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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ife/맛집93

[한티역/대치 맛집] 커피와 베이글이 맛있는 카페, 샘스베이글 영업 종료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친구와 만나 카페에 가게 되면 보통 스타벅스를 가곤 하는데요.. 최근 들어선 동네 골목에 있는 카페를 일부러 찾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생각없이 들어간 카페가 꽤 괜찮았던 적이 많아서.. 그래서 앞으로는 동네 골목의 괜찮은 카페를 발견하게 되면 자주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암튼.. 이번에 소개해 드릴곳은 한티역 근처에 위치한 이라는 카페입니다. 이름 그대로 베이글도 주력이긴 하지만..^^: 사실 저는 잘 몰랐는데 이곳은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더라구요.. 처음에 들렀을때는 밥을 먹고 가서 커피만 마셨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베이글을 먹으러 찾아갔습니다 ㅋㅋ 일요일 점심때 찾아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오픈은 10시지만, 베이글은 11시 반부터 판매를 하는것 같습니다... 2016. 3. 17.
[선릉 맛집] 양고기 맛있어양! 양고기 전문점 하램(HALAMB) 제 생일즈음에 친한 동생들이 서울로 올라왔는데.. 이전에 도전하려다 문을 닫아서 못 갔던 양고기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양고기엔 관심이 없었는데, 양꼬치엔 칭따오가 한때 유행을 하면서 언젠간 도전해봐야지 했거든요.. 알아보니 선릉에는 양고기집이 꽤 많은데, 여기 하램이라는 곳이 젊은 분위기 같아서 부담 없을거 같아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선릉역의 특성상 주말에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 게다가 밤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근데 지나면서 보니까 평일에는 테이블이 거의 다 차는거 같더라구요.. 암튼 테이블 구조는 이렇구요.. 역시 칭따오가 가득합니다 ㅋㅋ 메뉴들입니다.. 양고기가 처음이라 일단 하램세트(\45,000)로 주문했어요. 사이드 메뉴랑 음료류.. 검색해 봤을땐 꿔바로우도 꽤 유명하.. 2016. 3. 15.
[선릉 맛집] 일본 라멘 전문점 소라야(SORAYA) 선릉에 생긴지 얼마 안된 일본라멘집을 한번 가봤습니다.. 사실 발견한지는 꽤 됐는지 이제서야 찾아가봤네요^^: 바로 라는 곳인데 이름처럼 일본라멘 전문점입니다. 선릉의 특성상 주말에는 전체적으로 유동인구가 적은데, 그렇다보니 라멘집에도 저희가 유일한 손님이더라구요..^^: 암튼 안에 들어와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일본 라멘집과는 좀 다르게.. 인테리어 테마가 바로 만화입니다^^ 사장님이 일본 애니, 만화를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사실 좋아하기 때문에 거부감은 전혀 없었습니다 ㅋㅋ 소라야의 라멘은 총 3가지로.. 돈코츠 라멘인데 시오(소금)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진한 돼지뼈 육수는 아닌거 같네요.. 아무래도 우리 입맛엔 일본의 정통 돈코츠라멘은 거부감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ㅎㅎ 그리고 매콤한 라멘과.. 2016. 3. 8.
[삼성 맛집] 코엑스 브런치 카페 <카페 마마스(Cafe MAMAS)> 지난 주말 간만에 영화를 보기위해 코엑스를 찾았습니다. 영화 시간이 점심때라 좀 애매해서 코엑스 메가박스 근처에 있는 카페 마마스(Cafe MAMAS)를 찾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여기는 세번째 방문인데.. 맛은 항상 괜찮더라구요.. 여기가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가장 유명하지만.. 저는 별로 안좋아해서.. 이번엔 패스..ㅋㅋ 통로를 통해.. 좀 더 넓은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샌드위치와 파니니는 10~15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아메리카노(\3,000)와 감자스프(\6,500)가 먼저 나왔습니다. 치즈와 빵이 들어가 있는 고소한 감자스프입니다. 아메리카노도 맛나구요.. 빵을 적셔서 한입 먹으면 굿! 그리고 클럽샌드위치(\7,900)와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8,500)가 나왔습니다! 바삭하게 구워진 빵 사이.. 2016. 3. 3.
