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286

[고베] 고베에서 유럽을 느낄수 있는 곳,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저번에는 오사카에서 고베, 그리고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렸으니.. 이번에는 당연히 기타노이진칸의 모습을 보여드려야겠죠?^^ 관련포스트 ▶ [고베] 오사카에서 고베로 이동하는 방법(기타노이진칸 가는 방법) 저번에 이어서 계속 작은 언덕길을 올라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일본식이 아닌, 뭔가 유럽풍의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제 제대로 찾아 왔구만! 사실 기타노이진칸은 별 것 없어요.. 그냥 이렇게 동네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죠..^^ 이런 약간은 색다른 건물들도 보이구요..^^: 하지만 이렇게 계속 가다보니 금방 심심해진 느낌도 들고.. 그러다 골목을 보니 꽤 가파른 언덕길이 나왔습니다.. 기타노이진칸에 오려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이런 언덕길.. 2011. 2. 22.
[오사카] 화려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WTC코스모타워 전망대에서 화려한 야경을 본 후 다시 이동한 곳은 바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이하 공중정원)이었습니다.. 이거 뭐 야경만 보러 다니는거 같네요..ㅋㅋ 관련포스트 ▶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이미 체력은 바닥난 상태.. 그런데 공중정원에 가려면 우메다역에서 꽤 들어가야 합니다..(약 1km) 이렇게 지하도도 걸어가야 하고 말이죠..^^: 우메다역에서 가는 방법은 맨 마지막에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때라 이렇게 대형 트리도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그렇듯 대부분은 연인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후, 공중정원에 가기 위해선 이런 에스컬레이터도 타고 올.. 2011. 2. 16.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덴포잔의 가이유칸과 주변 야경을 본 후 WTC코스모타워 전망대로 이동했습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오사카] 가이유칸의 조명이 인상적이었던, 덴포잔의 야경 사실 이때만 해도 주유패스 무료입장 혜택을 보자는 생각으로 갔었어요.. 멋진 야경에 대한 기대는 안하고 갔었죠..^^: (뭐.. 솔직히 약간..??ㅋㅋ) 오사카코역에서 정거장 1개 거리의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려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정거장 1개니까 걸어가도 되겠네? 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지도를 보시면 해저터널을 지나가야되서 말이죠..ㅋㅋ 암튼 추오선의 종점인 코스모스퀘어역에서 내려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제 생각엔 귀찮더라도 난코포트타운선으로 환승해서 트레.. 2011. 2. 15.
[오사카] 가이유칸의 조명이 인상적이었던, 덴포잔의 야경 가이유칸에서 바다에 빠진 기분을 한참 느끼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슬슬 야경촬영을 준비할 시간이 된 것이죠..^^ 관련포스트 ▶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여름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 지다보니.. 12월에는 5시만 되도 이렇게 해가지더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들은 노을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제 계획으로는 왼쪽에 보이는 산토리뮤지엄에서 노을을 보려고 했어요.. 뭐 그곳에서 보는 노을이 예쁘다나 뭐라나.. 암튼 그런 정보를 머리에 가지고 있어서 가봤는데.. 다른 정보는 다 머리에 있었는데, 입장료가 있다는 정보는 왜 머리에 안넣은건지.. 저는 그때까지도 무료인 줄 알았어요..-_-;; 암튼 이래저래 바삐 움직이다가.. 그냥 포기했어요... 2011. 2. 14.
[제주도] 귀여운 곰돌이 인형의 천국,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제주도에서의 둘째날, 처음 간 곳은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이었습니다..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은 중문 관광단지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테디베어 뮤지엄은 예전에 제주도에 왔을때도 알고 있었는데.. 웬지 돈이 아까울거 같아서 안갔었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놀랐네요..ㅋㅋ 테디베어 뮤지엄은 역사현장이나 예술작품을 재현해 놓은 모습을 주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인형이 아닌 테디베어들이 재현을 하고 있어서 귀엽고 재밌었어요..ㅋㅋ 초기 테디베어들의 모습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이 적혀 있는걸 보면 수집해서 전시하거나, 대여했거나 그런가봐요.. 암튼 이녀석은 가격이 무려 1200여만원..;; 그외 많은 예전에 생산된 테디베어들이 전시되고 잇었습니다.. 솔직히 귀엽다기 보단 웬지 무.. 2011. 2. 11.
