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286 [MLB관람기] 시카고 컵스 vs 신시내티 레즈 경기전 풍경 이번에는 시카고 컵스(Chicago Cubs)와 신시내티 레즈(Cincinnati Reds)의 경기전 풍경입니다..^^ 경기 시작하기 약 40분전 모습입니다.. (전광판에 6시 24분 보이시죠? 이 날은 7시 10분 경기였습니다..) 선수들이 프리배팅을 마무리 하고 있네요..^^ 그런데 잘 보시면 파란색 옷을 입은 관중이 더 많이 보이죠?^^: 이 경기 내내 분위기가 컵스 홈구장 같았습니다..;; 그리고 컵스 팬들의 매너가 다른 팬들에 비해 아주 X랄같음을 알 수 있었죠..-_-;; 아무래도 우승을 오랫동안 못해서 그런가봐요..^^: 그러고보니 경기장에서 티켓을 안찍었네요..^^: 뒤늦게 집에서 찍어 올립니다..^^ 티켓 가격이 34불인데, 컵스 경기라 제일 비싸게 받은거 같네요.. 평소에는 20불 후반.. 2009. 9. 11. [MLB관람기] 신시내티 레즈의 홈구장 Great American Ballpark 둘러보기 신시내티 레즈의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Great American Ballpark)를 둘러보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주차장이 경기장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는데요.. 이유는 이 공사때문인거 같더군요.. 제 생각엔 아마 주차시설을 공사하는게 아니었을까..;; 암튼 약 10분을 걸어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ㅋㅋ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라는 이름만 들어서는 이름 참 미국스럽게 지었다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레이트 아메리칸 보험(Great American Insurance Compamy)과 구장명 사용 계약을 맺어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는 2003년에 개장했으며, 약 4만 2천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2009. 9. 9. [MLB관람기] 시카고에서 신시내티로 이동하기 8월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를 보고 8월 2일 하루를 쉰 뒤, 8월 3일 오전 신시내티로 향했습니다.. 아는 형이 시카고에 살고 있어서 호텔비도 안들고 좋았죠..ㅋㅋ 미국에 있는 7주동안 4번정도 간거 같네요..^^: MLB관람기가 끝나고 나면 시카고에서 찍은 사진들도 올릴게요..^^ 아침으로 맥모닝을 먹고 하염없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심심해서 바깥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어요..^^ 신시내티를 가기 위해선 인디애나주를 관통해야 되는데, 인디애나주가 옥수수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차를 타고 가는 동안 풍경이 거의 다 옥수수 밭이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일리노이 - 인디애나 - 아이오와 주가 옥수수 재배량이 많은데, 그것을 콘벨트(Corn Belt)라고 한다네요.. 그.. 2009. 9. 8. [MLB관람기] 시카고 화이트삭스 불펜 구경하기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화이트삭스 불펜이 잘 보이다보니.. 투수들이 몸푸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인 존 댕스(John Danks)가 불펜에서 몸을 풀고 나가고 있습니다.. 관중들이 박수와 환호성으로 응원해주고 있네요..^^ 당당하게 불펜을 나서고 있습니다..^^ 6회부터 토니 페냐(Tony Pena)가 몸을 풀기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불펜이 관중석과 가깝다보니 사진찍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7회가 되자 토니 페냐와 랜디 윌리엄스(Randy Willians)가 같이 몸을 풀고 있네요..^^ 참고로 토니 페냐는 올시즌 현재 6승 5패 1세이브 9홀드 4.37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에서 이적했고 중간계투를 맡고 있습니다.. 페냐는 선발투수 구.. 2009. 9. 4. [MLB관람기]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z)를 보다 저번 포스팅에서는 유격수 데릭지터의 모습은 포스팅했는데요.. 이번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알렉스 로드리게스(Alex Rodriguez)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참고로 A.로드의 올해 연봉은 무려 3300만불입니다.. 