[선릉 맛집] 내 단골 맛집, 왕산골 뽕나무쟁이 족발 (선릉역 뽕족) 지난 토요일 점심때 동네 친구를 만나서 뭘 먹을까 하다가.. 족발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주저없이 찾아간 단골집.. 바로 선릉역 근처의 왕산골 뽕나무쟁이 족발(뽕족)이었습니다. 여기를 알게된게 5년은 훨씬 넘은거 같은데 족발 먹을일이 있으면 항상 여기를 갑니다. 항상 만족을 하다보니 계속 찾게되더라구요^^ 선릉에서 가장 유명한 족발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보니.. 근처에 2호점도 있고, 바로 옆엔 픽업, 배달전용 별관도 있어요.. 배달은 대행업체를 통하기 때문에 수수료를 내야되서, 집에서 먹게 되면 항상 포장주문을 합니다^^ 집에서 전화하고 바로 출발하면 딱 맞더라구요..ㅋㅋ 토요일 점심때라 그런지 엄청 한가하네요.. 사실 제가 1층에서 넓게 자리 잡고 먹은건 처음이었어요. 왜냐하면 저녁땐 항상 사람이 .. 2016. 2. 15.
[한티역/대치동] 한티역 먹자골목에 숨어있는 이자카야 노리 저번 포스팅에 이어.. 새로 생긴 돈부리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다른 친구 한 명도 추가로 합류.. 항상 그랬듯이 선택장애가 오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뜬금없이 골목길을 보니 이자카야가 보이더라구요..;; 한티역 먹자골목만 주로 봤지, 골목길에 이런 이자카야가 있었나? 하는 마음에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꼬치구이와 오뎅전문 이자카야인 노리입니다.. 일본 특유의 이자카야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 곳 같았습니다.. 저희가 왔을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조금 지나니 꽤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나름 인기있는 곳이었나봐요..ㅎㅎ 기본안주로 나오는 숙주와 단무지.. 숙주가 꽤 괜찮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메뉴판을 안 찍었는데.. 메뉴는 정말 많았습니다.. 아.. 사케 메뉴가 1/3이었구나..ㅋㅋ O.. 2016. 1. 28.
[한티역/대치동] 한티역에 새로 생긴 돈부리집, 돈부리 탄 폐업했습니다 ㅜㅜ 그동안 맛집 같은 포스팅은 잘 안했는데.. 얼마전 구입한 넥서스5X의 화질이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기회가 되면 맛집, 음식과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뭐.. 여행기 포스팅이 얼마 남지 않아서 블로그 소재가 떨어지기 직전이라 그런건... 맞습니다..ㅋㅋㅋ 동네 친구와 만날때는 보통 선릉역을 자주 갔는데, 이번에는 한티역으로 왔습니다.. 뭘 먹을까 두리번 거리는데 눈에 띄던 OPEN! 그러고보니 한티역 먹자골목도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들어왔네요.. 암튼 돈부리가 나쁜 선택은 아닌거 같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만히 제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한티역에 돈부리집은 처음 생긴거 같아요.. 굳이 먹을거면 롯데강남 지하 식당가나 선릉역을 가야 했는데 말이죠.. 주문은 여기에.. 2016. 1. 27.
수능 수험표가 있으면 아웃백 오지치즈 후라이즈가 무료! (11월 18일까지) 2015년 11월 12일. 전국의 모든 수능생 여러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저야 뭐.. 수능이 어땠는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두고두고 회자되는 엄청난 물수능이었죠.. 흠흠..) 아무튼.. 이 글을 보고 계신 수능생께서만 시험을 잘 보셨길 바라며..ㅋㅋㅋ 암튼.. 이번에 사촌동생이 수능을 봤어요.. 사실 군대 제대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라 그냥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본 시험이긴 했지만.. 뭐.. 어쨌든 고생한거는 고생한거니까.. 끝나고 밥이나 한끼 먹이기기 위해 아웃백으로 갔습니다. 사실 사촌동생이 시험 본 근처에 갈만한 곳이 여기겠다 싶어서 아웃백을 고른거였는데.. 전날 홈페이지를 보니 수능 수험표를 가져오면 오지치즈 후라이즈가 무료라고 해서.. 웬지 내 돈 쓰지만 개이득한 기분이었습니다..ㅋㅋ '여.. 2015. 11. 13.
간단히 맥주 한잔하기 괜찮은 곳, 위즈윗(WIZWIT) 지난 토요일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위즈윗(WIZWIT)에 다녀왔습니다. 무심코 소셜커머스에서 질렀던 쿠폰을 빨리 써야 했기 때문이죠..^^: 쿠폰 유효기간이 2일 남은 상황에서 조금은 급하게 다녀왔습니다..ㅋㅋ 위즈윗은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 오킴스브로이하우스가 있던 곳에 그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킴스브로이하우스가 웨스틴조선호텔 계열이었다면, 위즈윗인 쉐라톤 워커힐호텔 계열입니다. 암튼 둘 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긴 하네요..^^: 자리에 앉으니 큼지막한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안주류는 9천원~2.7만원대이며, 식사류는 스테이크의 경우 2.7만원, 그외는 1만원대입니다. (모든 메뉴에 VAT 10%별도) 그리고 각종 맥주와 소주, 막걸리, 사케 등이 있구요.. 특이한 점이.. 201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