[오사카] 바다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의 거대수족관, 가이유칸(海遊館) 신세카이의 서민적인 풍경과 츠텐카쿠를 본 후 덴포잔(天保山)으로 향했습니다. 덴포잔은 신세카이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서민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곳, 신세카이(新世界) [오사카] 촌스러움이 매력인 신세카이의 상징, 츠텐카쿠(通天閣) 추오선 오사카코역(오사카항역)에서 내려 가이유칸으로 향했습니다.. 가다보면 세계 최대급의 거대한 덴포잔 대관람차가 보일거에요..^^ 근처에는 쇼핑센터인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와 산토리뮤지엄, 그리고 이번 목적지인 가이유칸이 있습니다. 가이유칸을 보고 든 느낌은.. "마.. 마징가??" 웬지 누군가 숨은 버튼을 누르면 마징가가 일어날 것 같습니다..;; 아님 트랜스포머처럼 변신을 하던가..; 암튼 정신차리고 매표소를 찾아 가는데 엄청.. 2011. 2. 10.
[오사카] 촌스러움이 매력인 신세카이의 상징, 츠텐카쿠(通天閣) 서민적 분위기가 물씬나는 신세카이에 오면 가장 눈에 띄는게 바로 츠텐카쿠(通天閣)입니다. 낮에보면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멋대가리 없는 철탑이랄까요..^^: 뭐.. 저만 그렇게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요..ㅋㅋ 하지만 계속 보다보면 웬지 정이 가는게 츠텐카쿠이기도 합니다.. 첫날 멀리 난바파크스에서 봤던 츠텐카쿠를 생각하면.. 낮과는 달리 밤에는 멋진 조명을 밝히는 탑일지도..^^: 관련포스트 ▶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암튼 그런 츠텐카쿠에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입구 엘리베이터에서 부터 사람이 꽤 많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바로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인줄..;; 이 표지판을 보고도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사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간뒤.. 2011. 2. 9.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권력의 상징, 오사카성 천수각 저번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을 했던 성입니다.. 하지만 여러 전란과 화재로 인해 파손, 복원이 반복되다가 1665년의 낙뢰로 완전 소실되고 방치되었었죠.. 그리고 1931년에 콘크리트와 철제로 복원되었는데, 그때 복원된 천수각(덴슈가쿠)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지었던 천수각을 바탕으로 지어졌다고 하네요.. 도쿠가와의 천수각은 도요토미의 그것보다 훨씬 컸다고 하는데.. 오사카인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더 좋아했나보네요.. 아님 말고..^^: 암튼 거대한 오사카성 그중에서도 화려한 천수각의 모습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그만큼 권력을 자랑하고 싶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요?^^ 암튼 오사카성에 들어가보면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5층까지는 그냥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실 천수각의 전.. 2011. 2. 1.
[오사카] 일본의 3대성이자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성(大阪城) 오사카 여행을 가는 분 중에 꼭 들르는 곳이 바로 오사카성(大阪城)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의 3대성(오사카, 나고야, 구마모토) 중에 하나이자 오사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으니.. 꼭 가봐야 하지 않겠어요?^^ 저번 포스트에서는 오사카성까지 가는 방법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오사카성의 근처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관련포스트 ▶ [오사카] 여행 둘째날, 오사카성 찾아 가는 길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성 주위에는 이런 높은 담과 연못(이라기엔 쬐끔~ 큰)이 보입니다.. 바로 라는 것으로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것이죠.. 그리고 이곳은 바깥해자로, 안쪽에도 해자가 있습니다.. 성벽위에 보이는 건물은 망루입니다.. 저기서 보면 적들이 잘 보였을라나요..^^: 오사카의 옛 모습과 현재모습을 .. 201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