만 계속 갔었는데.. 이번에는 창덕궁으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서울에 살지만 창덕궁은 처음 가봤네요..^^: 암튼.. 창덕궁은 서울의 많은 궁궐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창덕궁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아름다운 '후원'인데요.. 겨울이라 단풍이나 꽃의 모습을 보기 힘들거 같아 이번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봄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아껴둔거에요..ㅋㅋ 암튼 이번에는 기본 입장료인 3천원을 내고 창덕궁을 보기로했습니다.. 그동안 경복궁만 가서 그런지 창덕궁의 모습은.. 2011. 12. 26. [홍콩] 푸른하늘 아래 빛나는 홍콩의 스카이라인 홍콩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는 다음날 0:50 이었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죠.. (나중에는 너무 여유가 있어서 문제였지만..) 호텔에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일단은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근처 소고(SOGO)백화점에서 이것저먹 보다가.. 푸드코트에서 도시락을 사고 바깥 풍경을 보며 먹기로 했어요.. 뭐.. 식당에서 먹는것도 좋지만.. 날씨도 좋겠다.. 공원 같은데서 먹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거든요..ㅋㅋ 날씨가 맑아서 좋긴한데.. 좀 더워서..;; 초밥 도시락이 금새 상하는거 아닌가 걱정이 되긴했는데.. 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ㅋㅋ 도시락을 다 먹은 후..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홍콩의 모습을 담기로 했습니다.. 스타페리와도 곧 이별이군요... 2011. 12. 15. [홍콩] 멋진 야경과 음악, 그리고 시원한 맥주를 즐기다. <The Dog House> 스타의 거리 끝의 스타벅스에서 육교를 건너 향한 곳은 바로.. 노천 펍(pub)인 The Dog House 였습니다.. 사실 가이드북에도 소개는 안되어 있지만..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한번 가보자 했었죠.. 육교를 건너오면 이렇게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근처에 보면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렇게 내려가서 도로변을 향해 가다보면.. 노천펍을 하나 발견하게 되는데 그 곳이 바로 The Dog House입니다.. 위치는 마지막에 구글맵을 링크 시켜놓을테니 참고하세요..^^ 이 곳은 야경과 함께 밴드의 음악과 시원한 맥주 한잔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이 펍이 있는 건물이(아니면 근처가) 호텔 같더라구요.. 문제는 밤에 음악이 계속 나오는데.. 시.. 2011. 12. 13. [홍콩] 멋진 야경을 보며 산책을.. 스타의 거리(Avenue of Stars) 홍콩섬의 멋진 스카이라인 야경을 촬영한 후 스타의거리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야경 촬영하는 동안 뭔가 계속 음악을 연주하나 싶었는데.. 이런 공연을 하고 있었네요.. 보기에는 동네 어르신들의 동호회 공연 같았다고나 할까요.. (알고보니 유명한 분들이라면.. 죄송..;;) 스타의 거리니 당연히 영화와 관련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홍콩은 영화로도 유명하니까요..^^ 낮에 비하면 덥지도 않겠다, 멋진 야경도 볼 수 있겠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타의 거리를 산책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면.. 매일 운동하러 나올 것 같네요..ㅋㅋ 수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던 곳.. 스타의 거리.. 2011. 12. 12.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센트럴 지역에서 쇼핑(이라고 하고 산 건 없지만..)을 하다 다시 침사추이로 넘어왔습니다.. 침사추이로 넘어온 이후에도 이곳저곳 쇼핑몰을 전전했지만.. 결국 전 건진게 없었죠..(괜찮으면 비싸거나 사이즈가 없거나.. 힝..ㅜ.ㅜ) 뭐.. 제대로 된 쇼핑을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홍콩섬의 멋진 야경을 담으러 간다는 생각에 마냥 좋았죠..(단순하죠?ㅋㅋ) 홍콩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크게 2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나는 저번에 포스팅 했던 관련포스트 ▶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다른 하나는 침사추이의 입니다.. 빅토리아 피크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있다면..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죠..^^ .. 2011. 12. 9. [홍콩] 다양한 짝퉁상품이 가득한 곳, 여인가(Ladies' Market) 홍콩에서의 셋째날 아침.. 이번 여행의 컨셉에 맞게 여유있게 일어나 구룡호텔 맞은편에 있는 하카훗에서 아침을.. 관련포스트 ▶ 홍콩여행기 #25 - 딤섬전문점 하카훗(HAK KA HUT)에서의 아침식사 그런데 첫 여행 왔을때의 그 맛이 아니라 실망..;; 위 포스트에서는 추천을 했지만.. 이제는 안할게요..-_-;;ㅋ 정말.. 이번 여행은 음식이 문제구만.. 암튼.. 아침식사에 실망을 하고.. 다시 거리로.. 가끔 홍콩의 거리를 걷다 위를 보면 저렇게 부실해보이는 공사현장이..^^: 뭐.. 그래도 튼튼하겠죠?ㅋㅋ 조금 더 걸어가니 웬.. 대나무 하나에 의지해 공사 준비를 하네요.. 위험한거 아냐? 싶기도 했지만.. 너무 편안하게 서있으니..ㅋㅋ 침사추이의 어떤 쇼핑몰에 가서 구경 좀 하다가.. 오후 1시.. 2011. 12. 6.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홍콩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화려한 백만불짜리 야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바로 빅토리아피크(Victoria Peak)입니다..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돌아와 침사추이 근처를 배회(?) 하다가.. 저녁을 먹은 후 빅토리아 피크로 향했습니다.. 사실 저녁 먹은 이야기도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솔직히 그닥 만족스럽지가 않아서.. 그냥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중에 맘에 든 음식은 별로 없었네요..; 암튼.. 일단은 스타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갔습니다..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택시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피크트램을 타거나.. 이 방법 중에 아마 피크트램을 가장 많이 이용하실 것 같네요..^^ 피크트램을 타러 가기.. 2011. 12. 2. [홍콩] 홍콩의 역사를 한눈에.. 홍콩역사박물관 시원~~~한 찰리브라운 카페에서 나와 땀을 질질 흘리며 찾은 곳은 바로! 홍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이었습니다.. 첫 홍콩여행 때는 가지 않았었기에.. 이번에는 꼭 들러봐야겠다 싶었죠..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봐도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거 같기도 했고..^^ 기본전시와 더불어 특별전시도 함께 하고 있었나봐요.. 지난 반세기 홍콩의 가정이나 일상에 관한 전시인거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수요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원래는 HK$10의 입장료를 내야되구요.. 화요일은 휴관이라고 합니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날이라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날 학교에서 온 단체관람객이 엄청 많았어요.. 꼬꼬마들은 어느나라나 다 시끄럽.. 2011. 11. 28. 이전 1 2 3 4 5 6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