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286 [MLB관람기] 관중석에서 본 PNC파크의 야경 이번엔 해가 진 후의 PNC파크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래 9시쯤 되야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두워지는데, 이 날은 갑자기 구름이 많아져서 그런지 8시 20분쯤인데도 어두워지더군요..^^;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장은 타구장 소식은 실시간으로 보여주더군요.. 단순히 점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주자 위치와 아웃카운트까지 다 보여주네요..^^ 그러고보니 타구장 소식 전광판 바로 위에도 관중석이 있네요..;; 9시가 넘자 구름이 걷히고 보름달이 보이더군요..^^; 웬지 더 운치있어 보이네요..ㅋㅋ 그리고 포수 뒤쪽에 앉아서 그런지 게임을 한눈에 보기도 좋았습니다..ㅋㅋ 원래 제 앞에 관중들이 다 앉아 있었지만.. 노히트노런이 깨지자 썰물처럼 빠져나가더군요..^^; 자리가 휑하네요..ㅋㅋ 다른 메이저리그 구.. 2009. 10. 7. [MLB관람기] 아쉽게 노히트를 날린 D백스의 유스메이로 페티트(Yusmeiro Petit) 이번에는 D백스와 파이어리츠의 경기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솔직히 하위권팀 간의 대결이라 게임 내용은 그닥.. 하지만 변수가 한가지 있긴 했죠..ㅋㅋ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는 좌완인 잭 듀크(Zach Duke)였습니다 현재까지 11승 16패 방어율 4.06을 기록하고 있는 파이어리츠의 에이스급 투수입니다. 하위권 팀인걸 생각하면 괜찮은 성적이네요.. 200이닝 이상 소화하고 말이죠..^^ 잭 듀크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D백스의 저스틴 업튼(Justin Upton)이 2루차를 치면서 2,3루의 기회를 만듭니다.. 하지만 4번타자 레이놀즈가 3루 땅볼로, 5번타자 파라가 초구에 포수 땅볼로 점수를 내지 못하게되죠..^^; 안되는 집안은 뭔가 다르네요..ㅋㅋ D백스의 선발.. 2009. 10. 6. [MLB관람기] 귀여운 악동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마스코트 Pirate Parrot 이번에는 파이어리츠의 마스코트인 파이어리츠 패럿(Pirate Parrot)의 모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경기 약 30분전! 갑자기 작은 오토바이를 타고 파이어리츠 패럿이 등장합니다..ㅋㅋ 저 덩치에 어떻게 타고 다니는건지.. 신기하더군요..^^: 1루쪽으로 가더니 오토바이에서 내려 서성거리는..^^; 이름이 파이어리츠 패럿(Pirate Parrot)인거 처럼 앵무새입니다..ㅋㅋ 해적 어깨위에 올라가 있는 녀석처럼 말썽 많이 부릴거 같죠?^^: 그리고 역시나 해적도 있어야겠죠?^^ 해적의 대포에선 대포알대신 티셔츠가 날아갑니다..ㅋㅋ 주인이 티셔츠를 날려주니 앵무새도 날려줘야겠죠?^^ 그런데 표정을 장난기 많게 잘 만들어 놨네요..ㅋㅋ 저 큰 입으로 가끔 관중 머리를 덮친다는거..^^:ㅋㅋ 잘 보시면 .. 2009. 10. 5. [MLB관람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 PNC파크 둘러보기 이번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인 PNC 파크(PNC Park)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PNC파크는 2001년 4월 9일에 개장했습니다. 파이어리츠의 5번째 홈구장이면서 클래식 스타일의 구장이라고 합니다.. 수용인원은 38,362명이고 건설비용은 토지 매입 비용까지 해서 2억 6200만불이라고 하네요.. 제가 입장한 곳은 좌익수 쪽이었는데, 게임 시작전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다보니 관중들이 죄다 외야에 몰려있군요.. 왜냐하면 프리배팅 때문에 홈런이 잘 나오기도 하고, 선수들이 공을 잘 던져주거든요..^^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중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높으니까 그라운드가 한눈에 다 들어오네요..^^ 외야석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제 생각엔 강가에 있는 풍경이 잘 보이게 하려고 했던거 같습.. 2009. 9. 29. [MLB관람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 PNC파크의 주변 풍경 피츠버그 파이어리츠(Pittsburgh Pirates)의 홈구장인 PNC파크 주변 풍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진이 몇장 없네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여행을 점점 할 수도록 사진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아무래도 힘들어서 그랬던거 같기도 해요..