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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933

[일본/오사카] 루쿠아 지하 푸드홀 스테이크덮밥 호텔에 짐을 맡기도 나와 근처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 후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하지만 이번 여행은 딱히 맛집을 찾아보지 않아서 어딜 가야 할지 고민했는데 루쿠아몰 지하2층 푸드홀에 가니 스테이크 덮밥집이 보이더라고요 다른 식당도 많았지만 그냥 끌려서 들어가 봤습니다. 식당 정보는 아래 링크를 보시면 됩니다 https://www.lucua.jp/ko/shopguide/id853_ko.html 한국어 메뉴판은 없고 영어 메뉴판은 있었습니다. 저는 왼쪽에서 두 번째 보이는 메뉴로 선택했어요. 그냥 스테이크 덮밥이 단순하게 있는 줄 알았는데 꽤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젠'을 즐기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메뉴에서 '쥬'는 덮밥만 나오는 거고, '젠'은 오차즈케처럼 다시물을 말아서 먹는 메뉴입니다. 점심이지.. 2023. 5. 20.
[일본/오사카] 오사카 도착! 하루카 타고 시내로 이동하기 (JR 간사이 와이드패스 교환) 약 2시간 만에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Welcome to KANSAI 입국심사는 VJW 덕분에 예전보다 더 빠르게 처리되더라고요 세관신고는 종이에 쓰는 게 더 빠를 수도 있다고 해서 비행기에서 써놨었는데 저는 VJW의 qr코드가 더 빨리 처리되었습니다. 둘 다 준비하고 줄이 적은 곳으로 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암튼 오사카에 여행객이 많아서 오래 걸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짐 찾는 시간 포함해서 30분 만에 나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온 간사이 국제공항.. 근데 진짜 변한 게 없네요. 변한게 없다 보니 예전 기억 그대로 찾아갑니다. 우선 간사이 국제공항역으로.. 붉은색이 난카이 전철 매표소, 파란색이 JR 매표소입니다. 이번 여행은 오사카, 교토 외에 다른 곳도 가보고 싶었거든요 .. 2023. 5. 10.
설레는 4년만의 해외여행, 인천공항 풍경 코로나 이후 4년만에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실 새로운 곳을 갈까 싶었는데 좀 급하게 가는거라 익숙한 일본 간사이 지역으로 결정했어요 7시 40분 비행기라 도심공항 리무진 첫차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4년만에 가보니 분위기가 바뀌었더라구요 발권기는 그대로인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리무진 시간표는 요렇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4시 15분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1터미널까지 70분 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새벽이라 50분만에 도착 오랜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설레기 시작합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24시간 운영하는 3번 게이트만 열려있구요 사실 카운터가 6시에 열릴거 같아서 바로 들어가려고 기내용 캐리어를 가지고 왔는데 5시 좀 넘으니까 열리더라구요 그래서 편하게 짐을 부쳤습니.. 2023. 5. 3.
유효기간 지난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재발급 방법 예전에 시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바우처로 받은 롯데면세점 선불카드가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가다 보니 유효기간이 다 지났더라고요 ㅠㅠ 이렇게 몇십만원 그냥 날리나 했는데 알아보니 연장 재발급이 된다는 사실! 그래서 이번에 연장 재발급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롯데백화점에 있는 롯데금융센터를 찾아갑니다 저는 롯데 강남점에 있는 곳에 갔어요 롯데카드 담당자에게 유효기간 지난 면세점 선불카드에 대해 얘기하면 작성 지를 하나 주는데 간단하게 이름과 연락처, 주소만 적으면 됩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유효기간 지난 면세점 카드만 주면 끝! 그러면 담당자분이 이렇게 유효기간 지난 카드를 복사해서 주는데 새 카드를 받을 때까지 보관해야 합니다 담당자분 말씀으로는 3주~한 달이 걸릴 거라고 했는데.. 3.. 2023. 4. 19.
지금 간사이 공항에서 할게 없습니다! - 간사이 공항 면세점, 식음료 정보 일본 간사이 지역 여행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처럼 정보가 없거나, 예전 정보만 알고 가시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서 여행의 마지막을 먼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공항에 2시간 전에 도착할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마무리가 되서 3시간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제 블로그도 다시 시작하니까 간사이 공항에 뭐 있나 봐야지 하는 생각도 있긴 했어요 일단 3시간 전이라 진에어 카운터는 매우 한산.. 바로 짐 부치고.. 국제선 카운터는 공항 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공항 2층에 있는 식당가 이 식당가에는 맥도널드 빼고 다 같이 붙어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건 국내선 출발 구역 안에 있는 매장들입니다. 바로 이렇게 되어 있고 맥도널드를 제외한 우동집, 돈카츠집 등이 있습니다 식당가 입구.. 2023. 4. 17.
