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949 [도쿄] 각종 토요타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메가웹 유리카모메를 타고 내린 곳은 아오미역이었습니다.. 이 곳에는 쇼핑몰인 비너스포트와 함께 토요타 자동차의 쇼룸인 메가웹이 있는 곳이죠.. 저희들이야 쇼핑에는 관심이 없었으니 바로 메가웹으로 향했습니다.. 이전 여름에 왔을때와 달라진 점은 사람이 적다는 것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중간에 탑 같은게 원래 있었던건지 기억이 안나네요..;; 여름에 왔을때는 없었던거 같은 느낌이.. 당시에 제가 더워서 제정신이 아니라 기억을 못하는 것일지도요..-_-ㅋㅋ 암튼 토요타 자동차를 실컷 볼 수 있는 메가웹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자동차가 너무 좋아서 미쳐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다보니 어느정도 관심이 가는 건 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차를 보면서 디자인에 대해 얘기도 해보.. 2011. 7. 11. [도쿄] 오다이바에 가는 길이 즐거운 이유,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호텔에 짐을 풀고 난 후 부지런히 다니기로 했습니다.. 도쿄에서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오다이바! 가기전에 호텔 근처에서 간단하게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뭐 먹을까 하다가 버스정류장 근처에 보이는 우동, 소바, 덮밥 전문점을 발견! 사실 저렴한 가격에 본능적으로 끌렸다고 할 수도 있겠군요..^^: 자동판매기에서 식권을 뽑고 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일어로만 적힌 식권 자판기를 볼때마다.. 교양수업으로 한학기 배운 일어 덕분에 굶지는 않겠구나 생각을..ㅋㅋ 저는 간단하게 가장 저렴한 280엔짜리 가케우동을, 동생들은 460엔짜리 가츠동을 선택했습니다.. 메뉴 밑에 보면 '우동', '소바' 라고 적혀있는데, 식권을 줄때 어떤걸로 먹을지 말하면 됩니다.. 저는 우동으로 선택! 280엔짜리 가.. 2011. 7. 8. [도쿄] 깔끔하고 괜찮은 오모리 도큐인 호텔(Omori Tokyu-Inn Hotel/大森東急イン) 하네다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오모리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오모리역 안에 있는 을 찾아가면 되죠..^^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이렇게 커다란 흰색 건물을 만나게 됩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오모리역으로 이동하기(오모리 도큐인 가는 방법) 캐리어를 끌며 따라가다보니 입구가 보이네요..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는 입구도 있습니다.. 포스트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호텔은 3층부터 8층까지 입니다.. 프론트가 3층에 있으니 체크인을 하고 6층부터는 객실입니다.. 객실층에 올라뢌습니다.. 역시나 엘리베이터 옆에는 유료채널 TV카드가 있군요.. 아마도 1000엔이었을겁니다.. 뭐.. 그냥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저희가 묵었던 819호.. 3명이니까 당연히 트리플룸이었는데요.... 2011. 7. 7.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오모리역으로 이동하기(오모리 도큐인 가는 방법) 하네다 공항 국내선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숙소인 오모리 도큐인 호텔로 이동을 해야했죠.. 사실 저도 이 곳을 갈까말까 좀 고민을 했었는데, 왜냐하면 사람들이 잘 찾지 않아서 정보가 별로 없었어요.. 도큐인 체인이니 시설은 보장되는데, 찾아가는 방법이 문제였죠.. 그래서 이런정보를 다 모아서 결국 버스로 이동하는게 가장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일단 짐을 찾고 나와서 하네다공항의 구조를 봤습니다.. 저처럼 JAL을 타시면 하네다1터미널에서 내리게 되고, ANA을 이용하면 2터미널, 국제선을 타고 바로 오신다면 국제선 터미널에서 내리시게 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터미널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각 터미널은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도 있고 전철, 모노레일로 이동할 수도 있죠.. 암튼.. 2011. 7. 5. 오사카를 떠나 이제 도쿄로 고고씽~ 이타미공항 야외전망대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탑승 40분전 쯤에 슬슬 보안검사 받고 들어갔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시원한 공항모습을 한눈에 보다, 이타미공항 야외전망대 사실 보안검사 받고 들어오면 또 멍때리고 있어야하니.. 그럴바엔 주변 구경이나 하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여기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 같더라구요.. 매트 같은 것도 깔려있고 말이죠.. 작은 식당도 있고.. 잠깐 창 밖도 내다보고.. 뭐.. 역시나 별로 볼 건 없습니다..