ㅜ.ㅜ 지금와서는 후회가 되네요..^^;; PNC파크도 신시내티 레즈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트처럼 강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가에 있으니 당연히 다리도 있겠죠?^^: 원래는 차도로 쓰이는 곳인데, 경기가 있는 날엔 차량의 통행을 막고 있더군요.. 네비가 가르쳐주는 길이 이 다리를 지나는 거였는데, 막혀있어서 당황했었죠..^^: 차량통행이 안되니 주변 스트릿 파킹도 모두 금지였습니다.. 그래야 주변 주차장이 이벤트 파킹비를 받을테니까요.... 2009. 9. 25. [MLB관람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와 주변 야경 시카고 컵스 vs 신시내티 레즈 경기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경기장과 주변의 야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섬머타임이 있다보니 9시가 되어도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네요..^^: 참고로 완전히 어두어 지지 않고 약간 푸른빛이 돌때가 야경찍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죠..^^ 밝은 보름달이 떴네요..ㅋㅋ 홈팀이 홈런 치면 폭죽이 터지는데 멋있더군요..ㅋㅋ(저번에 포스팅 했었죠?^^:) 그러고보니 올해 여의도 불꽃축제가 취소되었더군요.. 신종플루때문에 즐거운 행사가 하나 사라져서 아쉽다는..ㅜ.ㅜ 경기 막바지 모습인데, 관중석이 많이 비어있네요..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8회쯤 되면 많이 빠져나가죠..ㅋㅋ 이 날 경기 관중은 22,222명이었습니다.. 일부러 저렇게 맞춘건지.. 우연의 일치인지.. -.. 2009. 9. 22. [MLB관람기] 시카고 컵스 vs 신시내티 레즈 수비중 순간포착 장면들! 이번에는 컵스와 레즈 경기 중 순간포착 한 모습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렸기는 했지만.. 혹시 못보신 분도 계실까봐..^^: 1회초 후쿠도메의 도루 시도때 잡히는 장면입니다.. 2루수인 브랜든 필립스가 태그하면서 올라타는 모습이네요..^^:ㅋㅋ 결국은 아웃..;; 2회말 레즈의 4번타자 브랜든 필립스의 타구를 3루수 라미레스가 처리하는 모습입니다.. 잡아서 정확하게 송구시켜 아웃을 잡았습니다..^^ 계속된 2회말에 주자 1루 상황에서 2루수 폰테넛이 병살 수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자인 닉스가 슬라이딩을 해보지만 이미 아웃되고 공은 1루로..^^; 몇회인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2루쪽으로 공이 오자 2루수 폰테넛과 유격수 테리엇이 달려들고 있네요.. 공은 폰테넛이.. 2009. 9. 21. [MLB관람기]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타자 후쿠도메 코스케를 보다.. 이번에는 시카고 컵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타자 후쿠도메 코스케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솔직히 WBC 결승에서 진 것도 있고 해서 분한(?)마음에 외면하려 했지만.. 그나마 좀 아는 선수이다 보니..^^; 후쿠도메는 1999년에 주니치에서 데뷔했고, 메이저리그는 2008년에 데뷔했습니다.. 일본 기록을 검색해 보니 9시즌 동안 타율 .305/ 1,175 안타 / 192홈런 / 647타점 / 71도루 등을 기록했네요. 이치로 기록이 워낙 대단해서 그런지.. 별 감흥도 없고..ㅋㅋ 경기 시작전 캐치볼을 하는 모습입니다.. 1회초 1번타자로 나왔습니다.. 후쿠도메의 올시즌 성적은 현재까지 타율 .256 / 출루율 .370 /115안타 / 11홈런 / 52타점 / 81볼넷 / 6도루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 2009. 9. 18. [MLB관람기] 잘 던지고도 또 패배한 Reds의 애런 하랑(Aaron Harang) 이번에는 컵스 vs 레즈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점수가 많이 난 경기도 아니다보니 자세히 보여드릴것도 없네요..^^: 하위권을 전전하는 팀이라고 해도 에이스는 있기 마련인데, 신시내티에는 브론슨 아로요와 이 날 경기의 선발인 애런 하랑(Aaron Harang)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 당일까지의 성적은? 5승 12패였죠..;;(현재 6승 14패에 15일짜리 DL에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성적은 6승 17패였습니다. 최근 두 시즌 승패기록만 봐서는 왜 이선수를 선발로 쓰는지 이해가 안되겠지만, 저는 이 날 경기보고 알았습니다. 아.. 에이스가 팀을 잘못 만나면 개고생하는구나..;; (참고로 하랑은 05~07시즌에 각각 11-13, 16-11, 16-6을 기록했으며 3점대 방어율을 기록.. 2009. 9. 15.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다음