지금 환율으로 치면 약 400억이군요..;; ㅎㄷㄷ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선 항상 논란이 생기지만.. A.로드 덕분에 관중이 많이 드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1회말 수비 전에 지터와 얘기를 나누고 있군요.. 수비에 집중~!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왔습니다.. 흙을 고르고.. 타격자세를 잡고~ 공을 치고 열심히 달리고 있군요..ㅋㅋ 내야안타 타구였는데, 1루수가 공을 못잡아 덕아웃으로 들어갔습니다.. 공을 피하는 코치의 모습도 재밌네요.^^ 공이 덕아웃에 들어.. 2009. 9. 2. [MLB관람기] 메이저리그의 최고 유격수, 데릭지터(Derek Jeter)를 보다 제가 본 경기가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경기였지만.. 그래도 상대가 뉴욕 양키스이다 보니.. 양키스에 눈길이 더 많이 갔던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고액 연봉을 받는 인기 선수들이 뛰는 경기를 실제로 본다는게 쉽지는 않다보니..^^: 그래서 이번에는 MLB에서 최고의 유격수 중 한명으로 꼽히는 데릭지터의 모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TV에서 보던 지터가 타격하는걸 실제로 보다니..' 라고 생각하며 감탄을 하고 있는데 초구 외야플라이 치는걸 보며.. 아.. 이거 뭐지.. 불안한데 라는 생각을 했죠..ㅋㅋ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날 양키스는 14대4로 졌습니다..;;) 1회말 수비에 들어가기전 모습인데.. 데릭 지터와 A.로드가 같이 서 있군요.. 이 두 선수의 연봉을 합치면 우리나라.. 2009. 8. 31. [MLB관람기] 양키스를 신나게 두들긴 화이트삭스 저번 포스팅에서는 난타당한 A.J 버넷의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나름 에이스의 멋진 투구를 보고 싶었던 저의 바람을 무참히 깨뜨렸죠..ㅜ.ㅜ 하.지.만. 문제는 그게 끝이 아니었다는거..;; 일단 양키스도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6회초에 1사 만루찬스에서 1점밖에 못내긴 했지만.. 아무튼 7대3인 상황이었죠.. 그리고 7회초.. 선두타자 데릭 지터(Derek Jeter)가 내야안타로 1루에 나갑니다. 그후 2번타자 닉 스위셔(Nick Swisher)에게 볼넷을 내주자 감독이 올라옵니다.. 결국 투수교체.. 댕스가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양키스를 상대로 선전한 셈이죠..^^ 바뀐 투수는 토니 페냐(Tony Pena)였습니다.. 중간계투지만 현재 6승이나 하고 있네요..;; 암튼 3번타자 마크.. 2009. 8. 28. [MLB관람기] 난타당한 양키스의 에이스 A.J. 버넷 저번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듯이 이 날 양키스의 선발투수는 A.J. 버넷(A.J Burnett)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아는 에이스 투수죠..^^ 경기시작 전부터, 아니 경기 몇일전에 선발예고된 것을 안 이후로.. 제 머리속엔 그의 멋진 투구를 생각하고 있었죠..^^ 1회초 마크 테세이라(Mark Teixeira)가 2루타성 타구를 날리면서 양키스가 기분좋게 출발......... 하는줄 알았으나.. 아웃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사진을 봐서는 테세이라는 살았겠지? 라고 생각하는듯..ㅋㅋ 하지만 심판은 아웃선언 자세를 하고 있다는거..^^:ㅋㅋ 심판까지 제대로 못담은게 아쉽네요..^^ 선발투수 A.J 버넷입니다.. 어쩌면 이 게임의 초점은 버넷에 맞춰져 있었을지도..^^: .. 2009. 8. 27. [MLB관람기] 양키스 vs 화이트삭스 경기전 풍경 이번에는 경기전 풍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자리에 앉았으니 표도 한번 찍어주고..ㅋㅋ 그러고보니.. 뭔 세금이 이리도 비싼지..;; 시티 택스도 모자라 카운티 택스까지..;; 게다가 인기팀인 양키스와 붙는다고 가격도 더 비싸지고..;; 저번 포스팅에서 물뿌리는 사진을 올리긴 했었는데.. 이번 사진을 보면 땅에서 물을 뽑아 뿌리는것 같죠?^^;ㅋㅋ 이날 경기의 라인업입니다.. 솔직히 양키스에 더 눈이 가네요..^^: 지터에 A로드, 텍세이라, 포사다 등등.. 죄다 고액 연봉자들이군요..^^: 양키스쪽 덕아웃을 무심코 보니 어떤 선수가 팬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등번호 27번이라.. 누군가 싶어 찾아보니.. 양키스 감독인 조 지라디(Joe Girardi)였습니다..;; 선수가 아닌 감독이었던거죠... 2009. 8. 25. 이전 1 ··· 27 28 29 30 31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