[미국] 정말 맛있었던 수제버거집, 포드 개러지(Ford's Garage)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먹은 햄버거 중에 가장 맛있었던곳이 어디냐고 한다면.. 바로 이번에 보여드리는 곳.. 포드 개러지(Ford's Garage)입니다! 나름 동부에 몇 개의 지점이 있는거 같은데,제가 갔던곳은 포드 본사인 미시건주 디어본 근처에 있는 지점에 갔어요. 벨 섬 공원에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들렀습니다^^ 앞에 모델T가 전시되어 있네요 ㅎㅎ 이름처럼 내부도 포드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포드 기념품들도 판매중이네요..^^ 손수건부터가 컨셉 제대로입니다 ㅋㅋ자동차 고칠때 쓰는 기름 닦는 수건 같이 생겼더라구요 ㅎㅎ 각종 소스들.. 메뉴판을 봅시다~ 스프와 샐러드.. 각종 버거류.. 사진만 봐도 엄청 맛나겠죠? ㅋㅋ 저는 포드 시그니처로 선택!추가 비용을 내면 패티 고기 종류를 바꿀수도 있습니다. 맥주.. 2020. 1. 22.
[미국] 솔직히 볼건 별로.. 벨 섬 아쿠아리움(isle Belle Isle Aquarium) 벨 섬 공원을 산책하고 그냥 떠나기에는 아쉬워서.. 구글맵을 보니 떡하니 아쿠아리움이 있더라구요. 무료에다가 평도 좋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거리가 꽤 있어서 차로 이동을 해야해요..^^: 떡하니 아쿠아리움이라고 써있는 벨 섬 아쿠아리움..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이 들락날락 하더라구요. 바로 옆에는 식물원인거 같고.. 작은 수족관에 물고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아쿠아리움의 규모가 아니에요..ㅋㅋ 그냥 부자가 개인적으로 관상하려고 만든 수족관 느낌? ㅋㅋ 심해 물고기는 물이 차갑게 유지되어야 하다보니 이렇게 성에가 끼어있기도 하고.. 여기가 에어컨이 전혀 없고 선풍이 몇대만 있다보니.. 온도가 높아서 더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고 있었습니다.. 2020. 1. 16.
[미국] 미국과 캐나다 국경선에 있는 섬, 벨 섬 공원 (Belle isle park)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얼마 남지 않았던 7월말.. 주말에 뭘 할까하다가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국경 사이에 있는 벨 섬 공원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디트로이트는 좀 무서운 도시 망한 도시의 이미지가 강한데, 그나마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오는길에 보니 새로운 집들도 많이 보이고 예전에 비하면 분위기가 많이 좋아진거 같았네요 ㅎㅎ 암튼 도시 분위기야 어떻든간에.. 벨 섬 공원의 분위기는 정말 평화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공원이 정말 겁나 넓더라구요..^^: 강가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구요.. 유유자적하게 낚시대 던져두고 앉아 있는 모습이 여유 그자체였네요 벨 섬으로 들어오는 다리.. GM 본사인 르네상스 센터도 바로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캐나다로 넘어.. 2020. 1. 14.
[캐나다] 토론토의 대표명소, CN타워 야구를 보고 나와서 로저스센터 바로 옆에 있는 CN타워에 가보기로 했습니다.토론토에 처음 왔는데 대표명소를 안가볼수 없겠죠? ㅋㅋ 이 사진은 사실 야구보러 가는 길에 찍었던..^^:그 이후에 CN타워를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더라구요 ㅋㅋ 암튼 말씀드렸듯이 야구보고 바로 CN타워 매표소로 향했습니다. 매표소에 줄을 서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금방 올라가겠네? 싶었지만.. 티켓은 몇 종류 있는데, 저는 기본 입장료를 구입했습니다.가격은 CAD 38.. 거의 3만원이네요..ㄷㄷ 매표소에 사람이 적어서 금방 올라가겠다 했지만..안에 들어가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뭐.. 토론토를 대표하는 관광지니까 이해는 됐습니다..ㅋㅋ 한참을 기다려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토론토 시내를.. 202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