ㅋㅋ 그러다 야외전망대에서 봤던 비행기.. '아라시'라는 그룹의 멤버 얼굴이 비행기에 마킹되어 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일본에서는 꽤 유명한 그룹이라던데.. 맞죠?^^: 암튼 일본은 가수 마케팅도 화끈하게 하는군요.. 저렇게 하려면 돈 많이 들텐데..ㅋㅋ 그리고.. 2011. 7. 1. [오사카] 시원한 공항모습을 한눈에 보다, 이타미공항 야외전망대 도쿄로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타미공항에 왔습니다.. 관련포스트 ▶ [오사카] 국내선 비행기 타러 이타미공항으로 이동하기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보니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했는데.. 그냥 보안검사 받고 들어가서 멍때리는 것 보다는 야외전망대에서 비행기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이타미공항 4층에 야외전망대가 있습니다.. 나름 공원처럼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더라구요.. 만약 오사카에 산다면 그냥 구경하러 한번씩 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밤에도 꽤 예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항의 불빛이 반짝거리겠다..^^ 사실 저는 비행기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장소가 있다는 걸 보도 무조건 와야겠다 생각했었죠..^^ 비행기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공군에 입대하기도 했지만.. 막상 보직은 비행기랑은 거리가.. 2011. 6. 29. [오사카] 국내선 비행기 타러 이타미공항으로 이동하기 7박 8일간의 일본여행 중 이제 다섯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오사카를 떠나 도쿄로 향하기로 했죠.. 사실 여행계획을 세울때 도쿄를 어떻게 가야되나 고민을 좀 했었어요.. 가격이 저렴한 심야버스, 색다른 체험 신칸센, 가장 빠른 비행기.. 그 중에 가장 빠르면서도 신칸센보다 저렴한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로 했습니다.. 비행기가 더 저렴할 수 있었던 건 일본항공의 재팬세이버 덕분이었습니다.. 재팬세이버 이용기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일본항공 재팬세이버로 일본여행 교통비를 절약하세요! 10시 3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8시 30분쯤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국내선 비행기라 시간적으로 여유는 있었죠..^^ 암튼.. 오사카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기 .. 2011. 6. 28. [오사카] 간편하게 부담없이 즐기는 100엔스시집, 쿠라스시(くら寿司) 간사이지역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교토여행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한큐우메다역에서 내린 후 다시 미도스지선을 타고 한정거장 거리인 나카츠역에서 내렸습니다. 이유는 바로 괜찮다고 알려진 100엔 스시집을 가기 위해서였죠.. 바로 쿠라스시(くら寿司)에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거리상으로 보고 살짝 고민을 했어요.. 그냥 우메다역에서 걸어갈지 아니면 전철로 한정거장이라도 가고 나카츠역에서 갈지.. 사실 간사이쓰루토 패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철을 무한대로 타도 되는 상황.. 그렇다보니 조금이라도 덜 걷기위해 전철을 타고 나카츠역에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꽤 와서 우산들고 사진찍기 힘들었네요..ㅋㅋ 운이 좋았는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 2011. 6. 27. [교토] 교토 최고의 번화가, 시조도리(四条通)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온 후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기온이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교토] 교토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절, 기요미즈데라(淸水寺) 대부분의 버스가 기온을 가기 때문에 가는데 어려움은 없으실거에요.. 게다가 1-2정거장 밖에 안되니.. 암튼 기온에는 최고의 번화가이자 쇼핑천국이라는 시조도리나 기온 신바시 같은 볼거리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요지야에서 기름종이를 사오라는 특명을 누나에게 받아서..;; 음.. 암튼 기름종이도 사고 이런저런 구경을 하려고 했어요.. 일단 장장 7km 길이의 시조도리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비가 내리는.. ㅜ.ㅜ 아침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더니 결국은 오더군요.. 다행히 이 상점가에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그나마 조금 나았네요... 2011. 6. 24.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